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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초등생 모집

  • 등록 2023.08.22 09:50: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2일,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로 활동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학교당 한학급, 총 12학급의 250명을 23∼25일 3일간 모집한다. 학급 선생님이 누리집(https://whattime.co.kr/ubanji)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학급으로 선정되면 9월 중순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올해 2학기 동안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총 80분이고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 동물 학대의 위험성,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 올바른 펫티켓 등을 가르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수료증을 받고 2학기 동안 학급에 배정된 전문 강사와 함께 반려견 배설물 탐색,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반려동물 복지시설 지도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 학교에 시상한다.

 

시는 11월 중 서울의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랑 UCC 우수 영상' 공모전도 연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릴 때부터 생명 존중에 대한 마음을 기르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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