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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잼버리 콘서트 교통안내 총력

  • 등록 2023.08.11 10:39:3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1일 오후 마포구 상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TBS와 주요 지하철 역사의 미디어보드, 시 누리집과 SNS, 카카오톡 뉴스레터, 도로전광표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 온오프라인 매체와 120다산콜 서비스를 모두 동원한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새만금을 떠나 각지에 흩어졌던 스카우트 대원 약 4만명이 참석한다. 전국 8개 지역에서 전세버스 총 1,440대가 경기장을 찾는다.

 

시는 교통정보 안내 방식을 다변화해 누구나 쉽게 도로 통제 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우선 TBS 방송프로그램 하단 자막을 활용해 교통정보를 반복 안내한다. 라디오 프로그램 안내 코멘트와 교통정보 제공 방송은 15분 간격으로 제공해 끊임없이 교통 통제 상황과 혼잡 정보를 전파한다.

 

시 홈페이지(seoul.go.kr)와 공식 SNS 계정, ‘내손안의 서울’ 기사 등 보다 상세하고 밀도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한 채널로도 상세한 교통정보를 안내한다.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인근 주요 지하철 역사의 미디어보드를 비롯한 111개 서울시 자체 영상매체를 활용한다.

 

카카오톡 서울시 친구 47만 명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내손안에 서울 구독자 90만명을 대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해 교통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로전광표지(VMS),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로도 교통혼잡과 버스 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누구나 120다산콜센터로 전화(02-120)하면 자세한 교통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외국어 상담도 지원해 외국인들도 편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외국어 상담은 이날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늦은 밤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갑작스러운 교통 통제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지만 서울을 방문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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