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8.8℃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17.6℃
  • 흐림대전 22.2℃
  • 흐림대구 25.2℃
  • 흐림울산 24.4℃
  • 흐림광주 24.4℃
  • 구름많음부산 20.1℃
  • 흐림고창 21.6℃
  • 흐림제주 18.4℃
  • 흐림강화 13.7℃
  • 흐림보은 20.9℃
  • 흐림금산 23.1℃
  • 흐림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진행

  • 등록 2023.08.30 13:15: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8월 3~5주간 생태친화어린이집 58개소, 보육교직원 54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생태친화어린이집 내의 보육교직원 간 협동과 단결을 도모하고, 업무관련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장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어린이집내에 교사들이 함께 모여 진행할 수 있도록 ‘나만의 테라리움 키트’를 배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보육교사는 소감을 통해 “테라리움 만드는 동안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만드는 과정에 집중하고 선생님들과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라도 업무를 잊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영선 센터장은 “언제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태친화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프로그램 진행 이후 참여 교사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에 참여사례를 공유하는 작업을 통해 그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참여사례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육교직원들이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