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21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며, 재단 홈페이지(kosaf.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내년에는 지원 기준이 기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약 100만명에서 15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연간 기초·차상위에는 전액, 1∼3구간에는 570만 원, 4∼6구간에는 420만 원, 7·8구간에는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다자녀는 첫째·둘째의 경우 기초·차상위에는 전액, 1∼3구간에는 570만 원, 4∼6구간에는 480만 원, 7·8구간에는 450만 원을, 셋째 이상에게는 전액이 지원된다. 신규 지원 대상인 9구간에 속하는 학생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100만 원, 다자녀의 경우 첫째·둘째는 135
쥐띠 36年生 신체리듬이 좋으니 욕심을 버리고 사소한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면 좋아요. 48年生 약간 손해를 봐도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의 수습 방안을 오랫동안 생각했다면 해결책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어요. 72年生 뭐든지 극복하려는 의지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그걸 경험으로 발전하는 발판으로 삼으세요. 96年生 상대의 외모만 보고 사귀면 머지않아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그동안 잠시 지체하던 일들이 자신도 모르게 술술 풀리는 좋은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돈이나 재물은 벌수 있지만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우니 약속을 지키세요. 49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 준비만 하고 나머지 일을 아랫사람들에게 넘겨야 좋아요. 61年生 일을 진행할 땐 서두르지 말고 차근하게 일을 해 나가면 멋진 결과가 있어요. 73年生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짓게 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더 힘내세요. 85年生 처음부터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97年生 아무리 쉬운 일이라고 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은 직원들이 높은 직업 만족도를 갖고 있으며, 공직사회에 있어서도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조직문화는 마치 나무의 뿌리와도 같아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조직의 방향과 성장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지만, 뿌리가 병이 들거나, 왜곡된 방향으로 성장하게 되면 아무리 보기 좋게 보이는 나무라도 건강하게 자랄 수는 없다. 공직사회에서의 조직문화는 정책과 업무의 성공을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힘이며,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등 급변하는 사회의 행정환경 속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은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병무청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병무청의 정부업무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혁신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병무청에서는 조직 내 변화와 혁신,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기 위하여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대
쥐띠 36年生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니 감정 조절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해요. 60年生 풀리지 않는 일을 억지로 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니 잠시 미뤄야 좋아요. 72年生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하면 사소한 일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84年生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이룰 수 있어요. 96年生 의도치 않게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는 모습으로 보여 지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08年生 섣부른 결정으로 상대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손해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되는 모든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니 바쁘게 움직여야 돼요. 49年生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대인 관계를 이어가면 장애가 있어도 잘 풀리게 돼요. 61年生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좋으니 무언가 시작해 보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73年生 부정적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 생각을 갖 일을 시작하면 모든 일들이 수월해요. 85年生 어렵고 힘든 일을 두려워 말고 부딪쳐서 해결해 나가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어요. 97年生 종잣돈을 모으는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3분기(7∼9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열기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전체 가계 빚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고 금융당국도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9월부터 시행했지만, 가계 빚 억제 효과는 4분기에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1,895조8천억 원)보다 18조 원 많을 뿐 아니라,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통화 긴축 속에서도 지난해 2분기(+8조2천억 원)·3분기(+17조1천억 원)·4분기(+7조 원) 계속 늘다가 올해 1분기 들어서야 3조1천억 원 줄었지만, 곧 반등해 두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도 2분기(+13조4천억 원)보다 3분기(
쥐띠 36年生 지나온 날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현 시점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좋아요. 48年生 쓸데없는 일로 괜히 언성을 높여 남들과 시비나 다툼을 일으키지 않아야 좋아요. 60年生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 72年生 일을 계획하고 수행해도 비밀이 새지 않게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 좋아요. 84年生 의욕만 앞세우면 사소한 실수가 생기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96年生 이성 앞에 너무 주눅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너무 겸손을 떨지 마세요. 08年生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소지품에 눈독을 들인 이가 있으니 각별히 관리하세요. 소띠 37年生 서로 원하는 목적이 같다면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해 의견을 조율하면 좋아요. 49年生 중요한 일을 깜박하고 놓치면 고생하니 할 일과 스케줄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61年生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를 내야 해요. 73年生 새 일을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야 좋아요. 85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이루고자 한 목표를 성사시킬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97年生 현재 자신이 잘할 수
