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2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One IFC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성철 KAIST 총장,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관석 정무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과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총 30여 명이 함께 금융대학원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여 여의도 국제금융특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마을 내 사회적 경제조직을 기반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영등포형 커뮤니티케어 ‘영(영등포)롱(Long lif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으로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이 축소되면서 사회적 돌봄의 욕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에 거주 중인 만 50세 이상의 성인과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한 ‘돌봄 SOS센터’를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영(영등포)롱(Long life) 프로젝트’에 대해 “돌봄 SOS센터를 모델로 한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영등포구청과의 민·관 협치사업으로 시작됐다”며 “지역 기반의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위기 가구가 건강한 주민으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마을활동가로 선순환을 만드는 ‘영등포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구 내에서 생활고와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개인별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또는 마을 주민을 매칭하여 해당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hanyangdoseong.com)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순성놀이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순성꾸러미를 발송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순성꾸러미는 투명부채, 도성이 스티커, 개별포장 마스크, 마스크 끈, 한양도성 소개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순성놀이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꾸러미를 받은 참가자는 순성놀이 출발을 알리는 인증사진과 순성길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양도성문화제, #코로나19극복기원, #비대면순성놀이 등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9일에는 ‘도성을 하루에 완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살린 ‘코로나19 극복 기원 잇기 순성’이 진행된다. 잇기 순성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한 구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17만여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전문기관인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 서울시 등록 장애인 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은 총 176,059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394,975명)의 44.6%에 해당한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장애유형별로는 뇌병변 41,116명, 청각 56,483명, 지적 27,002명, 자폐성 6,304명, 시각 41,781명, 언어 3,373명 등이 있다. 이 중 우선적인 서비스 대상은 발달·청각 등 다른 유형의 장애를 동반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으로, 약 2만6천 명이다. 말로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문자나 그림, 보조기기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개개인별로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지 몰라 의사소통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은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같은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현저한 제약을 받고 있다. 뇌병변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12.3%에 불과하다.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는 서울 전역의 장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약 8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구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하반기 지원규모는 3천만 원 이하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자금’ 7억 원과 기존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 원을 합해 42억 원이다. 구는 상반기에도 37억 6천만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 42억 원을 추가 지원해, 이를 합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융자 규모는 약 80억 원에 달한다.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신청 가능하며, 연 1.8%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지역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업종) 및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이중 ‘코로나19 긴급자금’ 7억 원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연 1.8% 고정금리를 적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서울시 지하도‧지하철상가 등 총 10,183개 공공상가 점포의 임대료 50%와 공용관리비(청소‧경비원 인건비)를 감면한다. 9월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초기 확산되던 3월에도 서울지역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폭은 전년 동기대비 25%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30%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매출감소가 극심한 상황이다.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재확산 후 경영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 ‘임대료(69.9%)’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초 조사 당시 답변비율(38.6%)보다 30%p 이상 늘어난 것으로, 소상공인 영업활동에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요소임을 의미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현장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의회‧국무조정실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임대료 감면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가 큰 지원책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급락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첫 번째
영등포청년컨퍼런스 안효준 대표는 최근 공직자들의 이해충돌 사례와 자치구별 업무추진비 남용 사례에 유감을 표하며, 영등포구의회의 업무추진비 공개 조례 신설을 촉구했다. 안 대표는 “현재 영등포구의회는 업무추진비 공개 관련 조례 근거가 전무하다. 조례 근거가 없으니 제대로 공개할 의무가 있을까 싶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세입세출 예산 운용현황’에 들어가서 검색하면 나오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정확한 사용내역은 없는 게 현실”이라며 “업무추진비는 영등포구민의 소중한 세금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사용했다면 공개 못할 이유도 불쾌할 이유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추진비는 사용일시, 장소, 집행목적, 대상인원, 금액, 결제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을 지출건별로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이해충돌 방지와 구민의 소중한 알 권리 증진을 위해서라도 이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효준 대표는 “업무추진비 공개에서 끝나서는 안 될 것이다. 부당하게 사용했을 시 명확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며 “업무추진비를 공적인 목적에 맞게 사용할 근거를 마련하고 이해관계 충돌을 막을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구의회가 구민의 모범이 되기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외국인 주민과 명절의 정을 나누는 ‘집콕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집콕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운데 한국의 정서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고자 마련된 체험형 수업”이라며 “영등포구 다문화 인구는 5만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 주민들을 위해 구는 이 같은 특별한 한가위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업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서남권글로벌센터 강의실 및 수강생 자택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온라인 화상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게 될 음식으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꼽은 불고기와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삼색송편을 선정했다. 