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은 청사(靑巳)라 한다. 즉 푸른 뱀이다. 을사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2번째의 연도에 해당하며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는 복등화(覆燈火.등잔불)이다. 천간지지(天干地支)의 특성상으로 천간(天干)의 을목(乙木)은 형이상학적으로는 살아 숨 쉬는 활목(活木)을 말하며 또한 바람(風)을 말하기도 하는데 살아 숨 쉬는 습목(濕木)의 나무로서 비(雨)와 바람(風)을 맞으며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순리에 따라 바람을 일으켜 산소를 내뿜어 깨끗한 에너지를 전달해주어 활목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여 숨 쉬고 살아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활목(活木)은 과다한 수분과 찬물(冷水)에 화기가 공급되면 견디지 못하고 시들어서 죽기까지 접어들게 한다. 전자와 같이 활목(活木), 생목(生木), 류목(柳木)이어서 연약한 나무이다. 또 한 살아있는 나무로서 뿌리가 있는 나무이다. 음목(陰木) 이고 음지(陰地)의 습(濕)한 데가 있어 화기를 만나야 유리한 면도 있다. 지지(地支)의 사화(巳火)는 형이하학적으로 동남방의 불(火)이며 뱀띠이고 화기(火氣)와 양화(陽火)에 속하나 4월의 음월(陰月)로서 약한 불로 볼 수 있으나 양화(陽火)로 왕성한 화왕(火旺)으로 왕성한 불이 된다. 또 한
쥐띠 48年生 오늘은 차분한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세요. 작은 성취가 큰 만족을 줍니다. 60年生 계획한 대로 진행되니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보세요. 72年生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올 수 있으니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84年生 본인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해요. 96年生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진행해 보세요. 08年生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순리에 맡게 운용해야 하니 순리를 무시하지 마세요. 소띠 49年生 작은 변화가 큰 효과를 낳을 수 있어요. 오늘은 조금씩 바꿔보세요. 61年生 꾸준히 한 일을 계속 해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변화보다는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 날이에요. 85年生 오늘은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는 게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날이니 직감을 믿고 움직여보세요. 09年生 내 고집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를 놓칠 수 있으니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으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세요. 62年生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74年生 오늘은 실수를 최소화하고, 철저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11월까지 국세가 315조7천억 원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세 등이 늘면서 11월 국세수입은 늘었지만 법인세 감소 영향으로 11월까지 누계 수입은 작년보다 8조 원 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국세수입은 22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1천억원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일부 기업 성과급 지급 등 영향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면서 소득세가 작년보다 1조2천억 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감소 등 영향으로 1조2천억 원 늘었고 상속·증여세도 1년 전보다 4천억 원 늘었다. 유류세 인하 일부 환원 등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도 2천억 원 늘었다. 11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5천억 원 줄었다. 11월까지 세입예산 대비 진도율은 86.0%다. 올해 예산안에서 예상한 국세 수입(367조3천억 원)의 86% 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작년 같은 기간 진도율(94.2%)이나 최근 5년 평균(94.2%)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올해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 영향으로 법인세가 17조8천억 원 적게
쥐띠 36年生 지금은 무언가를 더 얻기 위해서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48年生 지금까지 우울했던 마음을 들었다면 이젠 떨쳐버리고 가슴을 활짝 피도록 하세요. 60年生 대인 관계에 있어 냉정하게 판단하여 가능하면 감정대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오늘은 생각하지도 못한 금전이 생기니 그저 어안이 벙벙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계획했던 일이 결정되면 소극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됩니다. 96年生 지갑도 얇고 지출도 늘어날 수 있으니 연말 기분 내지 말고 조용히 보내세요. 08年生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하니 애정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해요.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편안하니 더 이상 걱정이나 근심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입니다. 49年生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세요. 61年生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금전 지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잘 조절하세요. 73年生 오늘은 망설였던 일이 있었다면 후회하지 않으려면 한 번 시도해 보면 좋아요. 85年生 오늘은 동료들이나 일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먼저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해 보세요. 97年生 지금 당
쥐띠 36年生 과하게 욕심을 부리면 주변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외톨이가 될 수 있습니다. 48年生 지금은 하나를 얻기 위해서 세 개를 버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해요. 60年生 무엇보다 대인관계에서 냉철하게 판단하고 필요이상의 감정대립을 피하세요. 72年生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목표를 향해 모든 힘을 다하면 이룰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이니 가까운 선배에게 물어 보세요. 96年生 과도한 지출은 허리가 휘어질듯 어렵게 만드니 무절제한 소비는 자제하세요. 08年生 지나간 괜한 미련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물에서 놀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지나온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도 너무 잘난 척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49年生 쓸데없이 작은 것을 탐하려다 소중하고 귀한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61年生 정든 친구와 술 한 잔 기울이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 두면 좋아요. 73年生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나온 날을 돌아보고 한 해를 마무리해야 좋아요. 85年生 새롭게 피어나는 아이디어로 일을 계획해서 추진해 가면 좋은 성과가 있어요. 97年生 지금은 마음이 닫혀있는 상태이니 누
쥐띠 36年生 자신 뜻대로 안된다고 짜증을 내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조절하세요. 48年生 심신이 지치고 피곤하더라도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지킬 자리인지 비켜줘야 할 자리인지 빨리 파악하여 소신껏 행동해야 좋습니다. 72年生 자신이 선택한 일에만 전념하고 몰두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집중하기 어려운 날로 오후 시간 때 보다 오전시간에 바짝 집중해야 해요. 96年生 일시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08年生 그동안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하나 해결돼 시원할 것이니 편안한 하루를 보내세요. 소띠 37年生 근심•걱정할 일이 사라지고 편안하니 따분하고 무료한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49年生 날씨가 춥다고 움츠리고 있으면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으니 많이 움직여야 좋아요. 61年生 믿고 지내던 가까운 지인과 사소한 말 때문에 소원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일을 하세요. 85年生 일을 계획할 때에는 멀리 내다보고 진행해야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사람을 사귈 때 고정된
