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자문위원 100여 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제21기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회의는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열렸으며,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자문위원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가운데,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을 비롯해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또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이 되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민주평통의 의장으로서 여러분의 활동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자문위원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4일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원,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 영등포경찰서 관계자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그 의미가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한경열 영등포구 지체장애인협회장, 이섬숙 영등포구 주민자치연합회장 및 각 동 주민자치회(위원)장, 협의회 박계석 수석부회장과 한천희 고문 등 임원,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대환 기획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차두현 박사(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에의 영향’을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탈북민 공연단의 문화공연과 통일한줄생각 작성 및 우수자 시상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6일 오후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민주평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무실 현판을 새로 제작했으며, 현판 시안은 이영재 회장이 직접 디자인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도 함께하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임원들을 격려했디. 이영재 회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무실 개소를 축하는 기념떡케이크 커팅식 후, 김진기 명예회장 등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이영재 회장과 임원들은 영등포구 주민자치(위원)회장 상견례 및 간담회,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제21기 전체 출범회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페스타, 4분기 정기회의 등 4분기 일정을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 뜨락에서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김지연‧전승관‧이순우‧임헌호 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이 함께하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은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뜻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봉사단이 선봉적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봉사단은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장에는 김치선 영등포구자전거연맹 만남회장이 임명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적 통일 운동의 외연 확대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봉사하는 자전거 연맹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해 양 단체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주평통과 자전거연맹이 협력해서 통일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 김유선 주무관이 지난 20일 오후 영등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개국 10주년 기념식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유선 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V서울은 국회를 비롯한 서울시정, 서울 25개 자치구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14일 영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3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경기진행, 동민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동민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청장상은 조정숙‧이보은 씨가, 구의장상은 손경숙‧김옥순 씨가, 국회의원상은 한미령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경기는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400m 계주 등 동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됐다. 또, 동민 화합의 시간에는 공연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동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친회 등 직능단체들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이규선‧전승관‧임헌호‧최인순 구의원, 윤준용 전 구의장 등 내빈들이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엄정태)는 12일 오후 영등포구청장실을 방문해 영등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 엄정태 회장(27회).라경숙 부회장(27회).조현삼 행사부장(31회)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추석 연휴을 앞둔 지난 27일 양평동의 모 음식점에서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함께하며, 협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도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제11회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동 소재 모교 대운동장에서 ‘추억찾기~ 추억만들기~ 우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총동문회와 사무국이 주최‧주관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차인영 구의원 등도 함께하며 서울영등포초등학교 동문들을 격려했다. 서울영등포초등학교는 1905년 일본인 소학교로 문을 열었으며, 1945년 8.15 해방 후 11월 1일 한국인 학교로 재개교했다. 1947년 1회 142명을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근대교육의 초석을 다지며, 인근 문래동에 많은 초등학교를 분교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또, 최웅식(29회) 전 서울시의원과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26회) 등을 비롯한 수많은 동문들이 학교 발전은 물론 동문들에게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며 끈끈한 동문애를 과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서울지역 자문위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메시지 상영, 자문위원 선서, 특별 강연(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 결의문 낭독, 통일 퍼포먼스(‘우리의 소원은 통일’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80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21기 임원진 1차 회의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난 9월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들이 함께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진행될 21기 민주평통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1기의 출발을 축하하며,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재 회장도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원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있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을 이뤄내기 위해 해외 4035명, 국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지하철 첫차 운행시간을 30분 앞당기려 하는 것을 두고 반대 입장을 냈다. 올바른노조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일방적인 지하철 30분 앞당김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올바른노조는 "이 사안은 서울시의 중점 사업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새벽 자율주행 버스 확대와 더불어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벽 시간 노동자를 위한다는 감성적인 이유만 언급할 뿐, 운행을 30분 앞당겨야 할 만큼의 구체적인 수송 수요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요 분석이 전무한 상황에서의 앞당김은 불필요한 인력과 에너지 낭비일 뿐"이라며 "가뜩이나 적자에 허덕이는 공사 재정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지하철 1∼8호선 첫차 시간을 현재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5시부터 운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유지보수·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첫차와 함께 막차 시간도 30분 당겨진다고 시는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미래 한국 스포츠의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로,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 부 21종목, 15세 이하 부 36종목) 경기가 열린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어울림 체전을 치르는 게 목표다.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는 최소화했고, 개회식과 폐회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시도 간 경쟁 과열을 막고자 시도별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는 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운영 방안을 마련해 전 과정에 걸쳐 선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록 종목인 육상(17일)과 토너먼트 종목인 하키(22일),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이상 23일)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체육회는 "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게끔 최상의 운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 동 대표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듣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대림1동 주민들을, 21일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대림동과 신길동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동산 안정과 재건축 투기세력 억제 등을 당부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예찬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김화영 전 영등포구의원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