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지난 9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등포평화의소녀상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규모 공개행사가 아닌 영등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 및 관련 단체 회원 약 20명이 모여 함께 헌화를 하고 소녀상 건립의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일제 치하에서 고통 받은 민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해 배기남 추진위 상임대표의 기념사, 그리고 한경열·지민수·이윤진·윤미영·정재민 공동대표 및 강정숙 자문위원, 손권일 작가의 축사, 플루트천사 변미솔 홍보대사의 기념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배기남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피해자와 연대하며 수많은 역사를 써내려왔던 활동가와 단체들이 매도당하고 있다”며 “부족함이 있었더라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과 함께 만들어왔던 과정, 가치마저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며 똑같은 재난도 가장 낮은 곳을 더 힘들게 덮친다는 것을 보고 있다. 재난조차도 불평등한 사회”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스스로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며 평생을 살아오신 수많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올 10월부터 개편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원활한 시행과 24시간 신고체계 운영으로 피해사례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현장 조사업무를 직접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조사는 아동분리, 친권제한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으로 추진됨에 따라 가해자의 조사거부, 신변위협 등 한계점이 빈번히 드러나 여러차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지난 해 정부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보호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고, 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의무가 한 층 강화되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차제 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접수에서부터 현장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중점 추진업무를 전담하고, 민간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에 집중해 아동학대 조사와 사후 관리까지 세심히 신경써 조사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구청 당직근무자를 통한 24시간 긴급신고전화 접수(평일 야간 및 주말‧휴일 운영) ▲전담공무원의 현장출동 및 행위자 대면조사 ▲전담공무원 아동학대 여부 판단 및 응급조치 등 ▲피해아동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11월 6일까지 서울 관내 병적증명서 무인민원발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개정된 병적증명서 서식 반영 여부와 변경된 민원사무용 관인 반영 여부 등이다. 그 외 병적증명서 정상발급 여부 및 발행번호, 유효기간, 용도 등 누락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서울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617대로 주민센터, 지하철역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 대상은 현역의 복무를 마친 사람, 병역면제 처분된 사람 등이다. 다만 추가 기재가 필요한 사람은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 또는 시·군·구 주민센터 팩스 민원 등을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무인민원발급 실태 점검을 통하여 정확한 병적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완화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부 지침을 모범적으로 따르고 실천해준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생활의 불편과 생계의 불안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부 조치로 지금껏 많은 피로감을 느끼셨던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실 것”이라며 “특히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0개 업종까지 운영 재개가 허용된 만큼, 여러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매출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위협이 도사리는 만큼, 서울시는 정상적인 회복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도심 내 집회와 방문 판매 등 일부 집합금지 조치와 시설별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울시 지침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 생활수칙 준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인호 의장은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숙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웅 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비지원 훈련과정 연도별 부정수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업주 대상 국비지원 훈련 예산의 부정수급 건수는 2,726건, 부정수급액은 168억8천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부정수급액은 85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배이상 폭증했다. 반면, 부정수급분에 대한 환수율은 2017년 88.01%에서 올해 6월 기준 11.18%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주 국비지원 훈련은 ‘사업주훈련비지원금 사업’, ‘일학습병행 사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지원 사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사업주훈련비지원금 사업은 사업주가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경우 비용을 지원해 노동자 직무능력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맞춤형 현장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고,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지원 사업은 재직 근로자의 직업훈련을 시행하는 중소기업이나 사업주 단체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 하는 사업이다. 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신길뉴타운 9구역(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내에 지난 8일부터 한시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한시적 현장민원실을 연 것은 구에서는 첫 시도”라며 “구는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이례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신길로28길 9 일대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14개 동이 들어서며 총 147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발급 등 입주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입주자 지원센터(103동, 1층) 내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련하고 직원 3명을 배치했다. 현장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과세증명서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한다. 