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바리톤 김동규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1999년 발표한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가장 주목받은 김동규는 그해 실패했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김동규는 "유럽 메이저 무대에 데뷔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런데 저는 전날 누가 아프다고 하는 거다. 내일 '일 트로바토레' 할 수 있냐고 매니저가 물었다. 그래서 해봤다고 그랬다. 사실 해 본 적 없다. 그런데 오페라 악보를 다 외우고 있었다. 누가 시킬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외우고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애정이 있으면 버텼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결혼 생활을 지속 못했다는 건, 결혼 생활을 하는 것보다 헤어지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결정한 거다”고 설명했다. 김동규는 "사실은 이혼하고 이 노래 제작에 들어갔다. 제가 봄에 이혼을 했다. 그 봄이 참 힘들었다. 너무 힘들고 누구에나 그렇겠다. 저도 아이 엄마도 똑같았을 것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렇게 너무 힘들었는데 여름쯤이었다.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 국장님께 전화가 왔다. 음반 제작할 생각 없냐고 하더라. 'You raise me up' 작곡가에게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최고운(손담비)가 죽게 된 이유를 곱씹어 본 황용식(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흥식은 사실상 현재까지 진행상황에서 볼 때 , 까불이의 가장 유력한 후보다. 까멜리아의 구조를 잘 알고 있고, 직접 이 가게의 CCTV도 달았다.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23일 밤, 동백이 까멜리아 식구들과 함께 필구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다. 필구에게도 든든한 빽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과연 ‘쪽수엔 장사 없다’는 응원이 통할 것인지 지켜봐달라”고도 당부했다. 향미는 "아저씨네는 방이 몇개냐. 날은 추워지는데. 고양이한테 공밥도 주면서 나도 집 없는 고양이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향미는 까불이를 따라나섰다. "아무도 모른다. 나 어디사는지. 노숙하다 객사한데도 누가 최향미한테 관심이나 있겠냐"며 까불이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런가 하면 한보름은 귀여운 허세를 고백한다.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그녀는 오디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껏 허세를 부렸다고. 그녀는 이를 생생하게 재연하며 웃음을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허지웅은 고난도 운동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에 빠진 근황을 전한다. 그가 직접 요가의 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보고 자신 있게 나선 김구라가 그를 따라 하다 뜻밖의 ‘자이언트 베이비’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한보름은 남다른 취미 생활도 털어놓는다. 롱 보드, 스킨스쿠버, 프리 다이빙, 댄스 등 다양한 취미를 보유한 그녀는 취미 때문에 대학교도 그만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화끈한 댄스로 예측 불가 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2일 방송된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은 지난 여행에서 결혼 발표를 했던 포지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촬영 당일이 결혼식이었던 포지션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청춘들을 위해 청도까지 ‘불타는 청춘’ 전용 초호화 리무진 버스를 보내 놀라움을 샀다. 청춘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포지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청춘들은 가장 먼저 동네 목욕탕을 찾아 목욕재계를 시작했고, 특히 여자 청춘들은 아끼는 동생 포지션을 위해 손수 준비해온 한복으로 환복을 한 후 동네 미용실로 향했다. 최성국은 “사실 오늘 지션이(안재욱)이 결혼하는 분을 봤다. 강수지 씨의 한 10년, 15년 전의 느낌이다.” 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 준비를 하는 안재욱 커플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안재욱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긴장이 되는지 예비 신부에게 연신 “어떠냐. 행복하냐.” 물었다. 새신랑 포지션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국진-강수지 국수 부부를 포함한 반가운 불청 출연진들도 총출동했다. 사회를 맡은 최성국을 필두로 축가에 신효범, 축시에 김광규까지 공개되면서 포지션의 부토니에르(신랑 가슴에 꽂은 꽃)를 받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결혼유발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MC들은 ‘결혼유발자 특집’에 출연한 예비 신부 간미연을 열렬한 축하와 박수로 맞았다. 간미연은 결혼유발자 특집답게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에피소드 및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신주아는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저한테만 잘해주고 주위의 다른 분들한테는 까칠하고 너무 올곧고 철벽이다. 내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좋더라"고 자랑했다. 녹화 말미에 간미연 몰래 예비신랑 황바울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녹화 도중 귓속말을 속삭이거나 끊임없이 손을 잡고 있는 등 끊임없는 애정행각을 펼쳐 MC 박소현의 화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김선호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고 원칙을 우선으로 하는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역으로 분했다. 극이 진행되는 내내 코믹과 설렘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유령을 잡아라’를 선택한 문근영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새로운 캐릭터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반가움을 넘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열정과 똘끼가 가득한 ‘유령’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진심어린 감정 연기까지 꽉채워 선보인 것. 문근영의 액션 연기와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하철경찰대 사무실에서 다시 만난 지석과 유령은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몰래카메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과정에서 지석은 적극적으로 범인을 잡으러 다니는 유령과 달리 절차와 원칙을 우선으로 여기는 상반된 면모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김선호는 나노 단위로 변화하던 표정과 손끝부터 발끝, 호흡 하나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연기로 ‘고지석’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어 그 매력을 배가시켰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의가 동주(김소현 분)에게 입맞춤후 고백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장군(이문식 분)은 녹두에게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심한듯 다정해야한다"면서 "이것도 못하면 나가 죽어라고 말한뒤 일을 해결해주라"고 조언했다. 