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8일, 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에 참여해 이웃을 만나고 있는 ‘이웃살피미’ 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 향상과 이웃 관계를 위해 활동하는 주민들이 쌓여온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등 부정적 감정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스트레스 컴퍼니’의 이남희 대표가 강사로 함께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 응원하는 조별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나눌 뿐 아니라, 이후 지역에서 주민 관계를 만들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