쥐띠 36年生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거나 신경 쓰이게 하는 행동은 자제세요. 48年生 관심이 있었던 취미를 지금 시작해도 해 낼 수 있으니 용기를 내보세요. 60年生 사람들을 함부로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72年生 누가 나서서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지금은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고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노력하는 게 득이 돼요. 96年生 인연은 먼 곳에 있지 않으니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된다면 적극성을 가져보세요. 08年生 무거움이 아래에 있고 가벼움이 위에 있으니 순탄한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소띠 37年生 나이를 생각하고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새로운 일에 욕심을 버리세요. 49年生 훗날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사소하고 하찮은 것도 신경 써야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일을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되지 않으니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잘 조율해 두세요. 73年生 일방적으로 얻기만 할 수 없으니 얻는 것이 있으면 내놓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85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단점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세요. 97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쥐띠 36年生 사소하고 해오던 일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실수할 수 있으니 항상 긴장하세요. 48年生 무엇이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설 줄 아는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야 좋아요. 60年生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짜놓은 대로 직접 움직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지금은 자신을 계발하고 실력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좋아요. 96年生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안 풀리던 일도 쉽게 해결될 수도 있어요. 08年生 가정에서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소띠 37年生 과한 움직임이나 심하게 욕심 부리면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베풀어야 해요. 49年生 주위 사람과의 다툼만 조심하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어요. 61年生 하는 일이 잠시 방해를 받거나 정체되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73年生 시작은 어렵고 힘들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으니 힘내세요. 85年生 지금은 하던 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리해요. 97年生 이성운이 상승하여 서쪽 방향에서 자신이 원하는
쥐띠 36年生 오늘은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거나 어이없는 판단착오를 일으킬 수 있어요. 48年生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애 태워 봐도 소득이 없으니 도움을 청하세요. 60年生 좋은 기운이 주변에 머무르고 있으니 일을 풀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돼요. 72年生 조급하고 짜증이 나도 크게 도약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지혜를 가져야 해요. 84年生 선택할 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안전을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96年生 취미에 열중하여 땀 흘려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08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이 필요하니, 너무 급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하루가 길어서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껴도 참고 사람들에게 내색하지는 마세요. 49年生 투자나 재테크를 고려하고 있다면 전무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재정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피하고 저축을 우선시 생각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좋아요. 85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과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두면 중요해요. 97年生 오늘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
쥐띠 36年生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니 귀찮다고 진료를 미루지 말고 빨리 받으세요. 48年生 건강은 양호한 편이지 오후시간에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으니 신경 쓰세요. 60年生 큰 변화나 무리한 일을 시도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지존의 일을 하세요. 72年生 금전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가급적 지출을 줄여야 모든 것이 잘 돌아가요. 84年生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차분하게 분석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이로워요. 96年生 오늘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높으니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 과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소띠 37年生 평소보다 건강 상태는 좋으나 과로하거나 힘든 일은 가급적 피해야 좋아요. 49年生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일이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추진해 나가세요. 61年生 금전적으로 뜻밖의 수익이 생길 수 있으니 재정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좋아요. 73年生 금전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도 지출은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85年生 하는 일에서 빠르게 결정 내려야 할 일이 생겨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97年生 파트너와 소소한 다툼이 생기니 자기 생각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이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12월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천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천122만1,286명)의 20.00%를 차지했다.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국내 주민등록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8년 10.02%, 2011년 11.01%, 2013년 12.03%, 2015년 13.02%, 2017년 14.02% 등으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2019년 들어 처음으로 15%대를 넘어섰고, 올해 1월엔 19.05%로 증가한 데 이어 전날인 23일 20%대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2008년 494만573명에서 전날 1천만명을 넘어서며 1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 비중이 남자보다 4.32%포인트 높았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
쥐띠 36年生 자기주장을 억지로 관철시키려고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순리를 따라야 좋아요. 48年生 조바심과 변덕이 따를 수 있으니 결정한 것은 갈등하거나 뒤돌아보지 마세요. 60年生 중요한 사안을 결정할 땐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해서 이루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성실한 승부근성을 갖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가면 보람을 느껴요. 84年生 서두르면 손해 볼 수 있으니 항상 확인하고 자중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96年生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으니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시작과 다르게 마무리가 약할 수 있으니 항상 마무리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뜻만 내세우면 돌아오는 비난이 클 수 있으니 주위 말을 들어야 좋아요. 49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있어도 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전화위복이 됩니다. 61年生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대처해 나가세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을 평소에 존중하고 얘기를 경청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85年生 분위기에 휩싸여 기분파적인 기질은 자제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97年生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남을 가져야 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