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 휴·폐업,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긴급 복지로 적극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위기상황에처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선(先)지원·후(後)심사를 통하여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 긴급한 위기 상황을넘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희망온돌·희망마차 등 민간 자원과의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선정도 병행하며 지난 3년 간 총 48,430가구에 202억 5천 9백만 원을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 회복 발판이 되었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시는 건강 악화, 경제적 빈곤, 고독사1인가구,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 위험을 막고자 서울형 긴급복지로 적극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생계비(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주거비(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 100만 원)‧의료비(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100만 원) 지원으로 이외에도필요 시 해산비(출산 가정)‧장제비(장례 비용 지원)‧교육비‧전기요금 등도 지원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천배우연구소가 순수 직장인 연극, 뮤지컬 동호회의 직장인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거주 직장인들이 모여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연습하고 직접 공연까지 올리는 예천배우연기소의 직장인 극단 프로그램은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순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기 동호회다. 예천배우연구소는 50년 연기경력의 베테랑 배우 전무송 이사장을 필두로 배우 김진만, 전현아, 전진우, 김미림 등 현역 배우 및 연출진과 함께 하는 실전 배우 트레이닝 연구소다. 이번 직장인 극단 론칭은 합리적인 동호회 활동비와 프리미엄 강사진으로 취미로 연극과 뮤지컬을 배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예천배우연구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연극, 뮤지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직장인들이 체계적인 동호회를 알아보면서 극단 활동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직장인 극단이나 동호회가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과 시설에서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기와 공연을 경험하기 위한 동호회 활동이라도 입시연기학원이나 에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골든캣츠가 지난 26일 오후 3시 방배동 두리춤터 공연장에서 제1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고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주관했다. 기본무, 살풀이, 장구춤, 부채춤, 북춤, 검무 등 총 17개 한국 전통 무용을 일반인과 골든캣츠 전문 강사진이 마음껏 선보인 행사였다. 더불어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골든캣츠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정승혜 대표는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분들과 전문 강사진에게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선보이는 ‘민화, 틀을 벗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예스24 F1963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 미술의 가치를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책가도, 문방도, 화조도, 연화도, 오봉도 등 옛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민화에서부터 남영록 작가의 "까치와 호랑이", 이숙자 작가의 "화조도", 정영애 작가의 "백수백복도" 등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총 41점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의 형태와 색을 복원하는 데 힘써온 그림닷컴이 함께 했다. 민화 작품들은 예스24 F1963점 내 전시 공간인 미니갤러리와 벽서가 사이에 전시되어 있는 서가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예스24 F1963점이 준비한 이번 전시로 우리 고유의 민화가 좀 더 우리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2월 1일, 2일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내․외국인 모두 풍성하고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전통 문화를 알리고 가족들과 함께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체험마당에서는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전통 민속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1일은 오후 2시부터). 광장에는 구정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3개도 마련했다. 영등포1번가 및 신문고, 제로페이,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설 연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제로페이 사용을적극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한국 전통요리 강습 및 일일체험 행사’는 2월 1일 신길동에 위치한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도신로 228)에서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28일‘서울특별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로써서울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이 감소될 전망이다. 개정안이 가결되면 30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국민,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입주자(50,776 세대)에게도 시설개선과 보건복지 서비스,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 지원된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공동전기료뿐 아니라 공동수도요금, 공공하수도사용료, 물이용 부담금 등도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지원이 가능한 가구 수는 약 4만8천 가구의 영구임대주택(SH, LH공사 포함)이다.특히 서울시는 2014년부터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영구임대주택에만 지하주차장, 가로등, 복도 등에서 사용하는 공동전기료의 14~67%를 지원해왔다.지난해 지원 예산은 총 12억 8천 600만원이며 모두 4만8천8세대를 지원했다. 가구당 연간 4만 7천 200원의 공동전기료를 대신 내준 셈이다. 유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단지에서 관리비가 지속적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부가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비수도권의 성장격차 확대, 대규모 프로젝트 타당성 확보의 어려움 등에 지역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사업목적 및 추진방안 등의 계획이 구체화 된 신속한 사업,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 등의 ‘수도권 사업을 원칙적으로 제외한 사업들’에 투자할 것임을 밝혔다. 전체 투자규모는 총 23개 사업, 24조 1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①R&D투자 등을 통한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3.6조), ②지역산업을 뒷받침할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5.7조), ③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10.9조), ④환경·의료·교통 시설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4.0조)의 네 가지 영역으로 추진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박원순 시장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창업 등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신경제 전략을 모색하기위해 중국 선전, 홍콩 순방길에 오른다. 홍콩 정부는 '귀빈 초청 프로그램(SVP, Sponsored Visitors Programme)'을 통해 박원순 시장을 초청했다.이는자국을 알리고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정부가 주관해 전 세계VIP를 초청하는 비정기적 프로그램이다. 박원순 시장은 SVP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정부의 서열 1~3위 주요 인사와 잇달아 개별 면담을 갖는다. 