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29일부터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단, 당내 경선 운동이나 투표 참여 권유 활동, 의정활동 보고 등에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 등 선거운동 위법행위 예방·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선거운동 활용이 금지되는 것은 딥페이크 영상처럼 AI 기술로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 등이다. AI 기술로 만든 가상임을 표시해서 활용하더라도 법 위반이 된다. 단 포토샵·그림판처럼 AI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영상 등은 선거운동에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이미지·영상 등도 총선 선거운동이 아닌 당내 경선 운동, 의정활동 보고, 투표 참여 권유 활동, 통상적인 정당 활동에는 활용할 수 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부터 AI 전문가와 모니터링 전담 요원 등으로 구성된 감별반을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 딥페이크 영상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 의심 사례를 찾으면 시각적 탐지, 범용 프로그램 활용, AI 자문위원 등 3단계를 거쳐 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포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미디어부(Ministry of Media)의 정부 커뮤니케이션 센터(Center for Government Communication)의 이니셔티브인 '코노즈(Konoz)'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천연 자원을 기록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 '호라이즌(Horizon)'을 출시했다. 사우디 국립야생동물센터(National Center for Wildlife)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코노즈 이니셔티브의 최신 작품인 이 다큐멘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종과 생물 다양성 및 독특한 지리적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희귀종을 보존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풍부한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기울인 선도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그림 같은 자연, 다양한 동식물, 국토의 풍부한 부를 선보인다. 살만 빈 유세프 알 도사리(Salman bin Yousef Al-Dosari) 미디어부 장관은 '호라이즌은 사우디아라비아 야생동물의 비밀과 풍요로움을 선보이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다큐멘터리이
쥐띠 36年生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오늘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일의 성과보다는 안전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계획을 급하게 세우지 말고 차분히 검토하고 진행해야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72年生 과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발 빠르게 상황에 대처해야 해요. 84年生 적당한 경쟁의식은 좋지만 남을 의식하여 시기와 질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마세요. 96年生 본인을 충분히 돌아보고 일을 시작하면 좋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운이 어느 정도 따르는 날이니,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오늘은 되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찰을 피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아랫사람들의 반목으로 잘 진행되던 일이 중단을 막을 수가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일 진행에 있어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고집을 부리지 말고 협조하는 게 유리해요. 85年生 오늘은 알아도 앞에 나서서 설치지 말고 모른 척 입 다물고 있는 게 유리합니다. 97年生 지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 물량은 6만8,633가구로, 전년(8만7,170가구)보다 1만8천 가구 이상 줄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2020년 10만9,306가구, 2021년 10만6,872가구, 2022년 8만7,170가구, 2023년 6만8,633가구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예상 분양 물량은 5만9,850가구로, 작년보다 더 적다. 지난해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은 시장 침체로 수요 자체가 위축된 데다 원자잿값 인상 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올해는 입주 물량 감소도 예상된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3만3,870가구로, 작년(15만9,609가구)보다 2만 가구 가까이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은 올해보다도 더 적은 11만2,579가구로 예상된다. 이같은 분양·입주 물량의 동반 감세로 시장 일각에서는 전세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7일과 18일, 전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중서부지역은 미세먼지가 말썽이겠다. 간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동해남부해상 고기압과 몽골 쪽 고기압 사이 바람이 수렴되면서 기압골과 비구름대가 형성됐다. 기압골과 비구름대가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남 일부 섬에는 이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며 오전 중 전북과 충남에서도 강수가 시작하겠다. 오후 들어서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전남·경상내륙까지 강수 구역이 넓어지겠고 밤이 되면 강원동해안과 제주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8일 새벽과 아침 사이, 충청과 호남은 18일 오후, 영남은 18일 밤 강수가 그치겠다. 제주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는 곳이 많겠다. 한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도 지역 간 지상 기온 차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지면서 적설량에 차이가 날 수 있겠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호남·영남·제주 5~20㎜, 강원동해안·강원산지·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 5㎜ 내외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경기북부·강원내
