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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저소득층 위한 추석맞이 식품 나눔 전달식 참석

  • 등록 2023.08.29 20:53: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9일 오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맞이 식품 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강현애 한국나눔연맹 실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1,000포, 라면 40개입 1,00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주민센터, 푸드마켓,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지 두루 살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구미경 시의원, 6·25전쟁 필리핀 참전용사 및 후손들과 간담회 열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9월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필릭스 미구엘 및 후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필릭스 미구엘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지난 9월 20일, 필리핀 참전용사회(PEFTOK) 19참전단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구미경 시의원은 이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전쟁에 7천명이 넘는 파병군을 보내준 고마운 나라”라며 “필리핀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필릭스 미구엘씨는 “참전했던 대한민국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이렇게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간담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전쟁에서 함께한 필리핀과 한국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구미경 시의원은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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