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니 감정 조절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해요. 60年生 풀리지 않는 일을 억지로 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니 잠시 미뤄야 좋아요. 72年生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하면 사소한 일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84年生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이룰 수 있어요. 96年生 의도치 않게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는 모습으로 보여 지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08年生 섣부른 결정으로 상대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손해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되는 모든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니 바쁘게 움직여야 돼요. 49年生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대인 관계를 이어가면 장애가 있어도 잘 풀리게 돼요. 61年生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좋으니 무언가 시작해 보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73年生 부정적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 생각을 갖 일을 시작하면 모든 일들이 수월해요. 85年生 어렵고 힘든 일을 두려워 말고 부딪쳐서 해결해 나가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어요. 97年生 종잣돈을 모으는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3분기(7∼9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열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전체 가계 빚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고 금융당국도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9월부터 시행했지만, 가계 빚 억제 효과는 4분기에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1,895조8천억 원)보다 18조 원 많을 뿐 아니라,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통화 긴축 속에서도 지난해 2분기(+8조2천억 원)·3분기(+17조1천억 원)·4분기(+7조 원) 계속 늘다가 올해 1분기 들어서야 3조1천억 원 줄었지만, 곧 반등해 두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도 2분기(+13조4천억 원)보다 3분기(
쥐띠 36年生 지나온 날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현 시점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좋아요. 48年生 쓸데없는 일로 괜히 언성을 높여 남들과 시비나 다툼을 일으키지 않아야 좋아요. 60年生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 72年生 일을 계획하고 수행해도 비밀이 새지 않게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 좋아요. 84年生 의욕만 앞세우면 사소한 실수가 생기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96年生 이성 앞에 너무 주눅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너무 겸손을 떨지 마세요. 08年生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소지품에 눈독을 들인 이가 있으니 각별히 관리하세요. 소띠 37年生 서로 원하는 목적이 같다면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해 의견을 조율하면 좋아요. 49年生 중요한 일을 깜박하고 놓치면 고생하니 할 일과 스케줄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61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를 내야 해요. 73年生 새 일을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야 좋아요. 85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이루고자 한 목표를 성사시킬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97年生 현재 자신이 잘할 수
쥐띠 36年生 떤 상황이든지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순리에 따라가면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48年生 생각을 굽히지 않고 단호하게 결정해야 자신이 바라는 것을 관철할 수 있어요. 60年生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힘과 용기를 만들어 주는 원천입니다. 72年生 자유롭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면서 내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해요. 84年生 목표를 명확히 하여 꾸준하게 노력을 기우리는 것이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니 마음 쓰지 말고 대범하게 맞이하세요. 소띠 37年生 지난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즐기세요. 49年生 무리하게 일을 확장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좋아요. 61年生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니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해요. 73年生 욕심을 내지 말고 한 가지 뜻을 갖고 초지일관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어요. 85年生 뭐든 생각만 하지 말고 시작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바로 시작해 보세요. 97年生 할까 말까하는 일이
쥐띠 36年生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심적으로 병고를 앓으니 되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48年生 앞장서는 것보다는 나이를 감안해서 보조해 주는 일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지출해야 할 것과 지출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여 지출을 해야 해요. 72年生 사소한 일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차후에 큰일을 맡을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일들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며 임신운도 찾아올 수도 있어요. 96年生 돈의 활용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다면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를 하세요. 08年生 무조건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면 자신의 관점보다는 젊은이의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49年生 마음이 다소 불편하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좋아요. 61年生 뒷담화로 문제가 생기니 가급적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세요. 73年生 소원했던 선•후배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온다면 거절하지 말고 손을 잡아 주세요. 85年生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처리하면 빠르게 처리돼요. 97年生 자신감과 패기 있는 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최현진의 장편소설 '스파클'이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16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에 대해 "뜻밖의 사고로 각막 이식을 받은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들을 다룬 소설"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감정이 켜켜이 쌓이며 얽혀 온 내면을 청소년기에 이르러 두 눈으로 응시하는 것이 의미 있는 성장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린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한국 야구대표팀은 선발 투수가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13일 대만전 선발 고영표(kt wiz)는 2이닝 6실점으로 일찍 교체됐고, 14일 쿠바전 선발 곽빈(두산 베어스)은 가장 많은 4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버텼다. 