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30세대의 감성으로 서울 곳곳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트립메이트는 4∼11월 8개월간 서울의 대표 축제나 행사를 체험하고 체험형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들에게 활동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 표창장·수료장 등을 수여한다. SNS 활동에 능숙한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외래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공감을 얻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외국인도 포함해 선발할 예정이다. 트립메이트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 070-4617-4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재기발랄한 청년의 시선으로 서울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트립메이트'
[영등포신문=박양지 기자] 부산 연제구는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원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7년 연산동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 이듬해부터 열렸다. 연산동 고분군은 부산 연제구 배산(盃山)의 완만한 능선에 만들어진 5∼6세기 무덤들을 말한다. 구릉에 봉분 18기가 배치돼 있고 경사지에는 무덤 1천여기가 남아 있는데 삼국시대 가야와 신라의 고분 축조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주제는 '연산동 고분군에 잠든 1천500년 전 잊힌 거칠산국의 왕조 판타지를 체험하다'다. 축제는 개·폐막식, 왕가의 행렬, 문화·체험·전시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연산동 고분군의 역사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구민의 자긍심을 찾는 역사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그래서 또 특별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썼죠." 가수 인순이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르다는 것에 위축되지 말고, 다르기 때문에 유니크(Unique)하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하거나 스스로를 낮추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순이는 최근 음반이 아닌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으로 팬들을 만났다. '안녕, 해나'는 우리나라 다문화 1세대이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가수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다. 또 다른 그림책 '어떤 여행'은 인순이가 메모로 간직한 노랫말을 담은 작품이다. 그는 지난 2013년 강원 홍천에 다문화학교 '해밀학교'를 세워 지난해 뜻깊은 개교 10주년을 맞기도 했다. 인순이는 "제가 하는 해밀학교가 올해 11년째를 맞았다"며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뭐라도 하자고 생각했는데, 거창한 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름'에 대한 짧은 그림책을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처음 해보는 일인데 그림책을 내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항상 제 앞에는 '다른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죠. 그러다 보니 '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자동차에 업소명과 전화번호 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여 광고하는 행위도 옥외광고물법의 규제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9일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2019년 7월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리운전 상호와 연락처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해 광고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았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교통수단에 광고물을 표시·설치하려면 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차종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A씨는 따로 신고하지 않았다. 1심과 2심 법원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옥외광고물법상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는 문자·도형 등을 아크릴 등의 판에 표시해 붙이는 '판 부착형'과 직접 도료로 표시하는 '직접 표시형'이 있는데, A씨의 광고는 둘 중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스티커는 접착제가 도포된 특수재질 종이로서 판이라고 보기 어렵고 자동차에 직접 도료를 바른 것도 아니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쥐띠 36年生 본인과 주변 지인을 위해 적당히 돈을 지출하는 것도 괜찮은 하루랍니다. 48年生 오늘만은 오지랖을 부려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운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답니다. 60年生 욕심을 부리면 자연히 들어오는 복도 놓칠 수 있으니 욕심은 버리는 게 좋아요. 72年生 스스로 마음이 급해서 서둘러 진행하면 실수가 생기니 마음을 차분히 다스려요. 84年生 주위 사람으로부터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급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무엇을 진행하든 예비 방안들도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08年生 친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서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네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고장 났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면 복이 들어올 수 있답니다. 49年生 스스로 실력과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실패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내온 소중한 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73年生 설정한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해요. 85年生 과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얻게 되는 것이 더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97年生 꿈의 실현을 위한 출발이 순조롭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월 10일 총선 영등포갑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는 16일 영등포 청과시장 인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와 가족,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의원, 박용찬 영등을 예비후보,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 당협위원회 관계자, 지지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영호 의원과 박용찬 예비후보를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지역 현안과 민생 관련 공약을 실천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실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대표도 축전과 영상을 보내왔다. 김영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에게 힘을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제가 민주당에서 나왔을 때 국민의힘에서 영등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 많다고 제 손을 잡아주셨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민생은 뒷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박 의원 측이 전했다.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박 의원은 지난 13일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사전 유출 및 기획 등 불법 행위가 있었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정 전 의원은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다. 당 지도부는 이날 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심 결과 및 강북을 전략 공천 방식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했다.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라며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관세청은 267억원 상당의 인도산 저가 금제품을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인도인 무역업자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에 의해 체포됐다고 15일 밝혔다. 인도인 무역업자 D씨는 한국인 공범 2명과 인도산 금 액세서리 9만4천36점을 수입한 뒤 아무런 가공 없이 원산지 표시만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북한의 잇단 도발로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학생 10명 중 4명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 비율도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초·중·고 756개교 학생 7만3천991명과 교사·관리자 6천469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의 비율은 2014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50% 아래인 49.8%를 기록했다. 반면,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학생들은 2020년 24.2%, 2021년 25%, 2022년 31.7%에 이어 2023년 38.9%로 가파르게 올라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교사들의 '통일 필요' 인식도 2022년 86.7%에서 지난해는 82.5%로 감소했다.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도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에) 관심없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020년 20.2%에서 2021년 22.4%, 2022년 27%, 2023년은 28.3%로 매년 높아졌다. 북한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