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니 마음을 놓고 적극적으로 나가세요. 60年生 주위에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하여 바쁜 하루가 예상되나 모두 행운이에요. 72年生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은 좋은 기운과 좋은 행운을 불러올 수 있어요. 84年生 하는 일이 힘들어도 도중에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세요. 96年生 이성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08年生 학교에서 친구와의 합이 좋아 퀄리티 넘치는 발표를 할 수 있는 날이에요. 소띠 49年生 흥분하는 감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해야 좋아요. 61年生 문제가 될만한 일은 사전에 제거하고 만들지 않아야 편안하게 일을 해요. 73年生 인간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상대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 주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시작하는 일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의지를 불태울 수 있어요. 09年生 오늘은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생기니 피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해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하는 일마다 많은 도움을 받게 돼요. 62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감사원은 27일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 32명에 대해 선관위에 징계를 요구하거나 비위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7개 시도선관위의 가족·친척 채용 청탁, 면접 점수 조작, 인사 관련 증거 서류 조작·은폐 등의 비위를 골자로 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가족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했고, 인사·채용 담당자들은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특혜 채용은 주로 국가공무원을 지방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경력경쟁채용(경채) 과정에서 발생했다. 감사원이 2013년 이후 시행된 경채 291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회차에 걸쳐 총 878건의 규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선관위 고위직·중간 간부들은 인사 담당자에게 거리낌 없이 연락해 채용을 청탁했다. 중앙선관위 김세환 전 사무총장(장관급)은 2019년 아들이 인천 강화군선관위에 8급 공무원으로 채용되도록 부정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관위 송봉섭 전 사무차장(차관급)은 2018년 충북선관위 담당자에게 전화해
쥐띠 48年生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해요. 60年生 큰 변화가 없으니 운의 흐름에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는 것도 괜찮아요. 72年生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니 내일을 위해 오늘 많은 시간을 할애하세요. 84年生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계획을 확인해 보면 좋아요. 96年生 새로운 SNS 가입이나 좋지 않은 얘기 나누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소띠 49年生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기운을 마주칠 수 있으니, 조급한 마음은 버리세요. 61年生 믿고 따르던 사람이 오늘은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날이니 기쁨이 충만해요. 73年生 일을 할 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의논하는 것이 중요해요. 85年生 괜히 다툼에 나서게 되면 뜻하지 않게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97年生 빠른 눈치와 순발력이 있어야 자신에게 다가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잡아요. 09年生 차분하고 하는 일을 잘 처리해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어요. 호랑이띠 50年生 낡은 방식에 얽매이기보단 과감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아요.
쥐띠 48年生 오늘은 일을 할 때 차분히, 신중하게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60年生 늦어도 괜찮으니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여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큰 소리를 잘 치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지만 이 또한 무던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96年生 할 일을 제 때에 해 놓았다면 걱정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으로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모든 일에 과한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고 물러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피곤해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일이나 정보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97年生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이 상대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어른들의 말을 참고해 위험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상대와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날로 변명은 하지 않는 것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경찰청은 최근 영등포경찰서 대림2동 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쥐띠 48年生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력자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이득 없는 일은 하지 말고 일을 열심히 해 나가면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어요. 72年生 고비를 이겨내면 그만큼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좋은 일을 맞이하게 돼요. 84年生 주장을 굽히지 말고 소신 있게 행동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친구들에게 연인을 인사시키게 되면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힘들게 진행해 온 일들이 한순간의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니 신중해야 해요. 소띠 49年生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1年生 약속을 남발하면 신뢰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3年生 지나치게 기죽지 말고 겸손을 유지하며, 교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오늘은 구설수가 있어 남을 뒷담화를 하거나 비난의 말을 하지 않아야 해요. 97年生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어요. 09年生 오늘 쏟은 노력의 결실은 내일 얻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상대방의 일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잔소리를 참으며 지켜봄이 중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수많은 민중들이 거리로 나와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쳤다. 그 목소리는 단지 하나의 구호에 그친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결코 외세에 의해 짓밟히지 않겠다는 불굴의 의지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26년 후 우리는 마침내 광복을 맞이했다. 만약 3·1운동이 우리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독립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또한 우리나라가 과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당시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는 광복을 이루었고, 그 결과로 이 땅에 자유와 평화가 찾아왔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단순히 경제적 성취나 국제적 위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은 바로 3·1운동과 그 뒤를 이은 독립운동의 정신에서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삼일절을 의미있게 보내야만 한다. 더군다나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삼일절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국민통합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3·1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의
