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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5월 4일 ‘2024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최

  • 등록 2024.04.29 09:09: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2024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를 주제로 공연, 체험, 놀이, 휴식, 푸드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공연존에서는 비보잉과 비트박스, 방송댄스 및 태권도 시범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의 대표 합창단인 영등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체험존에는 VR․AR 체험과, 로봇축구․로봇농구, 3D펜 체험 등 4차 산업과 연계 운영해 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한, 풍선아트,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축제 내 설치된 ‘인생네컷’ 부스에서 우리 가족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놀이존에는 전문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꼬마기차 등을 운영하여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가족들 모두 편히 쉴 수 있도록 별도의 휴식존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존에는 떡볶이, 닭강정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을 판매한다. 특히,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푸드트럭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용기 지참 시 500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체험존과 놀이존을 이용할 때에는 천 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이는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전면 및 일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청 누리집’ 및 ‘구민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실무 경험 쌓는 ‘직무 멘토링 캠프’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캠프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며, 스스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최근 기업의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직무 관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개설 직무는 실제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마케팅(브랜드매니저) ▲IT(프로덕트 매니저) ▲바이오(품질관리) ▲금융으로 총 4개 분야이다. 각 직무별로 청년들은 기초 지식, 실제 업무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뒤, 5인이 한 팀이 되어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들은 전‧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제안,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서 이뤄지는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영등포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 신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과학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 교실은 2003년부터 진행된 영등포 대표 ‘찾아가는 과학교육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는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수업을 성인, 장애인 등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해 상대적으로 과학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창작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은 분기별 총 4회로 구성되며, 이번 회차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YDP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체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샴푸 만들기 ▲건조한 우리집을 구해, 스칸디아모스(순록 이끼) ▲색이 변하는 팔찌, 자외선 등 실험도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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