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신문] 서울메트로,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캠페인

  • 등록 2016.10.07 17:11:40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와 위탁운영사 서울9호선운영(주)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에 테디베어 곰인형을 비치해 임산부들이 안고 타게 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초기 임산부들도 마음 편히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놓자는 취지이며 7일 하루 동안 개화역부터 종합운동장역까지 10개 편성의 일반 및 급행열차 내 모든 임산부 배려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열차에 직원이 동승하여 고객문의 응대 및 곰인형 비치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사당역, 고속터미널역 등 5개 역사와 열차 내에서 임산부에게 임산부 엠블럼 가방 고리를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임산부 배려를 독려하였다. 특히, 국회의사당역에서는 다트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임산부 배려에 대한 다짐을 담은 메모지를 부착하는 임산부 배려 트리도 진행했다.

9호선 측은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의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대중교통에서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설개선 및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