이외에 주민등록(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업무와 인감등록, 복지 업무 등은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하지 않으며 기존과 같이 신길4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은 각종 재난이 발생해도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란 재난상황에서도 국민의 기본생활 유지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면업무 등 노동의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대중교통 운전자, 보육교사, 배달원, 의료계 종사자 등을 의미한다. 이동현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난상황과 특성, 공동체 유지, 시민생활 안정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필수업종을 지정하고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필수노동자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도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시 소재 각 업종의 일반현황, 근무환경, 처우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해놓았으며, 필요한 경우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위험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동현 시의원은 “필수노동자들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지원해드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발의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상황에서 전 세계의 호평을 받은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통일부가 제공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통계현황에 따르면 최근 제3국으로 출국 후 돌아오지 않는 탈북민 수는 4년 동안 107명이 증가했고 2012년 이후 30명이나 재월북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민 경제활동 현황에 따르면, 일반국민과 비교해 탈북민 실업률은 3.3%나 높았고 임금근로자 월평균임금은 약 60만원 적었으며 생계급여 수급자수는 20.2%나 높았다. 정부는 공공기관 고용장려를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2(공공기관 평가 반영)’에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평가시 북한이탈주민 고용률을 평가항목에 포함시킬 수 있다’라고 근거를 마련해 두고 있는데 탈북민 고용은 여전히 저조한 것이다.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용안정이 중요하다. 2019년 41개 중앙부처 중 탈북민 공무원이 69명 불과하고, 외교부·여가부 등 22곳은 아예 없었다. 79명이던 2017년과 비교해 6명이 줄었다. 게다가 국무조정실은 ‘정부부처평가 인사분야 세부지표’에 포함하고 있던 탈북민 채용실적 지표를 2017년부터 삭제하기도 했다. 평가지표가 개정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사람 중심’이라는 확고한 가치 아래 모든 세대가 디지털 사회의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완성하고자, ‘코로나 시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을 만드는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정부가 앞서 발표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6.22)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서울시만의 대책을 추가 대책을 더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에 대한 활용역량의 차이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는 차원을 넘어 경제‧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심화시키고 있고, 디지털 비사용자는 온라인을 넘어 현실사회 전반에서 배제되는 현상에 직면하고 있어 관련 정책이 시급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 필수재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보급 △온‧오프라인 디지털 역량교육 체계 구축‧가동 △‘키오스크 체험존’ 등 콘텐츠 개발을 통한 디지털 교육 내실화 △디지털 격차 실태조사, 디지털 접근성 표준 개발 등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이다. 첫째,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은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아이랜드’를 문래동과 여의동에 새롭게 조성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랜드(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부모의 맞벌이로 집에 혼자 남겨질 아이들에게 방과후 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긴급돌봄을 운영 중에 있다. 센터에는 사회복지 관련 경력이 풍부하며 자격증을 보유한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아이들과 놀이, 독서, 신체활동 및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랜드를 통해 아이들은 학교 밖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려와 공감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고,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어 육아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 정원은 20~25명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방학 중 운영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구에서는 영등포본동, 당산1동, 대림1동, 문래동, 여의동 등 아이랜드 5개소를 운영 중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코로나로 인한 우울·불안·답답함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강의를 시청하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내마음돌아보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와 연합해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코로나블루예방교육, 미술활동 워크북을 활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울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접목해 비대면 걷기캠페인 ‘마음따라♥길따라’를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예방 그리고 비대면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오후 통일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중이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소비위축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00일 간의 대대적인 온라인 소비 캠페인 ‘ON서울 마켓’을 펼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되살릴 것”이라며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1만 개(누적)에 입점 수수료, 컨설팅 등을 지원해 G마켓, 아마존(미국), 타오바오(중국) 등 전 세계 회원을 보유한 국내‧외 17개 쇼핑몰에 입점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엄선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쏠쏠마켓’도 이달 중순 대형 온라인쇼핑몰(쿠팡, 11번가, 인터파크)에 오픈한다. 연말에는 5천여 개 업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특별기획전’도 연다. 전통시장 제품 당일배송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올해 65개 전통시장에 도입한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는 추가 할인혜택(최대 5천원)을 받을 수 있는 쿠폰 10만 장을 발행한다. 중국 광군제(11.11.)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27.) 