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평식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양막 설치를 추진했다.
지평식 주차장의 경우 일반 건축물식 주차장과 다르게 눈·비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이용고객들이 요금정산 시 불편을 호소했고,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한 차양막을 당산1동, 당산2동, 영구청환승, 신길환승, 신길5동, 신길6동, 문래동, 문래근린공원 등 공영주차장 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공단은 이번 차양막 설치를 통해 고객편의성 개선뿐만이 아니라 주차관제장치 보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해 주차요금정산기 차양막 설치로 고객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성이 향상되어 이용하기 편리한 주차장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편의 개선으로 ‘다시 이용하고 싶은 주차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