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들에게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신청 및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상 제한·금지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고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개시일 직전일인 3월 27일까지 예비후보자 신분을 겸해 공직선거법 제60조의3에 따른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7일 선유도서관이 10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소통, 공유, 창작이 가능한 새로운 복합 문화시설로 구민에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개관한지 15년이 지난 선유도서관은 곳곳이 노후되고, 프로그램실이나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없었던 탓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도서관은 책의 공간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허물고, 도서관을 소통과 체험, 창작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딱딱한 도서관 대신 창작과 취미 공간, 문화향유 공간, 구민의 성장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상 1~5층으로 이뤄진 선유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각 층마다 정체성을 살렸다. 1층은 안내와 어린이 자료실, 전시‧체험 공간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 만남이 이뤄지고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3층은 선유도서관의 하이라이트로 트윈세대(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를 위한 감성 충전소인 ‘사이로’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10억 원의 기금을 투입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이자 서울시 최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64,732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절감과 조사의 효율성을 고려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 업체 등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는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총 9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소재지 ▲대표자명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장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선발된 113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단,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에는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자료 작성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024년의 첫 보름달이 떠오른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제23회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이면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양평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는 1999년 서울시 최초로 개최된 이래로, 가족, 이웃과 함께 한 해 액운을 물리치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민속놀이를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에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소원기원문 달기, 윷놀이 대회 등 민속놀이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되자,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달집 태우기’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최호권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도시를 가로지르는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 상부를 활용·개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 구상과 개발 방안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다음 달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특별법은 먼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 철도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역 단절과 도시 활력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이 특별법은 지난 달 30일 제정됐으며 내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용역을 통한 구상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등 국토부가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에도 시 여건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현재 서울에는 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 등 6개 국가철도 노선에서 총 71.6㎞의 지상 구간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다. 이에 따라 소음, 분진 등의 환경문제와 지역 단절 등 문제를 겪고 있다. 지상철도 지하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지난해 수립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 6개 보훈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 보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서고 있다. 만약 보훈병원 진료가 여의찮으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위탁병원 명단은 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보훈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를 위탁받은 민간의료기관이다. 전국에 작년 9월 기준 627개소가 있다. 공공의료기관인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주로 진료하지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강정애 장관은 27일 대전보훈병원, 28일 대구보훈병원을 찾으며 이희완 차관은 26일 부산보훈병원, 28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보훈대상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발표한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교육격차와 이후 심화하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을 줄일 방안으로 원어민 보조교사를 늘리기로 한 바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배치를 희망하는 421개 기관에 보조교사 452명을 배치한다. 전교생 1천명 이상의 '과대학교'에는 2명을 배치한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3월부터 3∼6학년 영어 수업과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에 참여한다. 서울교육청은 우수 원어민 확보를 위해 주거비 지원을 강화하고, 원어민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원어민 동료 상담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했다. 보조교사 배치에 따른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전담 조직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해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4%는 원어민 영어 수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87.3%는 앞으로도 원어민 수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4일 저녁,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양평1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는 매년 2천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이웃주민과 함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구민들은 ‘달집태우기’와 달집 점화와 동시에 쏘아 올려진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다.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등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강강술래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타오르는 달집에 모든 액운을 날려 버리고, 구민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3일 오후,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휘부 및 6개의 실무반으로 구성·운영된다. 구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강화 ▲의료기관 동향, 운영상황 수시 모니터링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비 행동매뉴얼 및 대응 방안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련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상황과 대책을 수시로 홍보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무선 청력 보조기기 사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인성 난청환자가 약 230만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난청 노인의 경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약 2배 높고, 외부 자극에 둔감해 뇌 기능 퇴화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가능성이 있어 치매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구는 건강 약자를 위한 기술 동행의 실현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선 청력 보조기기 사용을 지원하고, 무료 청력 검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을 무선 청력 보조기기 개발 업체인 ㈜유위컴과 손잡고, 테스트 베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테스트 베드 실증사업이란 4차 혁명과 관련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에게 도시문제 해결, 시민편익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사업화를 돕는 지원 사업이다. 구 소속 방문간호사가 난청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해 청력 보조기기 사용을 도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불법 의심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여부 등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점검 대상으로 확인된 건축물 5,610건에 대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올해 점검 대상 건수는 전년도 대비 9% 증가했다. 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확인 등으로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해당된다. 점검 결과 위반 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며, 추후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되면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단, 구는 이번 점검 목적이 안전사고 예방임을 재강조하며, 현장 점검 실시 후 위반사항에 대한 부분 철거 또는 사후 허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22일 오후, 영등포구청 본관 3층에서 진행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등포구 학생들의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등포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영화)가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진현)에 총 8,573,850원을 전달했다. 특히, 십원 단위 성금액은 아이들의 자발적인 모금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영등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관내 사립유치원 27개소가 모인 단체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미래교육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을 가치있게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몸 상태가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뭐든 이성적으로 꼼꼼히 확인한 후에 일을 행하여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60年生 같은 일을 하더라도 각자 방식은 다를 수 있어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타나는 결과는 받아들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지금도 충분히 능력 이상의 일을 하고 있지만 자만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96年生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다가올 장래를 설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음식은 바닐라 라떼와 오이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도움이 필요한 주위에 손을 내밀어 잡아주게 되면 좋은 이미지를 얻을 것입니다. 49年生 큰 것을 바라는 것보다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일을 하세요. 61年生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도 감정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73年生 뭔가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감을 믿고 움직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 85年生 행운 색상은 옐로우 계열이니 잘 활용해 보면 예상 밖의 행운이 올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연애운이 좋아 호감 있는 이성이 있다면 먼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의 2,300만 명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광고요금제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 요금제가 시행되는 국가의 가입자 가운데 40%가 광고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고요금제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됐다. 넷플릭스는 광고요금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광고요금제 이외의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없앴다. 넷플릭스의 현재 총가입자 수는 약 2억7천만 명이다. 넷플릭스는 또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며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광고 기술을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CNBC 방송에 밝혔다. 자체 광고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광고주에게 광고 구매 방법이나 광고 효과 측정 방법 등을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광고 파트너로 남게 된다. 넷플릭스는 이외에 트레이드 데스크, 구글 디스플레이 & 비디오 360, 매그나이트 등 다른 광고 기술 회사들과도 협력할 방침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영등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021년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문화도시위원회는 민‧관 협력체계로서 문화도시 종합계획 심의 및 자문, 문화‧도시 분야 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위원장), 유옥준 행정국장, 이건왕 문화재단 대표이사(부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위촉직 위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위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최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권재현 교수를 위촉직 부위원장으로 호선한 후 2023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 및 2024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관련 내용을 심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최대 기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최초로 상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낼 전망이다. 역사의 흐름을 섬세한 감정선과 선 굵은 드라마로 담아낸 원작은 현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스칼 신드롬'을 일으키며 거대한 팬덤을 양산, 이를 바탕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온 명작이다. 이를 원작으로 전 세계 최초 상연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등에서 활약하며 창작 뮤지컬 황금 콤비라 일컬어지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그리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기원을 선보이고 있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합작으로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