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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벽화조성 진행

  • 등록 2023.04.27 13:16:2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7일,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담벼락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봉사단과 강신초등학교 학생,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및 적십자 봉사원 총 50여 명은 서울 양천구 강신초등학교 구령대와 스탠드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모였다.

 

봉사자들은 RCY 김정욱 지도교사가 교내 교통안전을 주제로 기획한 도안에 색을 입히며 밝고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소망했다.

 

 

김정욱 RCY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서울 신남초등학교 벽화를 시작으로 신월1 교통안전 취약거리와 강신중 버스 정거장, 양천초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김정욱 RCY 지도교사는 “매년 다양한 기관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사고가 나기 전에,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들이 개선되고 교육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퍼져나가 어린이 안전체계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조성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교통안전·재난안전·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통여협, 창립35주년 기념 통일포럼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3일,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한통여협 중앙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 정책연구위원, 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해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통일단체 역할 제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포럼형식을 탈피하여 사전에 공지한 △민간 통일단체 역할 제고 방안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통일을 위한 나의 각오와 다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제한된 시간 내 의견을 제안토록 했다. 안준희 총재가 진행한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통일운동 인적구성의 필요성 1인 1회원 배가 운동 전개, 통일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들부터 시작, 각 지역의 다른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의식 전파, 협회 주요활동사항을 밴드나 SNS를 통해 홍보 및 참여 독려, 탈북민들을 먼저온통일로 여기고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 각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통일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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