[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 곳곳에 변화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영등포역 앞 영중로 보행친화거리 조성과 더불어 영등포전통시장 중앙노점이 산뜻한 색깔의 새 옷을 입었다. 구는 지난 7월 31일, 영등포전통시장 남문에서 영신상가 쪽 방향에 있는 노점 4대를 동문으로 이동시키고 영등포전통시장 중앙 통로에는 노점 매대 26대를 배치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영등포전통시장 입구 남문의 중앙노점을 시장 통로 가장자리로 일제히 이동시켜 입구 개방성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110m에 이르는 시장 중앙통로에 2열로 늘어서 있던 노점 119개를 1열로 축소 배치하여 보행 편의를 높였다. 이로써 소방차 진입이 원활해져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도 거뒀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난 7월 31일 중앙통로에 색상과 규격을 통일시킨 디자인으로 미관 개선 효과가 있는 신규 매대 26대를 설치하기에 이른 것이다. 또한 남문사거리에서 영신상가 구간까지 빽빽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 4곳을 동문으로 이동시켜 보행 편의를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노점상인과 점포상인의 상생을 위한 영등포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진행된 중앙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남부지법에서 선고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는 강서·노원·강남·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호(SH공사 1,482호, LH공사 2,125호)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인 8월 13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 제1호(일반공급 1순위)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12월 17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홈페이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취했던 어린이집 239개소에 대한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5일 첫 휴원 조치가 시행된 이후 195일만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집 휴원의 장기화로 보호자의 가정돌봄 부담이 커져가고, 긴급보육을 희망하는 목소리도 커져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해당 어린이집의 방역상태와 위생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 점,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및 영유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고려해 개원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맞벌이, 기타 긴급한 사유로 가정돌봄이 어려운 영유아를 대상으로 긴급보육이 시행중이며, 휴원조치가 내려지기 전인 1월 기준 10.6%(2.28.)의 이용률이 현재 80.6%(7.21.)까지 상승하며, 약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또한 “구는 지난 5일 휴원명령 해제 사실과 함께 개원에 따른 어린이집 주요 방역지침을 전체 어린이집에 공지하고, 방침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방역지침 및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어르신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구민 힐링 콘서트’가 1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QR코드를 통한 입장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위로와 쉼을 얻고, 큰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계현, 전승희, 유미, 윤태화 등 인기가수와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 오디세이, 난타, 판굿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힐링 콘서트는 경륜경정총괄본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모든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및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가이드, ‘영등포관광해설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양성하는 영등포관광해설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신규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실무수습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이들에게는 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해 문화관광 전문인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11월부터 도보관광 해설사로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도보관광코스 5개 코스를 사전 예약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당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1회 2시간 이상 해설활동을 진행한다. 단 이들은 근로자가 아닌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되며, 실비보상 차원에서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가 영등포구로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구민으로서, 기본 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및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광해설사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33,00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0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1,516명이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자 1인 기준 최대 2박3일 24만원이 지원되며 함께한 가족 수 만큼의 여행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발달장애인 본인이 여행에 동행하지 않고 가족만 여행하게 될 경우, 발달장애인을 위해 별도의 돌보미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단체여행 및 캠프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가족 단위 여행비를 지원한다. 여행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은 2020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홈페이지(www.sebumo.com)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부 또는 25개 자치구별 지회 이메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신청자를 1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저소득 가정, 가족 중 장애인 수 등의 기준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02-2133-7479) 또는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을 포함한 선별진료소 24개소에 음료 2종을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재난의료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생수 6,240병, 게토레이 4,320병을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음료는 수도권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롯데칠성에서 기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영미)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0영등포청소년기후학교 '기후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부터 영등포청소년기후활동단과 기후행동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후키트를 배송했고, 기후키트 챌린지, 화상회의를 통한 기후 토론 등의 온라인 활동을 이어왔다. ‘기후하루’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된 휴관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8월 재개관에 맞춰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영등포청소년기후활동단의 첫 발걸음인 셈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 문제의 실체를 알아보는 공통교육과 영셰프스쿨 청소년요리사들의 '나는 왜 비건을 하는가', 청소년기후활동가로부터 듣는 기후행동 이야기 등이다. 한영미 관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폭우, 폭염, 태풍, 대형 화재 등의 기상 이변, 코로나-19라는 전염병과의 사투로까지 이어지는 지금의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의 당사자가 되어 기후 하루를 살아보고 지혜로운 행동으로의 전환이라는 배움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청소년기후학교 '기후하루'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7일 우신초 통학로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살핌과 더불어, 풍수해 대비 등을 위해 대림동 일대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는 신길동에 있는 우신초 통학로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 안전을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통학로를 돌아보며 도로 및 보행길 여건을 꼼꼼히 파악하고 인근 공사현장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위험 간판 등 어린이 안전 위해 요소들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도 빠짐없이 챙겼다. 서울 지역에 8일 오후부터 9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50~100㎜의 강우량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지난 6일에 이어 7일도 대림동 일대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6월부터 ‘도로 다이어트’ 공사에 들어간 남부도로사업소 앞 도림로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구는 대림역 주변 유동인구와 자전거 주차로 인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 도로 폭을 조정하고 보도를 넓힐 계획이다. 구는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공공의 이용이 잦은 안전 취약지역인 대림중앙시장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시장 내 불법 데크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신내IC 주변지역이 8·4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태릉골프장 택지개발과 양원지구 공공주택개발 등 기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향후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바, 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8월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신규 택지의 발굴로 3만3천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태릉골프장 부지에 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부지는 기존에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바, 정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안)도 이번 발표와 함께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석기 의원은 “정부가 제시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는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수립 중인 기존의 교통개선대책만 포함되어 있을 뿐, 현재 서울시가 수립 중인 ‘신내IC주변 교통개선대책’에도 태릉골프장 부지개발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량 증가분에 대한 대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미흡한 교통대책문제를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신내IC는 현재도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영등포구 재향군인회(구회장 황태연)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활동이 소홀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재향군인회는 신길역 옆 노들길변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의 현충시설 지키미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시설 개보수 필요사항을 점검하며 위령탑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재향군인회는 매년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반공순국용사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이 5일 오후 영등포본동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과 만나는 소통행보를 펼쳤다. 채 구청장은 이 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꿈더하기 베이커리’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부동산과 카페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은 현재 구민 삶의 현장과 생활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일 오후 2시 50분 경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 옆 10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2개가 차도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영등포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두 개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파일(말뚝)이 넘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그 충격으로 양쪽 전신주가 차도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사고 현장 인근 상가 등 37호가 정전 상태이고, 이중 아파트 2호 402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을 점검 중"이라며 "복구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8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상춘객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