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욕심이 커지면 걱정도 늘어나기 마련이니 현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서 희소식이 들리고 일이 수월하게 풀립니다. 72年生 많은 변화가 일어나니, 속전속결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4年生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도전 정신이 부족할 수 있으니 좀 더 도전하세요. 96年生 오늘은 윗사람의 말을 잘 들으면 뜻밖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친척과의 연락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연락을 해보세요. 소띠 49年生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이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1年生 승산 없는 일은 빨리 포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일을 해 나가면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85年生 동료와의 마찰을 피하려면, 싫고 좋은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97年生 연인과의 생각 차이로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09年生 현실적인 상황을 지혜롭게 판단해야 부와 명예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금전적인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날이니 기운 내세요. 62年生 재물운이 상승하지만, 친구와의 금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부터 청소년 독서동아리 ‘그날들’ 5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학생 10명이며,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접수(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그날들’ 5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평생학습관 3층 독서세미나실에서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부내용은 영등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2-6712-7552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99명을 검거했으며, 도주한 가담자들과 배후 세력에 대한 추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3일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부지법 불법행위와 관련해 63명을 구속했고 36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구속한 이들 중 62명을 송치했고 1명은 이번 주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18∼19일 서부지법 월담자와 내부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시위대 등 86명을 현장에서 검거한 바 있다. 여기에 13명을 추가로 특정했으며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3명은 경찰에 자수했고 다른 3명은 추적 중이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들의 진술과 압수물 분석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등에 게시된 서부지법 사전답사 정황을 추적 중이다. 특히 유튜버들의 경우 선동 의혹과 함께, 이들의 배후 세력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도 입건했다. 다만, 판사실에 침입한 혐의로 구속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모씨 등은 전 목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서부지법 법관 3명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쥐띠 48年生 혼자 시간을 가지며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대외적으로 일이 잘 풀리고 인지도가 상승되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오늘은 사소한 일부터 혼자서 해결하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84年生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까운 휴양지로 떠나 재충전을 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이성에게 신경을 쓰고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자신의 앞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자신의 말만 옳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61年生 노력에 따라서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꾸준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73年生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나태한 자세를 고치고, 한 발 앞서고 싶다면 좀 더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7年生 정면에서 찾아온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지만 화가 계속 따라다녀요. 09年生 하는 일마다 성과가 이루어지는 날로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운 날이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 사업개발지원 ▲ 인력지원 ▲ 자금지원 등으로 나뉜다. 사업개발지원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지원) 사업이 있다.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컨소시엄당 최대 1천500만원), 협업모델 구축과 사업 고도화 등을 위한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 사업(조합당 최대 1억원)도 포함된다. 인력지원은 공동사업 전문인력 채용 시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자금지원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지원 추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협동조합 담당자가 직접 협동조합포털(sc.k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개별공고 이전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해 공동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이 관심 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특허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누리집(www.kipo.go.kr)을 통해 자체적으로 부정부패 행위 신고시스템을 운영해오다 이번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에 맡겨 운영된다. 제보자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처리 절차의 독립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특허청은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은 신고 시 신고자 신원과 신고내용이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외부 열람도 불가능하다. 누구나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신고 전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해 고충 처리 신고와 특허청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부패행위·갑질 등 부정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사실관계 조사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처리현황을 통보받을 수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해관계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초저가 브랜드 '상상의끝' 2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900삼각김밥'과 '2900짜장면'이다. 900삼각김밥은 10년 전 삼각김밥 가격에 햄, 베이컨, 참치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갔다. 2900짜장면 역시 20년 전 가격을 내세웠다. 이마트24가 취급하는 조리면 가운데 최저가 상품이다.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춘장에 볶아 깊은 풍미를 담았다고 이마트24는 소개했다. 이마트24는 상상의끝 2탄 출시를 기념해 2900짜장면을 구매하면 모든 삼각김밥에 적용되는 9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900삼각김밥은 사실상 덤으로 제공되는 셈이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달 상상의끝 첫 상품으로 '1900김밥'과 '3600비빔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24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초저가 프로젝트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점포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승준 이마트24 FF팀장은 "상상의끝은 가격은 낮추되 양이나 품질은 떨어뜨리지 않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상상의끝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中, 트럼프 관세에 "WTO 제소…상응 조치 취할 것"
