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국민의힘, 신정6·7동)이 29일 영등포구 소재 코레일유통 사옥 대강장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나상희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상희 부의장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양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더불어민주당, 난곡동·난향동)이 29일 영등포구 소재 코레일유통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길용환 의장은 3선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길용환 의장은 “지역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것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30일 동작구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실태를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등을 협조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4월 ’n번방 사건’ 이후 개인정보취급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개인정보보호 강화 규정 및 개인정보취급 세부지침을 복무기관에 전파하는 등 개선 노력을 해왔다. 또 임 청장은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를 강조했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중 겪는 애로와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정보가 지켜지고 제2의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새달 4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에서 제2회 영등포 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미경의 리부트'를 비롯한 각종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 이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미경 강사는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을 비롯해 tvN ‘어쩌다 어른’, ‘프리미엄 특강쇼’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꿈,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많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멈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에 대한 생존 솔루션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 강연은 11월 4일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https://www.youtube.com/user/ydpnews)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스튜디오 틔움’ 채널에 접속한 주민들은 아카데미를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2-2670-7565~6) 또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중인 5개 동 주민자치회장, 임원진과 함께 각 시범동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찾아 해법을 고민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자치활동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6일부터 공원에서 야외 운동기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시작,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영등포구민체육센터 등 지역사회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중단 조치가 길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은 운동 트레이닝 전문가가 집과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운동하는 구민들을 찾아가, 공원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개인별 운동처방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코치’ 2명이 △당산근린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문래근린공원 등 지역 소재 4개 공원마다 구민 30명씩을 모아 매주 2회 운동을 지도한다. 건강코치는 정해진 운동 매뉴얼에 따라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 지도하며, 구민들에게 개인별 운동수첩을 배부한다. 구민들은 운동수첩에 메모한 운동 및 운동기구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코치로부터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02-2670-3138)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독거어르신 도시락을 배달하던 중 어르신의 사망을 의심하고 빠르게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한 강북구청 최영태 사회복무요원이다. 최영태 요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독거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을 하였으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어르신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 수유1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에게 유선으로 상황 보고 후 즉시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에 신고했다.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의 입회 하에 확인한 결과 어르신은 당일 오전에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됐다. 최영태 요원이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대처한 결과 사망 후 72시간 내에 어르신을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한 것이다. 최영태 요원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사회행복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보이지 않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5일까지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에서 ‘코로나19 극복 서울걷길, 영등포구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체육회와 영등포구육상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15일까지, 3주간 푸짐한 경품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도림천에서 안양천을 거쳐 여의도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을 방문, 3km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자 중 최다 걸음 수 달성 △최고령자 △최연소자 등을 선정해 별도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 후 접속해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워크온’ 앱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걷기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2-2670-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원효대교 부근에서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은 한강 유람선 등 수상에서 화재발생, 고장, 기름유출과 같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시 한강사업본부·119수난구조대·민간(이랜드크루즈)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어, 약 80명의 인원과 11척의 선박이 동원됐다. 훈련은 유람선 운항 중 화재발생 및 기관고장으로 조종불능상태인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상황전파)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유류 유출 방재 ▲선박 예인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 위치를 구분하여 인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유․도선 사업 종사자 등 민간․공공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 안전 운항, 응급조치 및 장비사용, 유·도선 법령 및 수상안전 관련 규정 등 실무 관련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는 이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7일 인천제대군인센터(센터장 전보순)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을 방문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센터와지청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소통의 시간에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역의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성춘 청장은 “직원들이 보훈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든든한 보훈실천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은 26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지자체가 마련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세한 현장 접수처는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새희망자금.kr) 하단의 ‘현장접수처’를 클릭해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현장방문 신청 첫 주인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를 들어 10월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10월 27일에는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5부제에 따른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입장 전 발열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입장 후에는 비치된 소독제를 활용해 손소독을 해야 하고 방명록 작성 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기록 및 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가 신예 문인 발굴에 발벗고 나선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 글귀 한 구절이 간절해지는 요즈음이다. 이에 구는 영등포 문화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문학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영등포구민문학상’을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30여 년 동안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시인 기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첫 개최되는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도 구상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잇는 지역 내 문학인재의 발굴과 문화예술에 대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영등포구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작가 역시 이미 발표된 작품이 아닌 경우에 한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시와 소설 분야로,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백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 1편 이상이 해당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0만원, 가작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를 희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최성환)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재웅 시의원은 지사장으로부터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보장성 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전사적 노력, 의료비만큼은 걱정 없는 사회를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 필요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 의원은 지사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을 격려했고, 영등포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아사랑센터와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웅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래 없는 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정적 재정 유지를 위한 보험료 인상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의 눈높이로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며 영등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이하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 총 60억원(시비 35억원, 구비 25억원)이 투입된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나 시가 기획하고 자치구는 시행만 하는 ‘하향식’과는 차별화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일자리와 사업모델을 발굴‧운영해 현장감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현장 중심 일자리 사업 도입에 뜻을 같이 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동선언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매년 자치구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 운영비,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 이후 우리사회 전반에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기후‧환경 분야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일 오후 2시 50분 경 영등포구 영등포동 8가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 옆 10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2개가 차도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영등포로의 한 공사 현장 인근에서 "전신주 두 개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파일(말뚝)이 넘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그 충격으로 양쪽 전신주가 차도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사고 현장 인근 상가 등 37호가 정전 상태이고, 이중 아파트 2호 402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을 점검 중"이라며 "복구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8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상춘객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2시50분쯤 영등포동 8가 43번지 롯데빅마트 앞 자동차 관련 시설 신축공사 건설현장 인근에서 공사장의 말뚝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을 짓기위해 땅속에 박는 기초 기둥인 천공파일이 전깃줄을 감고 쓰러지면서 전봇대 2개가 넘어지면서 정전이 된것이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현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당산2동, 영등포동)은 긴급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늦은 시간까지 복구 현장을 지키며 빠른 수습을 위해 한전과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