쥐띠 48年生 주변으로부터 자존심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 많은 즐거움이 돌아와요. 72年生 무섭다고 피하면 다가올 행운도 달아날 수 있으니 정면으로 맞서세요. 84年生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가능성을 스스로 없애는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면 가까운 카페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미를 과시하고 경쟁하는 자세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하는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비전이 보이지 않는 것이니 투자는 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봐야 좋아요. 73年生 시작한 일은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를 지어야 성과를 볼 수 있어요. 85年生 내일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97年生 실수한 것을 부정하지 말고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멋져 보입니다. 09年生 오늘은 뛰어난 추리력으로 타인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자주 해오던 일도 대충 하면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꼼꼼히 해야 합니다. 62年生 자신의 생각을 동료들에게 정확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은 '창업기-성장기-재도전기' 단계별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가 매년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가 실질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창업지원, 경영안정화, 위기극복, 재도전 총 4개 분야의 8개 사업에 총 250억원을 투입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5천800명 늘어난 2만4천여명이다. 먼저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준비된 창업을 하도록 업종별·유형별 세분된 특화 창업교육을 1만명에게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2천명 늘어난 규모다.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현장멘토링도 160명 규모로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소상공인에 대한 업종별 컨설팅은 전년 대비 1천건 늘린 5천건을 실시해 시장 안착을 돕는다. 작년에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은 '끝장컨설팅' 지원 분야를 20개에서 37개로 늘린다.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서비스를 비롯해 마케팅·홍보까지 횟수, 분야 제한 없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구입·전세자금 정책대출 금리를 수도권에 한정해 0.2%포인트(p) 올린다. 정책대출 금리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대출 조이기'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자금(디딤돌)·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올해 3월 24일 이후 대출 신청분부터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이 높을수록 적용되는 금리가 높다. 이번 조정으로 수도권의 디딤돌 대출 금리는 연 2.65∼3.95%에서 2.85∼4.15%로 높아진다. 지방 대출 금리는 연 2.65∼3.95%로 유지한다. 국토부는 "지역별로 시장 상황이 다른 점을 고려해 지방은 대출금리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p 깎아주기로 했다. 신혼부부 전용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는 역시 수도권에서만 기존 2.35∼3.65%에서 2.55∼3.85%로 0.2%p 올린다. 수도권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 금리는 연 1.6∼4.3%에서 1.8∼4.5%로 조정된다. 부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천2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7만7천338.4㎡)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다. 촉진지구 내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진행·완료되고 위례선 트램 정거장 신설, 성내천 복원 등 대규모 도시 변화를 앞둬 이에 발맞춘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마천2구역은 2014년 촉진구역 해제 이후 약 11년 만에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1층, 총 1천729세대 규모의 촉진구역으로 재결정됐다. 거여새마을, 마천5구역에 이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촉진구역 결정이다. 추후 해당 지구는 인구 약 6만명, 1만6천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라 마천역 주변에 기존 지형 단차를 활용한 선큰(sunken) 형태의 입체광장을 넣는다. 이를 통해 어르신·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하철역 접근로와 단지 내 주거 공간의 자연스러운 분리를 유도한다. 장래 복원 예정인 성내천변 일대는 단지 내 휴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5일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www.korail.com)를 공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기존 승차권 예매(letskorail.com)와 기업 소개(info.korail.com) 등으로 나눠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 승차권 예매(www.korail.com/ticket) ▲ 기차여행(www.korail.com/tour) ▲ 기업 소개(info.korail.com) 등 주요 서비스 메뉴를 단순화해 더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적용했으며,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PC 환경 중심으로 제작돼 모바일·태블릿에서는 글씨나 아이콘이 작게 표시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개편 후에는 화면 크기에 자동 최적화돼 가독성과 조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승차권 예매부터 기차여행, 기업 정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 세심한 도움으로 오랜 기간 신분 없이 지내던 한 행려환자가 6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다고 밝혔다. ‘행려환자’는 거소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자 또는 가족이 없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응급환자로, 경찰서나 소방서 등 행정관서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을 뜻한다. A 씨(65)는 2020년 영등포구 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치료를 받은 뒤,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주민등록을 하지 않아 그동안 통장 개설이나 병원 진료, 투표, 취업 등 기본적인 사회활동조차 할 수 없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이에 영등포구청 생활보장과는 A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문 채취 등 사실조사와 신원 조회을 실시하며 꾸준히 상담을 이어갔다. 