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4월 29일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에서 ‘2023 서울걷길 청춘은 바로 지금 봄길 걷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오성식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참가자, 자원봉사, 진행요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쓰레기를 치우며 한층 더 걷기행사에 대한 의미를 빛냈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품 뿐만 아니라, (희망행복미래)희망상, 행복상, 미래상, 대박상 등 상이 마련됐으며 영등포구체육회 임원인 랜트치과의원, 신세계서울병원, 명지성모병원의 후원으로 경품이 증정됐.
또한, 걷기 뿐만 아니라 보건소(금연 비만 성인병예방), 신세계서울병원(골다공증 및 당뇨검진) 등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오성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구민들게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체육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