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안병만)는 지난 4일 오후 대림동 소재 가족천하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송년회 및 27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날 안병만 이사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 내빈 및 임원들이 참석해 수료생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1부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교육에 참여하고 모범이 된 수강생들에게 표창을, 한 해 동안 소기업소상공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진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부 송년회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병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경영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수료생들에게 박수 보낸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오늘까지 굳건히 헤쳐나온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소기업소상공인회도 여러분과 함께 상생의 협력을 구축하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27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내빈들도 “한 해 동안 소기업소상공인회를 이끌어 오신 안병만 이사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해에도 소기업소상공인회의 발전과 여러분의 사업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7기 리더스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4~6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23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