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김민석 후보가 영등포갑‧을 지역에서 각각 당선됐다. 채현일 후보는 73,163표(54.53%)를 득표해 55.913표(41.67%)를 얻은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를 17,250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는 5,084표(3.78%)를 득표했다. 채현일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곁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시고 끝까지 믿어주신 모든 분들의 덕이다”라며 “숨가팠던 선거운동 기간 내내, 버틸 수 있었고 열정적으로 뛸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채현일’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낡은 정치를 깨뜨리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이자 도구로 저, 채현일을 선택해 주신 여러분이 ‘진정한 오늘의 승리자’이다.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이다”라며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 잊지 않겠다. ‘새로운 영등포 만들겠다’는 각오, ‘구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는 결심, ‘낡은 구태 정치가 아닌 탁트인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시작이다. 조금의 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신길동 기부채납지에 새롭게 실내 인공 암벽등반장인 ‘YDP 오름 실내 암벽장’을 개관하고,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YDP 오름 실내 암벽장(도신로60길 5, 2층)’은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체육관’ 사업으로 조성됐다. 그 결과 시비 7천 5백만 원을 확보하여, 2022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온 구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의 가치를 누리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78평 규모의 실내 암벽장은 높은 층고와 벽에 박힌 알록달록한 색깔의 돌로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벽 코스는 볼더링벽 3면과 지구력벽 1면으로 구분돼 있다. 본인 수준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을 즐길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볼더링벽에서는 길이는 짧지만 다양한 코스로 순발력과 힘을 키울 수 있는 반면, 300개 이상의 홀드가 놓인 지구력벽에서는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서 구는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을 마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르신 면허 반납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 예산을 활용해 교통카드 300매를 자체 마련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자진 반납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교통카드를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져 서울시 내 운전면허 반납자 수는 2019년 16,956명, 2022년 22,626명, 2023년 25,489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민등록 거주지가 영등포구이며, 유효한 운전면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 지원대상이다. 운전면허 반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가능하며, 반납 후 교통카드 수령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쥐띠 36年生 오늘은 힘은 없지만 그래도 집안의 어른으로써 할 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지나침이 생기면 화근이 될 수 있어 분수에 맞게 움직여요. 60年生 돈을 쓸 때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예정에 없는 지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더 힘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장애가 있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해 나가면 거뜬히 해 낼 수 있어요. 96年生 자신의 일에 열심히 뛰는 친구를 보고 더 분발하는 동기로 삼아야 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갈등이 해소될 수 있어 미루던 일을 천천히 해 보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적어도 노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불평하면서 스트레스는 받지 말아요. 49年生 일을 하더라도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해요. 61年生 많은 정보가 들어와도 큰 도움이 되질 않으니 당장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력을 동원해서 새롭게 준비해 보세요. 85年生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눈에 보이는 이득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97年生 애정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일 오후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양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남 투표소 921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 등 경남 18개 시·군 투표소마다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진다. 투표소마다 오전 7∼8시 무렵까진 대기 줄이 생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 수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라고 투표소 종사자들은 전했다. 손자 2명을 데리고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 투표소로 향한 최정경(65) 씨는 "7살 난 손자가 (할아버지) 투표하는 걸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함께 나왔다"며 "이번 선거로 행복한 나라,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돌이 되기 전인 손자를 안고 있던 최씨 부인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삼정자중학교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문영근(26) 씨는 "출근하기 전에 투표하러 들렀다"며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관심이 생겨서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7시께 투표한 50대 남성은 "많은 시민이 미리 사전투표를 해서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투표할 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카자흐스탄 출신 20대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독립운동을 했던 박노순(1896∼1971) 선생의 현손녀(증손녀의 딸) 최 빅토리아(24) 씨가 이날 광산구 월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최씨는 2020년 카자흐스탄을 떠나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 2022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2022년 8월 11일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한국 국적을 얻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아닌 '순수 고려인 동포' 가운데 최씨가 이번 총선에서 마을의 유일한 유권자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제가 가진 한 표가 희망이 돼 국내 귀환 고려인 동포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훌륭한 국회의원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로 30길 11번지 노상에 분리수거가 안된 생활용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마구 버려진재 방치되어 있어 악취는 물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맞이하며 자신의 것을 지켜가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오늘 일은 되도록이면 서두르지 말아야 좋습니다. 60年生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망설이지 말고 추진해야 달성할 수 있어요. 72年生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자세를 기르는 것이 차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혼자서 결정하기 힘든 일들이 생긴다면 상사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96年生 오늘 만나는 이성과는 재 만남을 가져도 발전이나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08年生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들은 그만두거나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우기기보다는 상대 의견도 경청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오늘은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를 한번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신이 할 일은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잡을 수 있어요. 85年生 재물의 흐름이 다소 약하니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좋아요. 97年生 혼자 짜증나고 화나는 일이 생겨 주변에 말하지 못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대림3동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집중 선거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정치를 시작한 이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과 영등포 발전을 위해 영등포가 낳고 키운 김민석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흥식 영등포구의원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들도 지원연설을 통해 “영등포가 키운 김민석을 지지해달라”고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는 4.10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도림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유세를 펼쳤다. 