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앙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생물 서식처나 공원, 녹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과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생태 학습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버드나무 군락이 자생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다. 이에 구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드나무 군락지 주변의 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수로와 지하수를 활용하여 조류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습지를 조성했다. 이어 수변에 강한 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서양등골나무 등의 식물은 제거하여 훼손지의 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시위로 발생한 피해를 두고 "공공이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오세훈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오 시장은 지난 27일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폭력적인 형태로 인해서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이라며 "법적으로는 손괴죄"라고 했다. 그는 "한 마디로 법 위반으로, 원인제공을 한 분들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9일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센터는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추천, 군 생활 정보 제공,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 병역의무자인 남학생들이 미리 병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설명회와 적성과 특기․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하며 체력측정 및 군복 입어보기, 사격, VR 등 군장비 모의체험을 통해 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한 학생은 소감을 통해 “평소에 관심있었던 군 특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사격·VR드론 등 다양한 모의장비를 통해 재미있게 군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1분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 공간으로, 누구나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자기 계발과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 1분기 모집부터는 ‘구민 우선 접수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에게 우선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 거주자는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5일 오전 9시부터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1분기에는 ▲나를 빛내는 ‘생활’(예술, 취미, 힐링) ▲나를 키우는 ‘역량’(디지털, 자격증, 직업) ▲나를 채우는 ‘지식’(건강 부모교육, 어학, 인문) 등 세 가지 분야로 총 31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부모,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야간 및 주말 강좌를 지속 운영하며,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구가 차별화된 위생관리 정책과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식품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결과이다.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식품위생 전반의 수준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주요 분야,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추진한 특수사업인 ‘위생안심 동행사업’은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위생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자치구 중 단 2곳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지역 내 7,700여 개의 장기 미점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식품정책(위생등급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 공급시설, 가스 사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제적인 안전점검으로 배관 손상, 가스 누출 등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일상 생활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가스 공급시설을 비롯해 공사장,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총 118개소이다. 구는 내년도 1월 말까지,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액화석유가스(LPG)와 고압가스시설 충전‧판매소, 도시가스시설의 가스공급시설에 대해서는 가스 용기 보관실의 관리상태와 가스누설 경보기, 긴급 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한파, 폭설, 결빙으로 인한 시설 옹벽 붕괴 여부 등도 확인한다. 대형공사장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이어나간다. 안전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발화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을 살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비상시 상황 전파와 조치계획 등도 살핀다. 또한 구는 앞서 치뤄진 대학 수학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의 역사와 주요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며, 걷기 실천을 장려하는 ‘이야기가 있는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구에 얽힌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자연 경관과 한강 야경 등을 감상하며 영등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문화길 코스를 개발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 보건소는 각 코스별 주제를 설정해, 탐방 경로와 시간을 매회 다르게 구성해 영등포의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걷기에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코스는 ▲영등포 도심 문화여행(영등포역→당산역) ▲영등포 레트로 감성여행(양평역→문래역) ▲한강 야경여행(양평역→선유도공원 무지개다리)▲한강 여의도 탐방여행(당산역 →여의도역) ▲한강 노을여행(신길역→여의나루역)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모든 코스는 문화 해설사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예비 소집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전국 지방자치단체, 초등학교와 함께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와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는 관할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12월 9일부터 20일까지(지역별 상이) 우편(등기)이나 인편으로 취학 통지서를 송부한다.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https://www.gov.kr)에서도 온라인 취학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내년도 예비 소집은 초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예비 소집 일정은 지역과 학교별로 다르다. 보호자는 취학 통지서에 명시된 일정에 따라 취학 통지서를 소지하고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아동이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전화 연락, 가정 방문 등으로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한다.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등 필요한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예비 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은 아동 1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개 지방의회에서 지난 2년여간 '이해충돌'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수의계약이 31억 원 상당 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원이 임기 개시 이전에 본인이 활동했던 민간 업무 내용을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한 경우도 전체 518명 가운데 308명(59.5%)에 달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20개 지방의회(광역 7·기초 13)를 대상으로 이해 충돌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원과 그 가족이 소유하거나 대표자인 업체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그러나 권익위 점검 결과, 이 같은 수의 계약은 지난 2년간 총 1천391건, 약 31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지방의원이나 그 가족이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특수관계 사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259건(약 17억 8천만원) 포함됐다. 지방의원 임기 개시와 함께 대표자를 타인으로 변경했지만, 지분을 처분하지 않은 채 계약이 이뤄진 경우도 있었다. 지방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명목으로 간담회를 하고, 해당 지방의원이 운영하는 업체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3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는 무려 2위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 분야에서 민선8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타구 대비 살기 좋은 도시임을 방증한 것이다. 