녹두는 배운 연애법을 동주에게 하다가, 이건 또 어디서 배운거냐고 구박받으면서 박으로 머리를 맞았다. 광해(정준호 분) 호판의 환갑 잔치날로 속여 열녀단을 모두 제거하려고 했다.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천행수(윤유선)는 녹두를 시켜 한양으로 가서 이 소식을 전하라고 시킨다. 녹두는 열녀단 김쑥(조수향 분)에게 소식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지현은 20일 방송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김지현에게 “아이들이 몇 살이냐”며 근황을 물었고, 김지현은 “큰 애가 고등학교 1학년이고 작은 애가 중학교 2학년이다”라고 대답했다. 김지현은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보며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 "지금은 아들 둘이 있어서 든든하다. 이제는 딸 한 명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관 수술 7번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아울러 김지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 느껴져서 철이 든다는 것이 이거구나 느낀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성현아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녹화에 참여,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부터 녹록치 않은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까지 모두 토해낸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국밥집을 찾은 임하룡은 “국밥 먹을래? 욕 먹을래?”라는 최양락의 말에 “이 나이에 욕 먹으리?”라며 시작부터 여전한 입담을 뽐낸다. 최양락은 임하룡의 ‘영원한 젊은 오빠’ 캐릭터 유지 비결로 30년 전부터 이어진 노안을 폭로, 티격태격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이혼, 출산, 은퇴, 사별 등의 사건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렸던 성현아는 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상승형재는 사부의 뿌리가 있는 공주에 와서 자신들의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얘기를 나눴다. 그때 트럭 한대가 나타나서 사부가 보냈다고 했고 이승기는 운전을 하는 남자에게 “사부와 친하냐”고 묻고 그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라고 답했다. 방송에서 박찬호는 평소 시를 쓰신다는 아버지의 시 몇 개를 공개했다. 그중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쓴 시가 있었고 박찬호는 멤버들 앞에서 시를 낭독했다. 결국 박찬호 어머니는 "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냐"며 막았고, 이승기는 "아버님 저한테만 살짝 말씀해보세요"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사부의 수다에 놀랐지만 박찬호은 “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사부의 아버지는 사부를 능가하는 TMT 면모를 보여주면서 양세형은 “역시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으셨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뿌리는 확실히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300회 동안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던 ‘슈돌’. 이번 회차 역시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미소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중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경기도 안성으로 글램핑을 떠나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먹방계가 들썩일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와 만난 윌벤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호는 스탠드 마이크를 준비하기도. 나은이와 건후는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다. 이날 잼잼이는 썰매를 무서워하는 아빠를 대신해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효심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진다. 잼잼이가 썰매장에서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외쳐야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 응원을 들은 희준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된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윌벤져스의 티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속 이영자와 벤틀리의 군침 돋게 하는 먹방이 본 방송의 기대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배정남의 몸짱비결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다소 어려운 동작의 유연한 운동부터 턱걸이까지 난이도 상의 운동을 거뜬히 해냈다. 집중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자세를 보인 배정남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길 정도였다. 그가 동작을 취할 때마다 등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등 18년차 모델의 위엄을 보였다. 배정남은 뮤지컬 영화 '영웅'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부터 운동에 매진했다. 트레이너 가이드에 따라 성실하게 운동을 이어갔다. 배정남은 고난도 운동인 휴먼 플래그, 드래곤 플래그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배정남은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트레이너와 함께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로 무엇이든지 진행해도 좋아요. 60年生 잘 마무리를 하면 밖으로는 평이 좋아지고 안으로는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72年生 구설과 시끄러운 말썽이 생겨 시달릴 수 있으니 시간을 오래 끌지 마세요. 84年生 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괜찮은 날이니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큰일들은 수월하게 해결되나 사소한 일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61年生 아무런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접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 봐요 73年生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니 꼭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재테크는 좋으나 주변의 방해요인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유난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 외모와 의상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 09年生 오늘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가볍게 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