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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창진 시의회 부의장, “시민에게 도움 되는 건설 정책은 정부보다 앞서야”

  • 등록 2023.06.23 14:35: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22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업무보고에서 건설공사 종합심사 제도 개선에 대해 서울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충분한 협의와 빠른 적용을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의 현재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공사는 ‘종합심사’ 방식을 적용하고 300억 원 미만의 공사는 ‘적격심사’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100억 원 규모로 개정해 종합심사를 확대하려는 업무보고에 대해 추진 배경을 물었다.

 

기술심사담당관은 “올해 1월 ‘도림보도육교’ 붕괴 사고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행안부 지방계약제도 개선 민관합동 TF’에 참여해 제안했고 정식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다”며 “국가계약법은 이미 2019년부터 100억 원 이상은 종합심사 대상으로 발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국가는 2019년부터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4년이나 지나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시민에게 유익한 정책은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하지 말고 서울시가 먼저 앞서 나가야 한다고 하며 관련 업체들과의 충분히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기술심사담당관은 “행안부 지방계약제도 개선 민관합동 TF’에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가 참여하고 있어 업계와 협의하고 있지만 별도로 서울시 차원에서 관련 업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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