홍콩정부 수장인 ‘캐리 람(Carrie Lam)’ 행정수반과, 부총리 3명 가운데‘매튜 청(Matthew Cheung kin-chung)’ 정무부총리, ‘테레사쳉(Teresa Cheng Yeuk-wah)’ 법무부총리다. 박 시장은 세계화,전문화, 다양화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무역‧금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홍콩 주요 인사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경제를 도약시킬 새로운 경제구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창업의 파라다이스’,‘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가장 성공한 경제특구로 평가되는 중국 선전도 방문한다. 박원순시장이 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8년12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가 발표됐다.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에 따르면2018년 12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4.3% 상승했다. 지난달에 이어 소비 호조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문화·오락·여가, 무점포소매업의 호황으로 4.3% 증가했다. 특히 종합소매업에서 큰 오름폭(4.3%)이 지속됐다. 판매액지수로 살펴보면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독립슈퍼 및 잡화점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 면세점의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무점포 소매(35.2%)는 인터넷 쇼핑의 주도로 높은 오름폭을 지속했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대비 0.2%에 그쳤다. 숙박업이 12.9%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주점·커피전문점업 7.1% 감소, 음식점업 0.7% 감소하며 숙박·음식점업은 보합세를 보였다. 판매액지수로 살펴보면 숙박업은 호텔업이 증가를 주도했으며, 주점·커피전문점의 약세는 주점업의 소비감소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서북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증가를 보였으며,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 동북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8일 오후 3시 영등포소방서에 방문해△소방서 일반현황 및 소방활동실적 △당면 소방안전대책 △관련 사업 추진실적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과 소방서장 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의 민원사항과 애로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이후 통합관제실 등 영등포소방서 내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윤준용 의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비롯한 안타까운 대형 참사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도 정비와 관행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노상현 사진작가가 사진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온라인 전시는 프리재즈 뮤지션 강태환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강태환은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프리재즈 색소폰 연주가이다.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독특한 음악 세계를 가진 세계 최정상의 연주인들과 수차례 협연한 바 있으며 재즈의 강국으로 성장한 일본에서는 이미 최고의 연주인으로서 인정되고 있다. 1994년엔 러시아 전 지역과 북경에서도 연주를 가진 바 있다. 1991년 독일의 전위재즈 축제에 출연했을 때, 그의 연주를 들은 유럽의 전문가, 청중들도 깊은 감동에 사로잡혔다. 테크닉 면에서부터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독특한 순환호흡법으로 1시간 이상 동안 끊이지 않고 음을 낸다든지, 두 개·세 개의 음을 한꺼번에 내고, 음계를 알 수 없는 음을 만들거나 음의 진동수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을 만드는 등등 그가 계발한 연주 기법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테크닉이 음악을 다채롭고 화려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SH공사가1월 29일 오후 3시 서울주택도시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관내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7년 12월 착공해 건설공사 중에 있는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주민센터, 자치회관, 공공주택)과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현재 사업협약(서대문구-SH공사)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인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주민센터, 자치회관, 공용주차장, 행복주택)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의 장점과 추진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및 SH공사 지원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지자체 의견을 청취와 질의시간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18.12.26. 공공주택 8만호 추가공급 방안을 발표하면서 ’22년까지 39개소 총 2,339호 공급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주택 건축비로 호당 최대 31,610천 원을 시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유지 무상 사용 등 제도개선과 투자심사 면제 등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사업추진을 지원하며, 특성화된 설계로 임대주택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1월28일부터30일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구민과 소통․협업하는‘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업무보고회에는 구민․전문가로 구성된 영등포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위원들이 회차별로참석해 채현일 구청장 및 부구청장,국․과장들과 함께 구정을공유하고사업에 대한 제안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민선7기5대 구정목표인△꿈이 실현되는 교육 문화 도시△조화로운 성장 경제 도시△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소통과 협치의 민주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국별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구민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올해 핵심 및 숙원 사업은 영등포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및 상징공간 조성,학교주변 통학로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공개공지 등 사유지 금연구역 확대운영,공익제보 신고 처리센터 구축 및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또한 조직개편에 따라 변동된 국․소별 전략목표와 핵심과제의 추진 상 문제점과 극복방안,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행전략,구민 체감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에 현역 서울시의회 의원과 관악구 청년들이 나섰다. 공수처의 설치는 검찰 개혁 방안의 하나로 선출직 및 고위공직자들과 그 가족의 비위를 수사, 기소할 수 있는 독립기관으로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 공소 유지권을 이양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막고 독립성을 제고a하자는 취지이다. 서울특별시의회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월 26일 개회된 더불어 민주당 관악(을) 청년위원회 신년회에 청년위원장으로 참석하여 청년위원회 청년위원들과 함께 ‘공수처 설치 선택이 아닌 의무’, ‘공수처 설치 시대의 사명이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공수처 설치 촉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유정 관악(을) 여성청년위원장은 “그 간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 하고 실망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법원, 검찰, 고위공직자들을 지금이라도 개혁해서 바로 잡아 국민이 기댈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22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명령에 즉각 응답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위원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