김영주 후보는 “아직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남아 있다. 대통령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줘야 할 때”라면서 “또한 영등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김영주가 중단 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의지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초기 단계부터 조기 발견과 재활이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 자아 존중감, 공감력, 사회성 등을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재활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작사를 하며 떠오르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 짓는 음악치료 ▲흙을 만지며 마음을 치유하는 도예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오일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부정적 감정을 흘려보내는 명상 등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정신질환 정도에 따라 초발, 만성, 중증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제 ‘음악치료’의 참여자들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을 공개하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 참여자는 “내 감정을 멜로디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좀 더 편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음악치료’를 통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누리캠페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상호 문화의 이해 및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학습 시간을 활용해 1학기 기간 중 1, 2차로 나누어 총 32회(학교당 16회)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는 대림중학교와 선유중학교 2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당 20여 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김미숙 강사(맘&상담교육연구소 소장)가 다양성 가치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다양한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건강한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페인 이론 및 실습 과정은 김시양(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 박미경(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수석 연구원) 강사가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진행한 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9일 현장 방문을 비롯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0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9건을 비롯해 의견청취 4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5건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선한 발상, 새로운 접근으로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쿠팡플레이가 올해 선보일 오리지널 및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일 년 내내 폭넓은 선택지를 선사한다. 현재 공개 중인 '하이드'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시리즈로 주연 이보영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스팅 확정만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애절하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에 참여한 신작 시리즈 '동조자'도 4월 15일 독점으로 첫 공개됐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배두나, 류승범이 특수 능력으로 범죄자에 맞서는 '가족계획'은 올해 중 공개된다. 연하 재벌 남친과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신현빈, 문상민이 주연을 맡는다. 이 외 대한민국 No. 1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5가 어느 때보다 가장 화려한 시즌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신선한 발상과 접근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명진이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에 담긴 ‘추억의 영등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의 영등포’는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회장이 명진의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듣고,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라 작사한 곡으로, ‘명절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들고 영등포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 열차를 기다렸던 추억……. 한강, 남산, 동물원 서울 구경 때 영등포역에서 내렸던 추억……. 연인들이 다정히 손잡고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꽃비를 맞으며 거니는 모습…….’ 등의 가사가 듣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바이브의 류재현이 선뜻 베이스 세션에 참여하며 한층 더 흥겹게 리듬감을 살려냈으며, 편곡은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마아성과 전홍민, 기타는 이성열, 색소폰은 한상훈(Slonn), 코러스는 첫 번째 싱글앨범 ‘노래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9일 현장 방문을 비롯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0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9건을 비롯해 의견청취 4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5건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8일 세계일보가 “서울시의회, 법원 판결에도 ‘의원 출결정보’ 공개거부”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재판부에서 ‘원고가 요구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시’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법원에서는 정보공개처분에 따른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는 것을 판결한 것으로 이는 반드시 정보를 공개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번에 검토중인 정보공개 비공개사유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6호(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재판부 판결(제9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비공개 거부 취소)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비공개 사유간 기본적인 사실관계의 동일성이 존재하지 않아 기존 취소판결의 기속력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또한, 법률자문 결과 역시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거부처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판부에서 ‘(서울을 제외한) 여러 지방의회에는 이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결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원고의 주장이지, 재판부에서 판시한 내용은 아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