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 20만8천곳에 작년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보험금 총 1조1천749억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많다. 농식품부는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질 것에 대비해 농업재해보험을 지속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책임자 등을 사망케 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공습과 관련, 이란이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비난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다마스쿠스 건물을 겨냥한 공습에 대해 "숙적 이스라엘의 잦은 시리아 주권, 영토보전 침해와 도발적 공격 확대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카나니 대변인은 이어 "이는 불안정한 상황을 역내에 퍼뜨리려는 발악"이라며 "이란에는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서 이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보복 의사를 천명했다. 앞서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마제흐 지역에서는 미사일 공격으로 5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붕괴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단체인 시리아 인권 관측소(SOHR)는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건물을 타격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세파 뉴스는 "사악한 범죄집단인 시온주의자 정권이 4명의 군사 고문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뉴스통신 메흐르는 이후 혁명수비대원 사망자가 한명 더 늘어 5명이 됐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시리아 내 정보 책임자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10년 넘게 내전이 진
쥐띠 36年生 어떤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내면 좋아요. 48年生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사람들과 협조하고 이익을 나누기 좋은 날입니다. 60年生 상대에게 까칠하게 대하지 말고 칭찬하고 격려하면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어요. 72年生 미래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차분히 다시 설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게 되면 뜻하는 대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이상형을 가까운 주변에서 마주하게 되면 묘한 기분이 들 수 있어요. 08年生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해 보세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운이 들어와 있네요. 소띠 37年生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힘이 빠지는 날이니 오늘은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세요. 49年生 그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해내고 힘들었던 일들이 술술 풀려나갈 수 있습니다. 61年生 대인 관계에 있어 좋은 기운이 작용하니 필요한 조력자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만족하여 안주하지 말고 지금은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85年生 지금의 편안함보다는 앞으로 나갈 새로운 계획을 짜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요. 97年生 애정운이 상승하니 멋진 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토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충청권, 오후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 서울·인천·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에는 경기 남부, 낮부터 밤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 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에는 산지에 10∼30㎝(많은 곳 중·북부 40㎝ 이상), 북부 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중·남부 동해안 1∼5㎝의 눈이 내리겠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8㎝의 눈이 예보됐다. 이 밖에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 1∼5㎝, 경북 북부·서부 내륙, 지리산 부근 경남 서부 내륙 1∼3㎝, 충북과 전북 북동 내륙, 지리산 부근 전남 동부 내륙 1㎝ 안팎, 서해 5도 1㎝ 미만이다. 경기 남동부에는 이날 하루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2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20㎜, 충북 남부와 전북, 대구·경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 밀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총책이 판매 혐의에 대해 2심에서 감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밀수 총책 최모(31)씨에게 징역 4개월, 공범 정모(25)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두 사람에게 각 3천6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1심은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각 3천6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실형이 반드시 나와야 하는 무거운 범죄지만 최씨는 초범인데 별도 사건에서 중형을 선고받아 상고심 중인 점, 정씨는 수사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씨와 정씨는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2022년 8∼11월 네 차례에 걸쳐 케타민 250g을 3천600만원에 사고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2022년 1월∼2023년 1월 6회에 걸쳐 케타민 10.2㎏를 국내에 밀수한 혐의로 별도 기소돼 지난달 2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상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8일 차병원과 의료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등 임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추후 다방면으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 영등포구의 독거노인 200명에게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 재료와 모둠전, 과일을 포함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했다.
쥐띠 36年生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에게 당당히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많은 것을 해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 지금은 확실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60年生 오늘은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남들의 말보단 소신껏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뜻밖의 사고나 위험이 일어날 수 있는 날이니 특별히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84年生 컨디션이 좋아야 좋은 운이 따르는 법이니 끝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나가요. 96年生 큰 기대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게 되면 쉽게 실망하고 포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금전적인 도움, 정신적인 도움 모두 형제자매나 가족이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서두르다가 넘어질 수 있으니 늦어도 좋으니 천천히 앞으로 나가는 게 좋습니다. 49年生 지금은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 믿고 선택하는 게 유리할 것입니다. 61年生 오늘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겸손하게 행동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모든 기운이 상승세이니 이루고자 하는 일을 쉽게 이룰 수 있는 날이 될 겁니다. 85年生 지금까지 구매를 망설이던 물건이 있었다면 바로 구매하는 것이 괜찮은 날입니다. 97年生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8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지난해 우유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3으로 전년 대비 9.9% 올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신체는 남성이지만 성 정체성이 여성인 ‘트랜스 여성’이 여성호르몬 치료를 6개월 이상 받지 않으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방안을 담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신체검사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규칙적인 이성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는 성별불일치자(신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다른 사람)에게 4급 판정을 내린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4급 판정자는 현역으로 군대에 가지는 않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뒤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된다. 현행 규칙은 6개월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트랜스 여성은 5급 군 면제 판정을 받고,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일정 기간 관찰이 필요한 경우는 7급 판정을 받아 주기적으로 재검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성별불일치자 상당수가 계속 재검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만약 심각한 수준으로 성별불일치 문제를 겪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복무는 가능하다고 판단해 규칙 개정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무청과 각 진료과 전문의 등의 심의를 통해 성별불일치 질환자를 포함한 모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9일, 자사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등 입주민 1,42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아파트 입주민의 75%는 지난해보다 난방비가 많이 나올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큰 추위가 적었지만, 고유가로 전기·가스요금이 상승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와 난방비가 비슷할 것 같다는 답은 20%, 적게 나올 것 같다는 답은 5%였다. 필수 난방 아이템으로는 추운 겨울에도 깊이 자는데 도움 주는 '전기온열·온수매트'(70%·복수 응답)가 1위로 뽑혔다. 이어 발열내의(39%), 문풍지·뽁뽁이(34%), 전기히터(14%), 난방 텐트(10%) 순이었다. 입주민이 난방 가전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은 '소비전력 등급'(58%·복수 응답)이었다. 난방 가전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면 자칫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강력한 난방 성능(56%),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40%), 할인 가격(39%), 사용자 후기(17%)가 뒤를 이었다. 난방 가전제품의 엘리베이터TV 광고 모델 선호도는 남자 연예인의 경우 공유(7.7%), 박보검(4.8%)이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여자
쥐띠 36年生 지금은 조급한 마음을 비우고 여유 있게 기다리면 기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48年生 오늘은 즐거운 일과 힘든 일이 번갈아 일어나니 하루가 변화무쌍할 수 있어요. 60年生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차츰 운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이 생기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84年生 다른 이성과의 합이 좋으니 깊이 생각 후 행동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96年生 꾸준히 해 오던 일이 재능이 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부지런히 해 보세요. 08年生 오늘은 되도록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거나 돈을 안 써야 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아랫사람을 포용하며 의견을 경청해 준다면 큰 신임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49年生 노력 끝에 즐거움이 오니 사업이 발전하고 가정에 행복이 넘칠 수 있습니다. 61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다면 능력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해요. 73年生 근면과 성실 앞에는 어떤 어려움도 없을 것이니 열심히 뛰는 것이 상책입니다. 85年生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니 얻고 싶은 게 있다면 노력해요. 97年生 결과를 중요하게 생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