쥐띠 48年生 타인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워 의욕적으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72年生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일을 잘 해 나가는 데 힘이 됩니다. 84年生 성공적인 계획이라도 허점이 생길 수 있으니 한번 더 살펴봐야 해요. 96年生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행동하고 웬만한 일은 웃어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자신에게 들어오는 제안을 거절하지 말고 진행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소띠 49年生 무거웠던 문제들이 해결이 되니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 간 듯한 날입니다. 61年生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할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리면 좋은 일이 올 것입니다. 85年生 머리를 식힐 겸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며 머리를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짝사랑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면 좋아요. 09年生 오늘은 남의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금전적인 피해가 가지 않아요. 호랑이띠 50年生 하고자 하는 일을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일이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62年生 주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오전 9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두 선박이 육상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쥐띠 48年生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나가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60年生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자기가 생각하기에 준비가 부족하다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옳다고 생각이 들면 예의를 지키면서 뜻을 확실히 전달해야 좋아요. 96年生 적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해지는 날로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인내하며 참고 기다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49年生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며,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세요. 61年生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빛을 볼 수 있는 날이니 희망을 가지세요. 73年生 가족의 조언을 잘 듣고, 불필요한 불씨를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혼자서 성취하려 하지 말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열심히 달리기보다 잠시 쉬고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9年生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루니 욕심을 버리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니 소득이 생겼다고 이익에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해요. 62年生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라도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다음 달 3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사고기 현장 감시 착수를 위한 현장 위험 관리 평가를 이날 오전에 완료하고 3일 오전 합동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항철위는 소방, 경찰, 국과수 등 합동조사팀과 함께 이날 오전 동체 내부 각종 부품, 화물칸 화재 영향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실려있는 연료는 제거하지 않고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항철위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연료탱크 및 시스템 등에 영향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했는데 연료를 제거하지 않고 안전하게 조사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감식은 시료 채취, 분석, 분류 작업 등에 대한 연속성이 중요하고 주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3일 오전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동체하부 화물칸에 실려 있는 승객 위탁 수화물은 보안 점검 뒤 에어부산으로 인도해 승객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부터 항공기 기체는 우천에 대비해 천막으로 가려진다.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도림동 모랫말경로당이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제13회 영등포구 어르신 한궁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황무섭)는 관내 어르신들 간의 친선경기로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황무섭 회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어르신 선수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4%대의 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말까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269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56조원 증가했고, 수익률은 4.08%(금액가중수익률)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기준, 전체 기금 적립금 중에서 국민들이 낸 연금보험료 등은 890.2조원으로, 그 중 408.6조원을 연금급여 등으로 지출했다. 하지만 현재 기금 적립금은 1269.1조 원이다. 그 이유는 바로 투자를 통해 조성된 운용수익금이 현재 기금 적립금의 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787.5조원이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기금은 금융부문과 복지․기타 부문으로 나뉘어서 운용되고 있다. 그 중 99.9%를 금융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금융부문은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박종필 영등포지사장은 “매월 공개되는 국민연금기금 운용현황은 공단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며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 내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버태권도’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수련생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태권도 업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먼저 발제를 맡은 포올 연구소 강명희 소장(교육학 박사)은 근육량 감소 및 관절 약화에 따른 노인 운동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운동을 통해 고령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신체적, 기능적, 인지·정서적 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실버 세대와 태권도가 결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의료비 절감, 고용 창출, 복지비용 감소 등 다양한 측면으로 나눠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오인호 체육학 박사는 “현재 노인 여가복지가 음악 또는 운동에 집중되어 있으나, 운동의 경우 그 구성이 다양하지 않아 태권도, 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 내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버태권도’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수련생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태권도 업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먼저 발제를 맡은 포올 연구소 강명희 소장(교육학 박사)은 근육량 감소 및 관절 약화에 따른 노인 운동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운동을 통해 고령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신체적, 기능적, 인지·정서적 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실버 세대와 태권도가 결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의료비 절감, 고용 창출, 복지비용 감소 등 다양한 측면으로 나눠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오인호 체육학 박사는 “현재 노인 여가복지가 음악 또는 운동에 집중되어 있으나, 운동의 경우 그 구성이 다양하지 않아 태권도, 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근 잇따른 스토킹범죄 사건에서 경찰이 신청한 잠정조치가 검찰에 의해 기각된 뒤 범행으로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이 추진된다. 2일(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잠정조치 청구권을 사법경찰관에게도 부여하고, 피해자보호명령 제도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스토킹처벌법)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사법경찰관에게도 잠정조치 청구권을 부여하여 절차를 간소화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보호하고, ▲잠정조치 효력이 상실될 경우 그 사실을 피해자에게 지체없이 통지하도록 하며, ▲피해자가 스스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법원에 직접 조치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피해자보호명령’ 제도를 신설함으로써 스토킹범죄 피해자의 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잠정조치는 검사만이 직권 또는 사법경찰관의 신청에 따라 법원에 청구할 수 있어 그 청구율이 낮고, 결정까지 시일이 소요되어 긴급 상황에서 피해자 보호가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국회에서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