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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소식 참석

  • 등록 2024.06.13 08:57: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6월 12일 오후,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마련된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이후, 최 구청장은 구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쿡쿡’은 구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올해 9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0월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함께쿡쿡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분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 관리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 추진… 2028년 개관 목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에 ‘이순신 기념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 기념관은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다. 연면적 7,6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 공간, 교육, 연구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훈련원(지금의 동대문)에서 중앙 관직을 수행했다. 종각 일대는 백의종군 출발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 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며 “기념관은 서울이 지닌 충무공 관련 역사적 자산을 집대성하고 전국의 이순신 관련 시설과 서울,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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