쥐띠 36年生 그동안 쌓아 올린 명성에 타격을 입고 싶지 않다면 언행을 주의해야 합니다. 48年生 복잡했던 일들이 무난히 해결되고 근심으로 가득 찼던 머리가 맑아질 수 있어요. 60年生 지금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에 힘써야 하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금전 면에서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싶다면 몸을 바쁘게 움직여야 이롭습니다. 84年生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96年生 내면의 진실성을 보이고 솔직하게 대하면 신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스스로 내적 갈등이 심하더라도 스스로 싸워서 이겨내야 하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적은 금액이라도 자신보다 남들에게 베풀면 더 큰 이득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49年生 시작하려는 일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 싶다면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61年生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이 향상하고 흐름이 좋게 흘러가게 될 수 있어요. 73年生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부지런히 움직이면 반드시 손에 쥐게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지금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와 패기가 요구되는 하루입니다. 97年生 일에 관하여 마음을 터놓고 조언을 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 승용차 기준 통행료를 현재 5,500원에서 2천 원으로 약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재정고속도로의 1.1배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16일,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를 올해 상반기 안에 착수한다고 1밝혔다.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올해 안에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두 공사가 공동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도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2018년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함께 추진돼 왔다. 당초 2022년에 통행료를 인하할 예정이었지만, 관련 기관 간 협의가 지연되면서 미뤄져 왔다. 현 정부 들어 공공기관 공동 투자라는 새로운 통행료 인하 방안이 마련되면서 논의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영종대교 통행료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하됐고, 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 시점은 내년 말로 정해졌다. 국토
쥐띠 36年生 현 상황이 힘들다고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급하게 일을 처리하다가는 그르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처리하세요. 60年生 오늘은 가족의 후원이 자신이 과감해질 수 있는 뒷받침이 되어 줄 것입니다. 72年生 사람들과의 마음이 잘 통하고 일로서의 조율도 잘 해 나가는 날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있을 때 아끼고 자만하지 말고 모든 일에 주도면밀하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96年生 본인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이도록 해요. 08年生 오늘은 무조건 상대방에게 져주는 것이 좋고, 못 이기는 척 지내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몸이 내보내는 신호를 흘려보내지 말고 유심하게 건강 체크 해 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나이나 권위를 너무 내세우지 말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뿌린 만큼 거둘 수 있으니 계획대로 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73年生 원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가벼운 언행으로 사람과 재물을 모두 잃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해 보세요. 97年生 우물쭈물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 비중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은 11%(총 37만3,485건 중 3만9,991건)로 2022년(16%)에 비해 5%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수도권의 직거래 비중은 6%(15만3,951건 중 9,484건)로 작년(11%)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서울의 직거래 비중은 2022년 15.5%에서 지난해 7.0%로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고, 인천은 13.9%에서 6.1%로, 경기는 9.8%에서 5.9%로 각각 줄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직거래에는 증여가 포함되는데, 작년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편법 증여 조사도 직거래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의 직거래 비중 역시 17%에서 14%로 줄긴 했지만, 수도권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남(21.6%), 제주(2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의 3.3㎡당 분양가가 3,5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494만7천 원으로 전년 동기 2.977만9천 원 대비 17.36% 올랐다. 한 달 전인 3,414만5천 원과 비교해도 2.36% 오른 가격이다. 수도권은 3.3㎡당 2,434만4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2% 올라 서울보다 더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월보다는 1.06% 올랐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은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736만1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9%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는 1.51% 상승했다. 광주가 3.3㎡당 1,810만7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전남도 1,340만1천 원으로 26.4% 올랐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397가구로 전년 동월(1만1,304가구) 대비 54%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1만2,64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878가구, 기타지방
쥐띠 36年生 믿음을 잃기 쉬운 날이니 고집을 접어두고 주변 사람과 잘 어울려야 좋습니다. 48年生 주변인들이 도와주니 모든 일이 순풍에 돛단배가 나아가는 것과 같은 날입니다. 60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웬만한 일은 대범하게 웃고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옛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면 뜻밖의 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이성 문제를 본인의 일과 연관시키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날입니다. 08年生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없더라도 성의껏 챙길 수 있는 부분까지는 챙겨야 해요. 소띠 37年生 지난날의 왕성했던 열정이 식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49年生 능력에 벗어나는 일은 벌이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피하고 철저한 준비와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73年生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들을 실천해 보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85年生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잃는 것과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97年生 지난 일들은 빨리 청산하고 새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쓴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비롯해 또래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는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올해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22점과 여가부 장관 표창 50점으로 총 72점이다. 포상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내달 8일까지 공문이나 이메일(kdb1398@korea.kr)로 추천서를 보내면 된다. 청소년 부문의 경우 방학 기간을 감안해 3월 8일까지 추천서를 받는다.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