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6일 오후 공군호텔에서 ‘제5차 임원회의 및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영등포갑),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구의회 정선희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함께하며 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진장권 간사의 사회로 개회사 및 내빈 축사, 203년도 주요 사업계회 보고, 건의사항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와 영등포 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후보로 나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4선)이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문병호)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2층 하프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병린 서울시당 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남완현·이순우 구의원, 김철배 고문단 총무, 영등포갑 상설위원회 위원장단, 정중규 장애인위원장, 임태관 대학생위원장 등 당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환영사에서“오는 3월 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기현 의원의 포부와 소신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해내기 위해 같이 함께 연대하며 또 조금 생각이 다르더라도 포용하고, 자신과 결이 다르다 하더라도 탕평으로 실력 있는 사람을 중용하겠다는 철학과 소신으로 당을 하나로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 싸워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여러분들의 지지가 저의 정치적 재산이다. 제가 진정성을 갖고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는 당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당대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2월 28일 영등포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관계자 및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전승관·임헌호·최인순 의원과 구태회 수석부회장, 김미순 제2지회장 등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고자 ‘청소년 평화를 그리다, 통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8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날 평화상(대상) 1명, 통일상(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8명 등을 시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참가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 이경림 교육분과위원장과 이규선 감사(현 영등포구의원), 이연희 여성분과위원장, 이현주 홍보분과위원장 등 4명이 21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윤석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 임길섭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2022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길섭 부회장은 지역축제를 활용한 통일분위기 조성, 평화통일청년한마당 등 청년평화공감사업을 주도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장애인 후원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하게 됐다. 임 부회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저보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길섭 부회장은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영등포로타리클럽 회장, JCI영등포청년회의소 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영등포위원회 간사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5일 오전 영등포공원 중앙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임헌호·최인순 의원, 임원 및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며, 2시간 동안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서로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서로 간의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그 의미가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당산푸르지오아파트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가 진행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총 2,507개 단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 단지 26개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총 2,507개 단지 중 8월까지 전력 절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1차로 선정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에너지효율화, 쓰레기 줄이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 아파트 ‘신내대림두산’(400세대 이상)과 ‘자양10차현대홈타운’(400세대 미만)를 비롯해 최우수상 10개 단지, 우수상 14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열리며, 수상 아파트단지 관계자와 입주민이 참석해 아파트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우수사례와 에너지절약 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과 비교해 18일 빠르게 폭염이 시작돼 전국 주택용 전기사용량(8월 기준)이 지난해 대비 1.6%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아파트는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의 노력으로 전기사용량을 평균 6.4% 줄일 수 있었다”며 “심사 대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임원 5명은 지난 13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2022 민주평통 여성리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통일의 좌표를 찍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희영 더좋은공감 대표(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미경 MKYU대표, 이명애 진미가푸드 대표(대한민국 북한전통음식 명인), 박지나 친한의원 대표원장(탈북한의학박사,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이은영 은영수산 대표(국민희망대표 20인 탈북민 대표), 강하자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에서는 한미령 부회장, 원혜영 감사, 여성분과 이연희 위원장, 이경훈 간사, 이현주 홍보분과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9일 오후 6시 주민센터 2층에서 12월 월례회의 겸 송년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 35명이 참석했다. 한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큰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한 해를 보냈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다복한 한 해가 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저녁 만찬과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 상품은 한경식 회장이 개인 사비로 준비했으며, 장기만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한경식 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1일 오후 연말을 맞아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한강 위를 달리는 요트에서 ‘제20기 4차 임원회의 및 송년회의’를 개최했다.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전 임원진은 여의도에 위치한 더요트에 집결해 요트에 승선한 후 진장권 간사의 사회로 2022년도 활동현황 보고, 공지사항 안내, 건의사항, 송년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한천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외이웃을 위한 따스한 나눔과 봉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한반도 번영과 평화통일을 향한 길에 영등포구가 전진기지로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5일과 26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유탑마리아나 호텔에서 ‘제20기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 일대 탐방, 여수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역사강연, 남북한 국방력을 비교하는 안보강연 등이 진행됐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내실 있는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1박2일 동안 함께 하시면서 임원진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13일 오전 영등포동 동주민센터(동장 차문철)에서 ‘2022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동철 회장, 최관옥 감사, 백봉환 총무, 이재정 청지협 사무국장, 최영은 총무부장 등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5일 오후 KBS아레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해외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격려사, 석동현 사무처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정부 통일 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설명을 했고, 박수일 서울지역회의 간사가 ‘제20기 서울지역회의 활동실적 및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은평·중랑·서초·강서구협의회에서 정책건의를 발표했으며, 김지훈 청년 위원장과 이상임 여성위원장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 후 회의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다.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제22회 영등포구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인 본 경연대회는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남부교육지원청, CMB영등포방송이 후원했다. 지난 8월 29일 실시한 예선을 거쳐 영남중학교 외 6개 학교 14개 팀(그룹사운드 5, 댄스 1, 노래 8) 총 45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전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로 진행됐지만,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큰 박수와 함께 호응하며 응원했다. 한천희 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구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공부의 짐을 내려놓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든 것을 유감없이 펼치는 즐거운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미래 한국 스포츠의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로,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 부 21종목, 15세 이하 부 36종목) 경기가 열린다.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선수들이 경쟁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어울림 체전을 치르는 게 목표다.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는 최소화했고, 개회식과 폐회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시도 간 경쟁 과열을 막고자 시도별 종합시상과 메달 집계는 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운영 방안을 마련해 전 과정에 걸쳐 선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록 종목인 육상(17일)과 토너먼트 종목인 하키(22일),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 복싱(이상 23일)은 경기 일정상 개최일보다 먼저 시작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체육회는 "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게끔 최상의 운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 동 대표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듣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대림1동 주민들을, 21일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대림동과 신길동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동산 안정과 재건축 투기세력 억제 등을 당부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예찬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김화영 전 영등포구의원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