선정은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지자체 경쟁력’과 ‘삶의 질’ 두 영역의 2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측정 산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구는 ▲인구 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안전·건강 ▲교육·문화에서 다른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과 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사랑방 미용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저렴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호평받으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방 미용실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여느 미용실과 다를 바 없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어르신들의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사랑방 미용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트는 5,000원, 염색 9,000원, 파마 12,000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랑방 미용실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사회적 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산업기능요원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0월 말 기준, 서울 지역에는 제조·생산 분야 등 총 750여 개 업체에서 1,700여 명이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특히, 보충역 병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의 경우 공업, 에너지산업 업종의 제조·생산 분야에서 근무하는 경우 기술·자격이 없더라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이행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며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시스메이트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진필립(24세) 사원이다.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시스메이트는 2013년 설립됐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의 설계·개발·유지 보수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8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으며, 현재 6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인 보충역 편입 우수업체이다. 이들 중 진필립 사원은 제품생산 및 조립 업무를 꼼꼼하게 수행하며,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의지가 강해,
쥐띠 36年生 고집만 접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니 먼저 제안을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즐기며 살아보세요. 60年生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간절함을 갖고 움직이면 성취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찬 서리를 맞으면서 꽃을 피우는 형국이니 노력의 결과를 보니 아름답습니다. 84年生 계획은 큰데 현실성이 떨어지니 당장 실천하여 얻을 수 있는 것부터 하세요. 96年生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나 속이 꽉 찬 이성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충언하는 조언이니 주위 사람의 충고를 무시하면 안돼요. 소띠 37年生 건강을 위해서 머리 쓰는 일보다 몸으로 하는 일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9年生 인간관계에서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만들 수 있으니 쓸데없는 의심은 삼가세요. 61年生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오늘은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일하면서 짜증내거나 화내면 작은 일이 큰 일로 번질 수 있으니 자제해야 됩니다. 85年生 지금까지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일 중에서 반드시 한 가지는 이룰 수 있어요. 97年生 자신이 큐피트 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중 최다 실적 및 우수 운영·관리한 기관 중 하나로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에 선정됐다. 박영준 회장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기에 우리 협의회가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송이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촉구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는 먼저 서울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민원에 대해 “지난 11월 민원이 있었다”며 “구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위해 관할기관인 서울시교육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으로 민원을 안내했으나 해당 단설유치원의 설립 취소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수의 유사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신길뉴타운 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서울 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재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는 구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며 “향후 영등포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단설유치원 재추진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항상 구민의 뜻이 구정의 최우선 방향임을 인식하며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남 거창군 출신인 박기용 전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가야시대 토기를 포함한 총 140여 점을 19일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가야토기를 비롯해 거창 지역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자료와 이당 김은호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민속품 등이다. 이 자료들은 박 교수가 1980년대부터 꾸준히 수집해 온 것이다. 박 전 교수는 재직 당시 '거창의 누정문화', '거창의 효자와 열녀' 등 지역사에 관한 다수 저서를 출간하며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했다. 2020년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문화원과 향교에서 한문 강좌를 개설하고, 향토사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거창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사 관련 사료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귀중한 자료를 거창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증 자료 중 근현대 미술 작품은 추진 중인 거창아트갤러리 전시에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2월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취소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대방초등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중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신길뉴타운 주민 일동이 참여했으며,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도 참석해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집회에 참석한 대방초·신길중 학부모,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신길뉴타운 주민들은 “ 대방유치원의 설립은 영등포구 지역 내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가져올 숙원사업이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불투명한 행정을 규탄하며, 대방유치원의 단설 유치원 원안 설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계획이 수립된 후, 지난 3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학급 규모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이 승인되어,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8월 돌연, 서울시교육청은 대방유치원을 병설로 전환하거나 학급 규모를 축소하라는 조건부 심의 결과를 발표해 수많은 영등포구 주민들의 염원을 짓밟았다”며 “대방유치원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9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의대정원 추진에 따른 응급실 뺑뺑이 증거를 확보하고, 콘트롤타워조차 없는 북한 오물풍선 대응 실태를 밝혀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또, 김건희 여사의 각종 불법 의혹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관저 공사 위법행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명태균 공천개입 사태에 대한 소극적 대응, 경찰청의 김건희 여사 수사특혜 의혹 등을 강력히 추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등포 구민의 숙원사업인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로 졸속이전된 사유와 부당한 절차를 밝혀내 국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청구를 이끌어내는 한편, 신길3동 파출소 기부채납 부지를 치안시설로 조성하도록 주문해 영등포 지역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채현일 의원은 소감을 통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국회의원 채현일을 믿고 응원해주신 영등포갑 구민 여러분 덕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 높이에서 탁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이승훈 대변인은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인 오세희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이승훈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모든 원내정당과 정부, 소상공인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하루빨리 구성해 위기 극복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금,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쟁을 멈추고,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절실하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혼란스러운 탄핵정국에도 경제점검회의와 경제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 상황을 긴밀히 살펴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