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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CON 2022 US TOUR’ 개최...크래비티,라잇썸,스테이씨, TO1확정

  • 등록 2022.07.11 11:54:1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세대 K-POP 아티스트들이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과 함께 미국 7개 도시를 돌며 전세계 K-POP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KCON 2022 US TOUR'에 크래비티(CRAVITY), 라잇썸(LIGHTSUM), 스테이씨(STAYC), TO1(티오원) 참여를 확정하고 미국 내 K-POP 열풍의 중심 美 서부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아틀랜타, 뉴욕까지 총 7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ON 2022 US TOUR'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 TO1은 가수 데뷔 3년 미만의 차세대 K-POP 아티스트들이다. 글로벌 K-POP 팬들을 대규모로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는 'KCON'이 처음이다.

'KCON 2022 US TOUR'의 스타트는 오는 8월 19일 21일까지 열리는 'KCON 2022 LA'의 KCON ROOKIES 무대다. 이곳에서 글로벌 K-POP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은 후에, 8월 22~23일 양일간 샌프란시스코 열리는 콘서트를 본격적으로 9월 1일까지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아틀랜타, 뉴욕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KCON 2022 US TOUR'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SNS 계정(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며, 티켓은 오는 7월 8일 오후 4시(현지시간) 오픈 될 예정이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동현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KCON 2022 US TOUR는 지난 'KCON 2019 LA'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소개한 'KCON ROOKIES(케이콘 루키즈)'를 미국 6개 도시 콘서트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며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네 팀 모두 K-POP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로 KCON US TOUR 통해 미국 팬덤을 더욱 확장하여 KCON의 헤드라이너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부터 1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 왔다.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해 온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도 기회를 부여, 지난 2019년 열린 'KCON 2019 LA'에서는 KCON ROOKIES(케이콘 루키스)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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