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장애인복지사랑나눔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일 오후 대림3동 사무실 앞에서 회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마련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사)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가 지역내 장애인 250명에게 떡꾹떡 250kg, 빵 200개를 나눠줬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과 임원진, 그리고 후원과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의 덕분에 행사를 잘 치루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하종대‧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예비후보, 김재진‧김종길‧김지향 시의원, 유승용‧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이 함께하며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3일 서울수정교회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등이 함께하며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대창신협의 발전을 응원했다. 윤 이사장은 조합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모범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에도 대창신협이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을 오랬동안 어부바하며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1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장학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대림3동에 위치한 영남중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매년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자리가 빛났다. 나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매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에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장학금이 자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밤낮으로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최채규 동장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주는 으뜸장학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도 참석해 매년 으뜸장학회 회원들이 장학금 지원을 위해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박찬규)은 지난 12월 20일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저소득층 대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 수여했다. 장학금은 평소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박찬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마다 장학금 전달에 참여해왔지만 신임 위원장으로서 처음 전달하니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최채규 동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성수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시의원 등도 참석해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정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산모는 물론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회원과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이계설 회장과 임원 및 회원,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김영진 기획실장, 정선목 기획부실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김정만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 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설 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장애인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장애인 산모는 물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27채를 대림 1‧2‧3동에 전달했다. 대창신협의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대창신협 앞 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원, 대림 1‧2‧3동 동장들이 함께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김장봉사, 정기적인 헌혈봉사,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림3동 최채규 동장은 “대창신협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대림 1‧2‧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는 것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이룰 것을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우성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재건축)을 받아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김종배)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요청 건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조 규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조건부재건축)이므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적정석 검증 절차 필요여부를 검토한 바 조건부 재건축 등급으로 판정하고, ‘재건축정비사업 시행가능으로 결정했다고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대림동 696번지(도림로 187)에 위치한 대림우성1차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아파트 4개동에 43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37,789㎡이다. 한편, 정밀안전진단용역은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1월 22일 대림3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찬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문해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양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찬규‧문해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봉사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도 “양 단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협은 지난 11월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창신협은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2,000kg씩 김장김치를 담궈, 대림 1‧2‧3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대창신협 임직원들과 대림1‧2‧3동 동장 및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장김치는 대림1‧2‧3동 주민센터를 통해 경로당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돼 뜻깊은 날이며,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라며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이일희 전 이사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어르신 댁에는 습기로 인해 벽과 장판 밑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냄새가 심했다. 박찬규 회장과 회원들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청소를 진행했다. 이어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드리고 청소와 집안 정리를 진행했다. 또, 창고 바닥에도 장판을 깔아드린 후 콘센트 등 전기 고장난 것에 대해서도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후 어르신은 회원들에게 “새 집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찬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조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했고, 어르신께서 행복해하시니 매우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님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인해 한층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됐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17일, ‘2023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창신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소득이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의료비를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부양의무자가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해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윤대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도신초등학교에서 ‘대림3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로 많은 동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림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가 협력해 대림3동 주민들을 위한 음식과 선물을 푸짐하게 준비했으며, 합기도, 난타,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과 족구, 피구, 달리기 등 다채로운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박정자 전 구의장, 나규환 박사, 윤대식 대창신협 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동민들을 격려했다. 