같은 쇼핑 성수기 등과 연계한 ‘서울상품 기획전’도 총 135회 연다. 12월에는 유명 스타트업 100개 사의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한글날을 맞아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한글 선생님을 통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면서 마음 속 ‘나만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시화 작품을 카카오 갤러리(다음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 한글날 기념 ‘서울 문해교육 온라인 시화 전시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2회에 걸쳐 카카오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grandmapoem)를 통해 개최하며, ‘다음 모바일 뉴스탭’과 ‘카카오톡 #뉴스탭’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지난 9월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0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 중, 서울시장상 3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상 14편, 전국 시화전 입상작 18편 등 수상작 총 35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작품에는 35명의 문해시인들이 자기 삶의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글과 그림으로 담겨있으며, 조금은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화전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405명에게 식료품 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과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행사 준비와 진행에 큰 힘이 되었다. 전달된 식료품 키트에는 한우곰탕, 죽, 누룽지, 김, 라면 등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유지연 관장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번 설 명절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료품 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긴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살펴주고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2월 5일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튀김이나 볶음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에 장기간 노출되는 급식실 근무자들의 폐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매년 정례화해, 출생 연도에 따라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에 발맞춰 성애병원은 오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폐암 검진을 시작한다. 대상자에게는 폐암 조기 발견에 가장 효과적인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의를 통한 체계적인 치료 상담 및 사후 관리까지 연계 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성애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호흡기내과, 외과 등 관련 전문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이상 소견 발견 시 신속한 외래 진료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쌀 600kg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6곳(구립 다사랑·대동·큰숲·행복 경로당, 신대림 한솔 솔파크 경로당, 문영칸타빌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해 각 경로당의 급식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명지성모병원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매년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외에도 수재의연금 기탁,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두 달간 115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115만8천89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 수(83만4천213명)보다 38.9% 늘어난 수치다. 올해 관람객 가운데 내국인은 113만8천910명, 외국인은 1만9천988명으로,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이었다. 월별로는 1월에는 73만473명이 박물관을 찾았고, 이달에는 42만8천425명이 방문했다. 특히 설 연휴인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람객은 총 8만6천464명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4만3천232명이 찾은 셈으로, 시설 규모와 소방법 등을 고려한 하루 적정 관람 인원(1만5천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2024년 설날을 전후한 연휴 관람객 수(3만2천193명)의 2.7배에 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설 연휴마다 관람객이 몰리는 '명절 문화 성지'로 자리 잡는 모습"이라고 자평했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관람객도 600만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6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A4 2장, 약 1천자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투입하는 등 헌법기관의 기능을 마비·정지시키려는 국헌문란의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는데 이러한 논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가) 장기 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의 독립을 담보할 수 없고 법과 양심에 의한 판결을 기대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항소를 통한 법적 다툼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깊은 회의가 든다"라고도 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공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공단의 주요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및 개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본부장이 직접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새날 의원은 그동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위험 요소가 있는 통학로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고 지역 사회 내 올바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도로교통공단의 주요 추진 사업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며 기관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새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보내 봉쇄하고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는 방법으로 국회 활동을 저지·마비시켜 국회가 상당 기간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하려는 목적을 내심으로 갖고 있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군대를 보내 폭동을 일으킨 사실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형법상 내란죄의 성립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에 부합한다는 취지다.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바로 내란죄에 해당할 수는 없지만,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목적이라면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이 사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핵심은 군을 국회로 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은 범행을 직접, 주도적으로 계획했고 많은 사람을 범행에 관여시켰다"며 "비상계엄으로 인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초래됐고, 피고인이 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