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기념비에서 ‘영연방 가평전투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캐나다대사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연방 제27여단이 3개 대대병력으로 5배가 넘는 중공군의 침공을 막고, 북한강 경계의 방어선 구축 시간을 확보하여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할 수 있었던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