쥐띠 36年生 떤 상황이든지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순리에 따라가면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48年生 생각을 굽히지 않고 단호하게 결정해야 자신이 바라는 것을 관철할 수 있어요. 60年生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힘과 용기를 만들어 주는 원천입니다. 72年生 자유롭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면서 내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해요. 84年生 목표를 명확히 하여 꾸준하게 노력을 기우리는 것이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니 마음 쓰지 말고 대범하게 맞이하세요. 소띠 37年生 지난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즐기세요. 49年生 무리하게 일을 확장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좋아요. 61年生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니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해요. 73年生 욕심을 내지 말고 한 가지 뜻을 갖고 초지일관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어요. 85年生 뭐든 생각만 하지 말고 시작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바로 시작해 보세요. 97年生 할까 말까하는 일이
쥐띠 36年生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심적으로 병고를 앓으니 되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48年生 앞장서는 것보다는 나이를 감안해서 보조해 주는 일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지출해야 할 것과 지출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여 지출을 해야 해요. 72年生 사소한 일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차후에 큰일을 맡을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일들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며 임신운도 찾아올 수도 있어요. 96年生 돈의 활용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다면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를 하세요. 08年生 무조건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면 자신의 관점보다는 젊은이의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49年生 마음이 다소 불편하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좋아요. 61年生 뒷담화로 문제가 생기니 가급적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세요. 73年生 소원했던 선•후배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온다면 거절하지 말고 손을 잡아 주세요. 85年生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처리하면 빠르게 처리돼요. 97年生 자신감과 패기 있는 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최현진의 장편소설 '스파클'이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가 16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에 대해 "뜻밖의 사고로 각막 이식을 받은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들을 다룬 소설"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감정이 켜켜이 쌓이며 얽혀 온 내면을 청소년기에 이르러 두 눈으로 응시하는 것이 의미 있는 성장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 열린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한국 야구대표팀은 선발 투수가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13일 대만전 선발 고영표(kt wiz)는 2이닝 6실점으로 일찍 교체됐고, 14일 쿠바전 선발 곽빈(두산 베어스)은 가장 많은 4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버텼다. 그리고 15일 일본전은 최승용(두산)이 1⅔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은 우리시간으로 16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우리 선발이 빨리 무너지다 보니까 중간에 계속 과부하가 걸린다"고 말했다. 대표팀에서는 특히 왼손 투수의 피로도가 높다. 불펜에 왼손 투수가 최지민, 곽도규(KIA 타이거즈) 둘뿐이기 때문이다. 곽도규는 한국이 치른 3경기에 모두 등판했고, 최지민도 대만전과 쿠바전에 등판했다. 그래서 류 감독은 18일 호주전 선발로 내정된 고영표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전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일본전처럼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고영표를 불펜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영표가 만약 나가면 호주전은 불펜 데이로 하는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이크 폴(27)은 지쳐 쓰러지기 직전인 늙은 사자와의 8라운드 마지막 공이 울리기 직전, 글러브를 낀 양팔을 앞으로 뻗어 고개를 숙였다. 한때 세계 복싱계를 주름잡았던 전설 마이크 타이슨(58)에 대한 예우였다. 그러나 감동적일 수도 있는 이 장면에 화끈한 주먹을 기대하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필드에서 열린 폴과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0-3(72-80 73-79 73-79)으로 판정패했다. 2005년을 끝으로 링을 떠난 뒤 19년 만에 프로복싱 무대에 복귀한 타이슨과 폴의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독점 중계를 맡았고, 타이슨(2천만달러)과 폴(4천만달러)은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받기로 했다. 아무리 타이슨이 30년 전 '핵주먹'이라는 별명으로 상대를 때려눕혔다고 해도, 세월은 무시할 수 없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링에 오르는 타이슨을 위해 대회 주최 측은 12라운드가 아닌 8라운드, 라운드당 3분이 아닌 2분짜리 경기를 편성했다. 타이슨이 조금이라도 더 화끈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고
쥐띠 36年生 모든 생각을 심하지 않게 하고 기본에 충실해 도리에 벗어나지 않게 움직이세요. 48年生 좋아하는 일과 취미에 하루쯤 시간을 할애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날이 돼요. 60年生 새로운 목표나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어요. 72年生 주위 말에 흔들려도 뜻을 굽히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세요. 84年生 어려운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어서면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96年生 눈앞에 마음에 드는 누군가가 있다면 생각은 나중에 하고 먼저 대시해야 좋아요. 08年生 일찍부터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하면 다가올 어려움들이 순조롭게 해결돼요. 소띠 37年生 주위 여건이 정리됨으로 머릿속의 어지러운 것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완벽한 해결을 바라기 보다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내일로 미뤄야 좋아요. 61年生 혼자 일하는데 익숙해 있더라도 여러 사람들과 손을 맞춰보는 것이 이익이 돼요. 73年生 오늘은 사적인 일들은 다음으로 미루고 공적인 일에 먼저 시간을 할애해야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자존심은 가지고 쓸데없는 자만심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이로워요. 97年生 이성이나 연애에
