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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애병원, '2019 MEDICAL KOREA IN MONGOLIA' 참가

  • 등록 2019.06.17 12:44: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몽골 대사관 및 몽골 한인회가 후원하는 ‘2019 MEDICAL KOREA IN MONGOLIA’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25개 대형병원 및 전문 병.의원과 의료기기 및 약품, 의료 에이젼시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성황리에 열렸다.

 

몽골과 한국의 의료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시행돼 온 이번 행사에는 많은 현지 병원들과 몽골 의료인 및 현지 진료 상담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성애병원은 현지 보건의료 현황을 사전 조사한 후 위암센터의 백종대 일반외과 과장과 호흡기내과 박창한 진료부장, 외국인 진료센터 오연숙 팀장이 참가해 현지 진료상담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박창한 진료부장은 “진료 상담을 통해 좀 더 많은 환자들이 성애병원을 방문해 질 높고 경제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위암센터 백종대 과장은 현지 방송사 몽골TV5초청으로 방송에 출연해 위암수술의 최신지견과 대한민국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애병원의 몽골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알리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성애병원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사후관리협력병원인 몽골제1국립병원을 방문해 사후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또 몽골 내 한국인 병원인 아가페병원등을 방문해 진료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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