그리고 15일 일본전은 최승용(두산)이 1⅔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은 우리시간으로 16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우리 선발이 빨리 무너지다 보니까 중간에 계속 과부하가 걸린다"고 말했다. 대표팀에서는 특히 왼손 투수의 피로도가 높다. 불펜에 왼손 투수가 최지민, 곽도규(KIA 타이거즈) 둘뿐이기 때문이다. 곽도규는 한국이 치른 3경기에 모두 등판했고, 최지민도 대만전과 쿠바전에 등판했다. 그래서 류 감독은 18일 호주전 선발로 내정된 고영표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전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일본전처럼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고영표를 불펜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영표가 만약 나가면 호주전은 불펜 데이로 하는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이크 폴(27)은 지쳐 쓰러지기 직전인 늙은 사자와의 8라운드 마지막 공이 울리기 직전, 글러브를 낀 양팔을 앞으로 뻗어 고개를 숙였다. 한때 세계 복싱계를 주름잡았던 전설 마이크 타이슨(58)에 대한 예우였다. 그러나 감동적일 수도 있는 이 장면에 화끈한 주먹을 기대하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필드에서 열린 폴과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0-3(72-80 73-79 73-79)으로 판정패했다. 2005년을 끝으로 링을 떠난 뒤 19년 만에 프로복싱 무대에 복귀한 타이슨과 폴의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를 맡았고, 타이슨(2천만달러)과 폴(4천만달러)은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받기로 했다. 아무리 타이슨이 30년 전 '핵주먹'이라는 별명으로 상대를 때려눕혔다고 해도, 세월은 무시할 수 없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링에 오르는 타이슨을 위해 대회 주최 측은 12라운드가 아닌 8라운드, 라운드당 3분이 아닌 2분짜리 경기를 편성했다. 타이슨이 조금이라도 더 화끈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고
쥐띠 36年生 모든 생각을 심하지 않게 하고 기본에 충실해 도리에 벗어나지 않게 움직이세요. 48年生 좋아하는 일과 취미에 하루쯤 시간을 할애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날이 돼요. 60年生 새로운 목표나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어요. 72年生 주위 말에 흔들려도 뜻을 굽히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세요. 84年生 어려운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어서면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96年生 눈앞에 마음에 드는 누군가가 있다면 생각은 나중에 하고 먼저 대시해야 좋아요. 08年生 일찍부터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하면 다가올 어려움들이 순조롭게 해결돼요. 소띠 37年生 주위 여건이 정리됨으로 머릿속의 어지러운 것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완벽한 해결을 바라기 보다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내일로 미뤄야 좋아요. 61年生 혼자 일하는데 익숙해 있더라도 여러 사람들과 손을 맞춰보는 것이 이익이 돼요. 73年生 오늘은 사적인 일들은 다음으로 미루고 공적인 일에 먼저 시간을 할애해야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자존심은 가지고 쓸데없는 자만심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이로워요. 97年生 이성이나 연애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가 ‘완만한 경기 회복세’라고 진단했다. 다만 통상환경 변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내수 회복 조짐' 표현은 7개월 만에 사라졌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경기 회복 흐름'이라는 표현이 '완만한 경기회복세'로 조정됐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치면서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연이어 하향 조정하는 상황을 반영한 '톤 조절'로 분석된다.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3분기 GDP 자체는 다시 늘었지만, 우리 기대에는 못 미쳤다"며 "고심 끝에 상황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표현으로 '완만한'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이어 "경기 회복세 자체가 없어지거나 달라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활동동향에 나타난 주요 지표에서도 회복 둔화 흐름이 감지됐다. 9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2
쥐띠 36年生 새로운 일을 하는 것보다 해 오던 일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무리가 없어요. 48年生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세상일을 관철한 듯 보이지 말고 겸손해야 좋아요. 60年生 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오래 고심하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72年生 예상 못한 상황이 와도 당황하여 혼자 처리하면 고생하니 지인의 도움을 받으세요. 84年生 일할 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맨보다 긍정적인 생각하는 예스맨이 되면 좋아요. 96年生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에게 호감 보이는 이성을 만날 수 있어요. 08年生 타인의 잘못으로 인하여 본인이 대가를 치러야 하니 마음이 무거워져요. 소띠 37年生 오래된 관념을 내려놓긴 조금은 힘들겠지만 현실적인 생각과 생활로 바꿔보세요. 49年生 소원한 관계로 있는 지인들과 오래된 감정은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하세요. 61年生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이 지나고 새로운 날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요. 73年生 작은 성공에 취해 교만해짐을 경계하고 겸손을 유지해 나가야 만사형통해요. 85年生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되니 지금 참고 이겨낸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97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한 지문에 나온 인터넷 주소 링크가 엉뚱하게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문제지가 공개된 이후 누군가가 해당 인터넷 주소를 해킹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40∼43번 지문에 적힌 사이트를 인터넷에 입력하면 문제지에 적힌 취지와는 다른 집회를 안내하는 문구가 보이는 창이 열린다. 이 지문은 인터넷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푸근'이 공학 박사 '전선'을 초대해 플러그와 콘센트의 국가별 규격이 왜 다른지 설명을 듣는 내용을 대화 형식의 글로 담고 있다. 대화 글에서 푸근은 마지막에 '플러그와 콘센트'의 발명과 변화 과정이라는 자료를 올리면서 링크 주소도 함께 올린다. 이 링크는 'https://'로 시작되는 짧은 주소다. 이 링크 주소를 직접 입력해 들어가 보면 페이지에 큰 글자로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이라고 적혀 있다. 그 밑에는 '2024.11.16(토) 16시30분 광화문앞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