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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수도권 4개 장례식장 ‘국가유공자 마지막 예우 장례지원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09.20 09:38:3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9월 19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인천세종병원, 시흥누리병원, 파주한사랑병원의 수도권 장례식장 대표이사(이보은)와 서울지방보훈청 김홍일홀에서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장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직계 가족이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60평형),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30평형), 시흥누리병원 장례식장(30평형), 파주한사랑병원 장례식장(70평형)의 빈소(분향소,접객실,가족실) 및 고인 관내 무료이송(관외 이송시 50% 감면) 등 고인의 장례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와 협업으로 국가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원을 위한 것으로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고령화로 인한 장례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국가보훈부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마지막까지 최고로 예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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