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32개 통장연합회 하경수 회장이 지난 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 창간 제28주년 기념식에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경수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경수 수상자는 현재 영등포동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는 지난 30일 오후 아크로타워스퀘어 및 서울영중초등학교 주변 일대 무인점포 8개소에 대해 순찰 활동과 신규 점포 개소를 확인했다. 이날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을 비롯해, 협의회원 16명, 영등포구 청소년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 3명, 영등포 중앙지구대 3명, 영등포동 주민센터 직원 2명 등이 함께하며, 무인점포 주변에 청소년 절도 예방 관련 포스터 및 안내문을 배포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통장연합회(회장 하경수)는 지난 25일 부산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영등포동 통장연합회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기장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난티코브 ▲산과 바다를 동시에 끼고 있는 독특한 사찰인 해동용궁사 ▲해운대 청사포에서부터 미포정거장까지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달리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대한민국의 대표 해변인 해운대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동백섬 누리마루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아침 영등포역에서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과 안제상 행정팀장, 김유선 주무관 등이 참석해 문화탐방을 떠나는 영등포동 통장연합회를 위해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술)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재한)는 지난 5월 25일 ‘민관이 함께 하는 5월 클린데이’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마사회 영등포지사 송재한 지사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협력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삼각지 주변거리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용술 영등포동장은 “쾌적한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사회 영등포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5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산뜻한 거리에서 푸르른 초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인근 지역의 깨끗한 생활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자율 청소를 시행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임원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시드니 동부해안과 록스 거리,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오페라하우스 등 시드니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임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영등포동 봉사회(회장 문수자)는 4일 오후 영등포동 주민센터 앞에서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효의 달 삼계탕 행사’를 실시했다. 적십자 영등포동 봉사회와 영등포동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영등포교회, 마사회, 코레일이 후원한 이번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여 포장 후 관내 독거 어르신 150분께 전달했다. 한편, 영등포동 김용술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2일과 23일,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방문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도 해병대 OP를 방문해 안보상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또, 사곶해변(천영비행장), 두무진, 사자바위 등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천희 회장은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젊은 장병들이 조국을 수호하고자 헌신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추모하고자 통일안보현장 견학에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평화통일의 마중물로서 통일운동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민방위 지역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통대장의 임무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그 중요성을 당부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일간 3회에 걸쳐 18개동 민방위 통대장을 상대로 ▲소양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들도 참여해 민방위 통대장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술)는 11일, 은둔형 외톨이, 중년 1인가구 등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을 중심으로 한영교회 봉사단(회장 임홍규)과 함께 ‘고사리(고시원 사람들의 이야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안전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동에는 75곳의 고시원 (여인숙)이 있으며, 영등포동 수급자의 40%인 651명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다. ‘고사리’ 지원사업은 동주민센터와 한영교회 남성봉사단 등이 고시원에 거주하는 고위험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동 명예회복지공무원인 한영교회 남성봉사단(회원 30여 명)이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고시원 한 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컵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영교회 남성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영등포동 명예회복지공무원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사리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하경수)는 7일 영등포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모의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아크로타워스퀘어아파트는 입주 5년차 신축 공동주택으로, 정부 차원의 저공해차량 보급 장려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입주민들의 전기차 보유가 늘어나고 있다.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는 시행 초기인 현재 명확한 설치기준이나 규정이 없다. 전기차 충전기는 지하 주차장 내 각 동 주 출입구 앞에 설치돼 있어,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날 경우 통로에 연기가 유입돼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지하 주차장 내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이용한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 관리직원들은 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전기차 전용 소화기와 방염포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훈련을 받았다. 전기차는 화재시 일반소화기는 효과가 없어서, 금속화재용 전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고, 방염포로 차량을 덮어 연기가 아파트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지연시켜 소방 출동때까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신축공동주택이 늘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일 낮 12시 신길교회(담임목사 이기용)가 주관한 ‘2023 북향민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이기용 신길교회 담임목사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을 통해 북향민 부부 5쌍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천희 회장은 북향민 부부들에게 축하물품으로 전자레인지 한 대씩을 전달한 후 “북향민 부부들이 새롭게 발걸음을 띈 것을 축하하며, 서로 섬기는 자세로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홍재경 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연주 오르가니스트(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 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이상임 서울여성위원장의 개회사, 장영란 여성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의 주제로 석동현 사무처장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임 서울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연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 및 통일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여성으로서 남북통일을 위해 여성 특유의 감수성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28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평화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등포구청을 출발 김포(벼꽃농부)에 도착해 탈북민들과 함께 고추장, 된장 등 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오찬을 마치고 이동해 벼꽃농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을 견학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동장 김용술)은 지난 27일 오후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동 민방위 통대장 3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동은 민방위 통대장인 통장들이 자연재난 및 사회적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LSK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신철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신철 강사는 “여러분에게 4분이 주어지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대다수가 휴식을 취한다 등의 일상적 대답을 하지만, 그 4분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가 한 단계 도약한다. 서울시는 시민 실천 항목을 신설‧확대하고, 참여 방법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 도입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로 보상받는 제도이다. 에너지 절약 등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월 5일부터 신설되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거나 친환경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최대 5천 마일리지(5천원 상당)가 지급된다. 그 외 에코 퀴즈나 챌린지 참여, 서울시 주관 환경교육이나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도입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는 상하반기 각 1,000명 참여자 모집 후 2개월간(상반기:2~3월, 하반기:8~9월)의 감량 성과에 따라 2,000~ 5,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해 85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13년 동안 가족 버라이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영일레븐쇼, 트롯파이터 등을 제작해 온 이원찬 감독이 지난 12월 22일 안양문화예술센터에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협회(회장 윤금천)가 주최한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가수들이 직접 뽑은 P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문풍지 우는 밤’ 등 수많은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아 왔다. 이원찬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십여 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아 오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찬 감독은 아역배우 출신 감독으로 연출가이자 작사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의회는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민생에는 나중은 없다는 각오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청년들이 주거 불안으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핀테크‧AI 산업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모두의 염려 속에 있던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안을 신속 승인해 서울의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기초학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학교ㆍ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12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희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태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수 많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 어른들의 책임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