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사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 등록 2023.04.12 14:46: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2일,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의무교육 대상인 서울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2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및 자치구의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구호인력 등 55명이 참여한다.

 

총 7시간으로 구성된 기본 교육과정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재해구호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 △긴급구호세트 구성 △이재민 쉘터 설치 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산불·수해와 같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들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한다.

 

이동수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오늘날, 사회적 재난과 섞인 크고 복합적인 재난·재해가 더욱 빈번하게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평시 예방 활동과 더불어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에 기반한 구호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과 봉사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IOC 기준에 부합하는, 올림픽 유치 위한 전략과 방향’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대표 김길영 의원)이 지난 9월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올림픽의 의의를 짚고, 서울의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36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자 정책을 연구 및 발굴하고자 하는 서울시의원들의 연구단체 모임이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김기한 교수(서울대,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위원)를 강사로 초빙해 올림픽 개최지 선정 동향, 개정된 올림픽 유치절차 등을 살피고 서울시가 IOC 기준에 맞춰 펼쳐내야 할 전략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한 교수는 “IOC는 유연한 올림픽대회 운영 및 개최비용 절감, 장기적 관점에서 개최도시 가치제고를 목표로 하는 등 선정 기준을 혁신했다”며 “서울시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시 발전 계획과 대회비전, 구상을 연계하고 ▲개최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 고도화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체계 고도화 ▲정부와 시민의 전폭적 지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