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9℃
  • 구름조금대전 21.7℃
  • 구름조금대구 22.5℃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1.1℃
  • 맑음부산 19.7℃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사회

아이폰15 국내 공식 출시... 사전예약 구매자 4명 중 3명은 2030

  • 등록 2023.10.13 12:07:2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애플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4명 가운데 3명은 20대와 30대로 나타났다.

 

프로 모델에 대한 선호가 절반을 넘었고, 높아진 공시지원금 영향으로 기본형의 판매 비중도 늘어났다.

 

SK텔레콤은 13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고객의 약 44%가 20대, 약 33%가 30대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반적으로 젊은 고객의 아이폰 선호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기종으로는 프로 모델에 대한 선호가 많았고, 프로맥스와 기본형이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따랐다. 이는 기본형 공시지원금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프로와 프로맥스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화이트 티타늄과 내츄럴 티타늄 색상을 골랐고, 플러스와 기본형에서는 핑크와 블루 색상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남성 구매자가 여성보다 약간 더 많았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KT는 아이폰 사전예약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로와 프로맥스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프로맥스 판매량이 전작과 비교했을 때 약간 늘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색상은 프로·프로맥스는 내추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순으로, 기본형·플러스는 핑크와 블루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LG유플러스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프로·프로맥스 쏠림이 있었다.

 

아이폰15 프로 비중이 51%로 절반을 넘었고, 프로맥스 비중도 26%였다.

 

기본형은 19%, 플러스는 4%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프로맥스의 경우 내추럴 티타늄(45%)을 찾는 고객이 많았으며, 화이트 티타늄(28%), 블랙 티타늄(17%), 블루 티타늄(10%)이 뒤를 이었다.

 

아이폰15 기본형·플러스는 핑크(38%), 블루(28%), 블랙(22%), 그린(6%), 옐로(6%)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달 6∼11일 통신 3사 등을 통해 국내 사전예약 판매를 받았다.

 

가격은 기본형 125만 원, 플러스 135만 원, 프로 155만5천 원, 프로맥스 190만 원부터다.

 

통신 3사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아이폰15 기본형은 4만5,100원∼45만 원,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는 5만 원∼24만 원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 추진… 2028년 개관 목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에 ‘이순신 기념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 기념관은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다. 연면적 7,6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 공간, 교육, 연구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훈련원(지금의 동대문)에서 중앙 관직을 수행했다. 종각 일대는 백의종군 출발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 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며 “기념관은 서울이 지닌 충무공 관련 역사적 자산을 집대성하고 전국의 이순신 관련 시설과 서울,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