쥐띠 48年生 공적인 일과 개인적인 일을 잘 구분하여 처리하세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져 지출이 증가할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합니다. 72年生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요한 결정을 내려보세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자리 잡을 수 있어요.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세요. 96年生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일이니 노력해 보세요. 소띠 49年生 화를 내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61年生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있지만,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73年生 사람을 대할 때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과중한 일은 피하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지금은 마음 드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좋습니다. 09年生 욕심을 버리고 편하게 행동하는 게 심신에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말고 아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6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수도권 지역의 체인형 헬스장이 새해 첫날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폐업하고 대표와의 연락이 끊겨 회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와 피해자 등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A헬스장의 대표 B씨가 돌연 폐업을 통보한 뒤 잠적해 회원권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B씨는 1일 오전 2시경 회원들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보내 "저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단순히 명의만 제공했다. 경영 상황이 점차 악화하여 부득이하게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폐업 사실을 알렸다. 문자에는 운동기구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 뒤 환불 비용을 변제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환불 신청 안내도 포함됐다. 그러나 회원들이 해당 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는 전원이 꺼져 연결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헬스장은 폐업 통보 직후 새벽 시간대에 센터 내 운동기구와 비품 대부분을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회원은 "평소 새벽에 운동하러 가는데, 문자를 받고 오전 3시에 헬스장에 가보니 (운동 시설 등이) 이미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며 "작년 11월에 새로 회원권을 연장했는데, 환불 관련 연락도 받지 못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12월 28일,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한중수교 23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한·중 양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인은 중국가요를, 중국인은 한국가요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TV서울과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 양국의 문화·경제 교류를 위해 설립된 사단 공익법인 단체로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됐다. 서울·경기를 비롯해, 대구, 울산, 강원, 대전·세종·충청, 제주,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회를 설립해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이끌고 있다. 또,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기업인들에게 알리바바 견학을 주선하는 등 민간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11대 후반기 최호정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 혁신으로,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1팀 단위(4명)로 운영되던 민원 조직을 1담당관 3팀 체제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으로 총 3개 팀을 두고,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방지와 제도개선 등을 위한 통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민원창구를 일원화해 접근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민원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의회 민원처리 업무계획 수립 ▲각종 민원의 접수·처리·사후관리 ▲현장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민원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등이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의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2월 27일 중구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태영호)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대상 ‘2024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조에 근거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날 전수한 의장(대통령)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며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경력 3년 이상의 현직 자문위원으로서 해당 분야 공적을 5년 이상 쌓은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의원은 황해도 실향민 3세로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정양석 위원장, 2023.6.30.), ▲한동훈 당대표(김형석 위원장, 2024.11.25.) 체제에서 각각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겸 간사로 연임되어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는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문화재단 비상근직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 사업 및 용도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었다”며, 구청장이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알지 못한다. 개선사항이 있으면 개선해야 될 것”이라고 답하자, 이에 최 의원은 “문화재단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를 요청하며 그 감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두 번째로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원 명부가 담당 직원의 실수 또는 업무미숙으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조합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일부 조합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곧 영등포구청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는데 구청장께서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겠는가”라고 물었다. 최 구청장은 “공무원은 법을 근거로, 법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고 간략하게 답했다. 최 의원은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