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5월 28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 15묘역 3,000기에 대해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9명과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총 70여 명이 헌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현충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충원 묘역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