강사는 수강생들의 조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쌍방향 소통형 화상수업이 이뤄질 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도서관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책 속 한 문장’ 공모전을 12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1차 공모는 10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책 속 ‘한 문장’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시민 누구나 정해진 양식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 되며, 선정작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시민들이 서로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 속 ‘한 문장’을 나누며, 코로나 시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인상 깊은 또는 친구·동료·이웃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 문장’을 손 글씨, 그림, 사진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자체 제작물을 공모전 페이지(http://naver.me/FcjcCbh5)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 중 매월 100명의 제작물을 ‘이 달의 선정작’으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제공하며, 선정작 외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영등포구의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에 대한 상표를 출원해 등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고객과 기업 간 소통채널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인지도 향상 및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표 등록을 통해, ‘포포그레’ 브랜드는 영등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이용될 방침”이라며 “아울러 구는 이번 상표등록 완료로 ‘포포그레’ 브랜드에 대한 재산권 확보와 안정된 상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포그레’라는 명칭도 영등포구의 ‘PO’와 명랑하고 상냥한 웃음을 나타내는 의태어 ‘방그레’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친숙하고 푸근한 느낌을 전달하고, 고객이 웃을 수 있는 좋은 제품만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담아 지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구는 향후 10년간 포포그레 상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었으며, 등록된 상표를 활용해 영등포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홍보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다문화 한울 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울봉사단’은 지역 내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가구 봉사단체로 외국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돕고,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울봉사단 회원이 비대면 재택봉사로 제작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2천개와 마스크로 구성된 마스크지킴이 키트는 장애인, 아동 등 관내 건강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마스크 지킴이 키트 제작에 힘써주신 한울봉사단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따스한 마음 모아, 코로나 위기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매출감소이 감소한 전통시장과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 30% 저렴한 가격으로 산지 직송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통시장 매출 회복 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결과 서울 전통시장의 8월 체감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0.4p가 감소한 50.3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대파를 산지직송으로 전통시장에 공급해 도매가보다 평균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광장시장, 공릉도깨비시장 등 17개 자치구 내 27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 하루씩 진행된다. 전체 판매수량은 배추 24,780포기(8,210망), 대파 11,390단(1㎏)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일반 구매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도매가격에서 추가할인을 해주는 것이라 소비자들은 실질적으로는 대비 40%이상 저렴하게 배추와 대파를 구매하게 된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또 이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보훈대상자들에게 주요 업체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박람회인 ‘2020 온택트(Online-Tact) 보훈 Job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취업 박람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오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취직을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금년도 취업 박람회는 온라인에 구축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됐으며, 기업별로 실시되는 직무 설명회에 보훈대상자들이 자율적으로 접속해 기업체 인사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는 신한은행, SK텔레콤, 삼성전자, 국민건강보험 등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선도하는 유수의 공·사 기업체가 참석해 보훈대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보훈대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의 상황을 반영하는 채용 동향과 면접 전략을 다루는 특강도 실시됐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이번의 온라인 취업 박람회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 환경 속에서도 구직 중인 보훈대상자들의 취업을 장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6일 통일부가 지정한 서울 지역 통일교육센터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통일교육 및 남북교류협력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서울통일교육센터의 남북교류 및 평화 통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영등포구민에게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평화‧통일문화를 증진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세부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서울지역통일교육센터로 6년 연속 선정되어, 서울 지역 전담 통일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국민대 부설의 한반도미래연구원을 통한 통일 관련 연구와 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주로 열린통일 강좌, 전문가 포럼, 현장체험학습(제주평화공원 등), 통일 마로니에 축제, 국민통일의 날(북한음식 시식회, 통일토론대회 등)과 같이 일반 시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에 주력해왔다. 지난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임홍재 서울통일교육센터장(국민대학교 총장), 박찬량 산학연구부
쥐띠 36年生 자신 뜻대로 안된다고 짜증을 내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조절하세요. 48年生 심신이 지치고 피곤하더라도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지킬 자리인지 비켜줘야 할 자리인지 빨리 파악하여 소신껏 행동해야 좋습니다. 72年生 자신이 선택한 일에만 전념하고 몰두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집중하기 어려운 날로 오후 시간 때 보다 오전시간에 바짝 집중해야 해요. 96年生 일시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08年生 그동안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하나 해결돼 시원할 것이니 편안한 하루를 보내세요. 소띠 37年生 근심•걱정할 일이 사라지고 편안하니 따분하고 무료한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49年生 날씨가 춥다고 움츠리고 있으면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으니 많이 움직여야 좋아요. 61年生 믿고 지내던 가까운 지인과 사소한 말 때문에 소원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일을 하세요. 85年生 일을 계획할 때에는 멀리 내다보고 진행해야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사람을 사귈 때 고정된
쥐띠 36年生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거나 신경 쓰이게 하는 행동은 자제세요. 48年生 관심이 있었던 취미를 지금 시작해도 해 낼 수 있으니 용기를 내보세요. 60年生 사람들을 함부로 믿었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72年生 누가 나서서 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84年生 지금은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고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노력하는 게 득이 돼요. 96年生 인연은 먼 곳에 있지 않으니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된다면 적극성을 가져보세요. 08年生 무거움이 아래에 있고 가벼움이 위에 있으니 순탄한 하루가 될 예정이에요. 소띠 37年生 나이를 생각하고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새로운 일에 욕심을 버리세요. 49年生 훗날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사소하고 하찮은 것도 신경 써야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일을 서두른다고 빨리 진행되지 않으니 시작하기 전에 시간을 잘 조율해 두세요. 73年生 일방적으로 얻기만 할 수 없으니 얻는 것이 있으면 내놓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85年生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단점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세요. 97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무처장에 김범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범진 신임 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으로 대내외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진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와 2025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완 현 사무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관리관)으로 승진·보임되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와 수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서류 송달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여권을 함께 비판하며 탄핵의 당위성과 비상계엄 관련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한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 데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전날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며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며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국무위원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