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병무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올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는 손편지쓰기협회와 함께 추진되며, 2014년도부터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A-pink 멤버 전원도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손편지 쓰기에 참여한다.‘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사랑해요’를 주제로 전개되며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병무청(02-820-4522)에서 제공하는 엽서에 써서 제출하면 된다.올해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30까지이고, 국군의 날을 전후해 군 장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2010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운동을 통해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8일~10일까지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중 FTA활용 종합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對중국 수출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 최대의 교역국이며, 큰 잠재력으로 인해 장기적인 중국내수시장 개척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그래서 한-중 FTA 활용은 대중 수출경쟁력 확대에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FTA 실무교육, 중국내수시장 및 진출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FTA 및 HS CODE의 이해와 한-중 FTA 활용의 중요성, △ FTA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 FTA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9월과 10월 네 차례에 걸쳐 관광기자단과 가이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 지역관광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투어 대상으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자단 25명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가이드 40명,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 등 총 140명을 선정했다. 관광 분야 종사자와 장차 영등포를 이끌 미래세대들에게 팸투어를 실시함으로써 관광 홍보효과를 높이려는 의도인 것이다.우선, 관광기자단과 유스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9월 5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된다.투어 코스는 ▲문래예술창작촌 ▲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타임스퀘어 및 IFC로,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와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지를 고루 포함했다. 각 장소마다 미션이나 체험을 곁들여 즐거움도 높일 계획이다.‘문래예술창작촌’에서는 문래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아빠와 자녀가 놀이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빠놀이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일 때문에 바빠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 자녀와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자녀와의 놀이법을 알려주고 친근감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아빠놀이학교’는 4~7세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아빠는 꼭 참석해야 한다.강사로는 권오진 놀이교육 전문가를 초빙한다. MBC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의 기획 멘토이자 ‘행복한 아빠학교’ 등 아빠 놀이교육 관련 책의 저자로 활동 중이다.강의는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놀이강의 ▲10분 주제특강 ▲훈육 즉문즉답으로 구성된다.‘놀이강의’에서는 사회성, 자존감, 창의성, 자신감 등 주제를 정하고 그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초·중·고(특수, 각종학교 포함 130)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은 기본형 116학교와 심화형 14학교로 구분해 예산을 학생수에 따라 기본형 학교는 300만원까지, 심화형 학교는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9월부터 2학기 개학을 맞아 전문인력(1명)을 활용해 총 65교(심화형 14교, 기본형 51교)에 2015 흡연예방사업 컨설팅을 실시하며, 상반기에 이미 실시한 심화형 학교(14교)의 사업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교육지원청과 관련기관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모색한다.기본형학교(51교)는 심화형 학교의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한편, 학교관계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다음번 컨설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미 실시한 2015. 상반기 컨설팅(2015.7.1.~7.14)의 주요 내용은 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세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계절상으로 여름과 가을을 잇는 8월 달시장에서는 사람과 이야기를 이어주는 공연, 토크, 이벤트로 엮어질 예정이다.축제마당에서는 그동안 달시장 각 골목과 마당을 지켜왔던 달무리(달시장에 판매, 홍보, 이벤트 등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들이 무대에 올라와 달시장을 통해 쌓아왔던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주민들과 어울린다. ▲K2인터내셔널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커뮤니티 큰언니네 부엌 ▲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다음달 3일 오후 5시 ‘2016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성공전략을 제시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최근 수시전형은 학교별로 논술, 적성고사, 학생부 성적 반영 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가 중요하다.이에 따라 구는 입시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진학사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김희동 소장을 초빙한다.이 날 설명회는 9월 모의평가가 끝난 다음날 개최해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전망 분석을 통한 성공전략 ▲내게 유리한 수시전형 찾기 등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6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방병무청장이 복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은 사회복무요원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유가족 및 참배객을 위한 안장 및 참배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상진 청장은 이자리에서 “공공장소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민업무 등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로 인해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도움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3대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전국병역명문가에게 영화관 관람 등에 대한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추가로 롯데시네마와 MOU를 체결했다.병역명문가 사람은 올해 8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일부 영화관 제외)에서 병역명문가증 제시하면 일반영화 6천원, 3D영화 1만원으로 동반 3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또한, 본인에 한해 매점 이용 시 콤보 세트를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행사의 유효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병역명문가 및 동반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행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황극 통해 재난, 생활, 낯선사람 대처 등 안전 행동요령 가르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65개 어린이집을 돌며 9월 30일까지 안전교육에 나섰다.어려서부터 안전을 습관화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어린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순회교육을 마련한 것이다.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 3,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전행동 요령을 쉽게 가르쳐준다.내용은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 ▲물놀이, 교통 등 생활안전 ▲가정, 놀이터 등 장소별 안전 ▲낯선 사람 대처법 ▲길 잃었을 때 대처법 등이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해 분야별로 나눠서 구성했다.구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보행법 △통학버스 이용법 △신호등 익히기 등을 퀴즈와 동요로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면세점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여의도를 비롯해 서울시내 3개 면세점이 생김에 따라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한화갤러리아는 최대 2천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구는 이러한 면세점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에 ‘면세점 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제안했다.그 결과,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구는 지원받은 사업비를 면세점 판매분야 전문가 양성에 집중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면세점 전문가 양성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된다.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 법규 이해 △고객 응대 매너 △실습 및 현장교육 등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0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에서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은 2011년 (사)지구촌사랑나눔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보육시설이다.간담회는 대통합위가 다문화 청소년·어린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해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간담회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지구촌학교 김상록 교감,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 지구촌 협동조합 김석중 원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대안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하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라는 뜻의 사해동포(四海同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북부지사(지사장 용왕식․최성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 사용 중인 종이건강보험증을 대신할 차세대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전자건강보험증(IC카드)이란 IC칩이 부착된 차세대 보험증으로 본인사진, 이름 등 최소한의 정보만 보험증 표면에 표기하고 다른 정보는 칩내에 저장하는 방식의 카드로 독일, 대만,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전자건강보험증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전자건강보험증이 도입되면 전자증 단말기 터치만으로 본인확인 절차가 완료되고 환자 정보 확인 및 진료 후에 처방내역이 전자증에 저장되면 약국 단말기 접속 후 약 처방까지 편리하게 진료 절차가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 문래예술창작촌에서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문래예술창작촌 일대에서 ‘헬로우문래’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헬로우문래’는 문화예술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문래동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다.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과 작가들의 작업실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술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그 명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아트마켓 ▲체험마켓 ▲문래예술창작촌 투어 ▲공연 및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해 운영한다.‘아트마켓’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 10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한주섭 해병 중령의 유족에게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와 대형 포스터 액자,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주섭 해병 중령은 6·25전쟁 당시 경기도 파주 장단(사천강)지구 전투에 참전, 치열한 백병전 끝에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하고 수도 서울을 방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종호 청장은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많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TBS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정부에서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TBS는 작년 9월에 행안부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결정을 한 이후로 1년 넘게 폐국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채 의원은 방통위는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음에도, 행안부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채 의원은 행안부가 방통위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위반이라는 점을 사실을 지적했다. 채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에 방통위는 “TBS 운영 관련 논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출연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며 TBS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의견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에 출연기관 해제를 신청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채 의원은 이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행안부가 8월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