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등포을(여의동, 신길1‧4‧5‧6‧7동, 대림1‧2‧3동) 지역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용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16일 오후 2시 대림우성아파트 사거리 소재 기영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김선동 위원장, 최홍우 홍보본부장, 강성만 예비후보(금천구 당협위원장), 하종대 KTV 전 원장, 영등포갑‧을 지역 시‧구의원, 당협위원회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병열 선거본부장의 사회로 약력 소개, 인사말, 응원의 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 60년 인생 중 지난 5년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었다”며 “하루도 쉬지 않고 당협위원회 재건과 지역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당협위원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러분! 지난 5년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일해 온 사람을 뽑아야 되겠는가? 아니면 선거 석 달 전에 아무 연고도 없이 저희 지역구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한 사람을 뽑아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5년간 영등포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어떠한 점을 대안으로 내세워야 될 지 준비를 해왔다”며 “준비된 사람 박용찬을 여러분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면 저는 공천을 받고 더 나아가서 오는 4월 10일 꼭 당선되리라고 확신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선동 위원장은 응원의 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정권 교체를 확정 짓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께서도 영등포을 지역이 꼭 이기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성만 예비후보도 “박용찬 위원장님은 매우 진실한 분, 지난 5년간 당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며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힘을 모아 박용찬 위원장님을 도와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홍우 본부장은 “여러분이 영등포에서 박용찬의 바람을 일으켜서 전국을 강타해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하종대 전 원장도 “박용찬 예비후보는 항상 진실을 알리고 사회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나라의 발전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가 마음에 품었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고 응원했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응원의 말을 경청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파이팅’ ‘국민의힘 파이팅’ ‘박용찬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승리를 위한 다짐과 함께 모든 순서를 마무리한 후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