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는 지난 6월 27일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모범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길7동 청지협은 지난 5월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학생 4명에게 표창(구청장 2, 청소년지도협의회 2)을 수여하고, 소정의 장학금 및 축하격려 롤케잌을 전달한 후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저출산 맞벌이 가정 증가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이 축소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지역 내 모범 청소년들을 선발해 긍정을 담은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주어 함께하는 이웃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모범 청소년 및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청소년에게 인성교육은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는 의미의 뜻과 항상 곁에는 늘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킴으로써, 더불어 삶을 각인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