김태준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체육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최채규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 체육회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대림3동 주민들께서도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주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제10회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축제는 매년 실시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축제는 대림3동 지역이 산업화되기 전에 은모래가 많았다고 해서 불렸던 은모랫길이라는 옛 지명을 사용함으로써, 과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은모랫길을 추억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팔거리와 먹거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통혼례, 학교동아리. 한국무용, 태권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마당은 운영됐다. 축제는 최채규 동장을 비롯한 대림3동 직원들과 각 직능단체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7월 14일, 지역 내 취야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끓인 삼계탕 130개와 김치는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 130분께 전달됐다. 이날 최채규 대림3동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이성수‧우경란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박승덕 위원장은 “더운 여름날 취약계층들에게 한끼 식사라도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바쁜 시간에도 이번 나눔 활동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삼계탕 포장을 함께 도운 뒤 “기력이 약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삼복 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도로에서 같은 위치에서 포트홀이 반복 발생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53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한강대교 밑단 3차로에서 34회 포트홀이 발생해 가장 심한 구간으로 확인됐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성동교 인근 300m 지점 4차로에서 31회, 동부간선도로 상계 방향 응봉교 인근 600m 지점 1차로 19회 등 상위 발생 구간 대부분이 주요 교량 인근에 몰려 있었다. 특히 10회 이상 반복된 구간만 14곳에 이르는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재발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복 포트홀은 사고와 비용 부담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사고는 232건 발생했으나, 보상 처리된 사례는 35건(15%)에 그쳤다. 특히 2024년 사고는 144건으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대부분 시민이 직접 수리비를 부담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반복 다발 구간에 대한 정밀 조사와 함께, 배수·노면층 개선 및 예방 중심 유지관리 체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1월 1일,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과학과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0명이 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로봇, 융합과학 등을 체험하는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음악과 미디어를 주제로 한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 그리고 청소년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색이 변하는 매직포션, 나비비행연구소 등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융합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음악 마법사의 대모험’에서는 AI로 만드는 1분 K-POP, 이야기가 깃든 음악상자 등 음악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신비한 비밀의 상점’에서는 청소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11개의 부스와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강의 ‘2025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를 진행했다. 강의는 센터 소속 직원인 주석봉 부장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한양도성의 건립 배경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도성을 둘러싼 주요 사건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 한양도성 4대문(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을 비롯한 주요 구간별 안내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의 활동과 업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울 한양도성의 해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순성(巡城) 코스’를 소개하며, 600여년 서울 한양의 도시 형성과정 속에서 도성(都城)이 갖는 문화적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석봉 강사는 “서울의 한양도성(漢陽都城)은 단순한 성곽이 아니라, 조선의 수도 한양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도시의 근원과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2025년 연간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YDP EDITION’은 ‘리빙(Living)’과 ‘아트(Art)’의 결합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가는 리빙아트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 중 하나다. 올해로 4회를 맞은 2025 YDP EDITION은 ‘도시’를 키워드로 익숙한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리빙아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외 디자인 관계자와 브랜드, 시민이 한데 모여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YDP EDITION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팀의 디자인 상품과 브랜드 협업 상품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역 기반 리빙아트 프로젝트로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는 11월 12일~16일 코엑스 C홀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행사의 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포트홀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도로에서 같은 위치에서 포트홀이 반복 발생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53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강일방향 한강대교 밑단 3차로에서 34회 포트홀이 발생해 가장 심한 구간으로 확인됐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성동교 인근 300m 지점 4차로에서 31회, 동부간선도로 상계 방향 응봉교 인근 600m 지점 1차로 19회 등 상위 발생 구간 대부분이 주요 교량 인근에 몰려 있었다. 특히 10회 이상 반복된 구간만 14곳에 이르는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재발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복 포트홀은 사고와 비용 부담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및 사고는 232건 발생했으나, 보상 처리된 사례는 35건(15%)에 그쳤다. 특히 2024년 사고는 144건으로 크게 증가했음에도, 대부분 시민이 직접 수리비를 부담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반복 다발 구간에 대한 정밀 조사와 함께, 배수·노면층 개선 및 예방 중심 유지관리 체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1월 5일, 영등포역~신림역 일대 지역의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 구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 개설 및 역사 출입구 신설 필요성을 점검했다. 영등포역과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역사 출입구까지 이동 동선이 길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김 의원과 구의원들은 현장을 돌아보고 인근 추가 게이트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신도림동과 문래동을 연결하는 신도림1교 인근 문래동 철공단지의 경우, 조업 차량들이 직접 진출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우회하고 있으며,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구의원 및 영등포구 정책특별보좌관, 도로과장, 교통행정과 팀장과 함께 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역사 출입구 신설과 진입도로 개설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이 아니라 지역 산업 기반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대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