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1일 강남구 소재 단국공업고등학교를 방문, 고3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리플릿 배부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서울병무청은 11월과 12월 관내 12개 고등학교를 방문,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해 병역이행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이 각자의 전공 및 자격분야를 살려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을 이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활성화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