이후 인천 남동구의 한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함께 진행하며 사회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A씨는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주민등록을 마쳤으며, 65년 만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손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임대료의 감면 범위가 기존 ‘재난 피해’에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의 경우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사업주가 경영하는 업종과 관련해 공유재산을 임차한 경우 임대료를 3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해 적용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되고 새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면된다. 납부기한이 도래한 임대료는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연체된 임대료에 대해서는 연체료의 50%를 감경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를 구청 각 공유재산 임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월 20일까지 임대료를 환급 또는 감면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등 업종과 공유재산법 이외의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25일 오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열린 ‘선유도원 축제’와 ‘시월의 선유’ 현장을 방문했다.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선유도원 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시월의 선유’와 연계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꾸며졌다. ‘선유도원 축제’는 선유도만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한화생명 킵어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도 함께했다. ‘시월의 선유’에서는 롯데홈쇼핑, 롯데웰푸드, 신일전자, 한강미디어고 등 지역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거리 축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는 자연과 예술,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영등포만의 가을 정취를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해 독자 행보에 나섰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가요 기획사 오케이가 설립됐으며 민 전 대표가 이 법인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오케이는 법인 등기에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기재했다. 민 전 대표가 가요계에서 공개적으로 새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표는 2019년 브랜드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현 용산 사옥을 설계하고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다. 그러나 작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을 겨냥해 감사에 돌입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그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됐고 석 달 후인 해 11월 사내이사서도 물러나 어도어와 하이브를 완전히 떠났다. 민희진은 당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K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혀 가요계에서 계속 활동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이른바 ‘3+3+3 전세 9년 갱신 조항’에 대한 반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개정안은 기존 계약갱신청구권을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갱신 임대차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최대 9년까지 동일 전세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안 제4조제1항·제6조·제6조의3)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전세 공급을 급감시키고 전세의 월세화 전환을 가속화하여,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오히려 더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진혁 시의원은 “서울 전세시장은 애초부터 공급 여력이 크지 않은 구조인데, 여기에 장기임대까지 강제하면 전세 공급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서민과 청년층은 전세시장 접근 기회조차 잃고, 월세 부담만 커지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세사기의 핵심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검증 미비 등에 있다”며 “계약기간만 늘려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세시장만 왜곡시키는 독소조항은 반드시 철회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재편성한 생활스포츠로, 공원이나 유휴공간의 잔디 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활동 종목이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며, 2025년 8월 기준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실외 파크골프장 26개소,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18개소가 운영 중이고, 석계역·삼각지역 등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세대·성별·장애 유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조례안에는 △파크골프 진흥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규정 △시설 조성 및 정보제공, 행사개최 등 진흥사업의 종류 명시 △사업추진 경비 지원 및 위탁 근거 △기여자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김원중 시의원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조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이 후원했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이병범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석주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연대하고,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단계”라며 “각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제를 맡은 문경진 팀장(서초열린세상)은 “2024년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이 전체 장애인 평균(33.8%)의 3분의 1 수준인 11.4%에 불과하다”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성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장애인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연계고용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