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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신임 제7대 대표이사 및 이사장 임명

  • 등록 2021.08.23 10:23: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우미경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를 2021년 8월 2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와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연정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숙명여자대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공공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정 신임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 양성평등·가족·보육·저출생·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개발과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살림 등 여성가족관련 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우미경 신임 이사장은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 및 서울시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전문가로 양성평등 및 가족정책 발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의 임기는 3년이며, 공식 업무는 8월 23일부터 시작 된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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