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9.5℃
  • 맑음대구 21.3℃
  • 구름조금울산 20.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8.4℃
  • 맑음고창 17.0℃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2.3℃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체육회, 2023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회 개최

  • 등록 2023.12.08 11:30: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지난 7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위더스웨딩홀 6층에서 2023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문병호‧박용찬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채현일 전 구청장, 양민규 전 시의원, 박주한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타 자치구 체육회장, 임원 및 관내 체육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 치어리딩협회 팝콘팀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는 체육회 활동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서울시민체육대회 입상팀 시상금 전달, 케이크 커팅 및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는 대영초 박시현 학생을 비롯해 9개 종목 체육장학생들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평소 구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종목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게이트볼협회 오광애 회원 등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영등포구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세계서울병원과 명지성모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한 뒤,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입상한 7팀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했다.

 

계속해서 체육회는 영등포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올 한 해 동안 각 종목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대회와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활발하게 영등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은 “스포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더욱 바쁜 1년을 보내셨을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구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선수를 육성하고, 영등포구 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김민석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영등포구체육회가 올 한 해 구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 드리며,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건승할 것을 기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 추진… 2028년 개관 목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에 ‘이순신 기념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 기념관은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공간이다. 연면적 7,600㎡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 및 체험 공간, 교육, 연구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이순신 장군은 서울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훈련원(지금의 동대문)에서 중앙 관직을 수행했다. 종각 일대는 백의종군 출발지였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만으로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없어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 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며 “기념관은 서울이 지닌 충무공 관련 역사적 자산을 집대성하고 전국의 이순신 관련 시설과 서울,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