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7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영등포구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보육주간을 맞이해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힘쓰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사랑, 열의와 자긍심을 갖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집 원장과 우수 보육교사 등 모범 보육교직원 6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 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가의 미래를 키운다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람과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