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병무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올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는 손편지쓰기협회와 함께 추진되며, 2014년도부터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A-pink 멤버 전원도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손편지 쓰기에 참여한다.‘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사랑해요’를 주제로 전개되며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병무청(02-820-4522)에서 제공하는 엽서에 써서 제출하면 된다.올해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30까지이고, 국군의 날을 전후해 군 장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2010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운동을 통해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8일~10일까지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중 FTA활용 종합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對중국 수출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 최대의 교역국이며, 큰 잠재력으로 인해 장기적인 중국내수시장 개척을 계획하는 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그래서 한-중 FTA 활용은 대중 수출경쟁력 확대에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FTA 실무교육, 중국내수시장 및 진출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FTA 및 HS CODE의 이해와 한-중 FTA 활용의 중요성, △ FTA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 FTA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9월과 10월 네 차례에 걸쳐 관광기자단과 가이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 지역관광을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투어 대상으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자단 25명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가이드 40명,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 등 총 140명을 선정했다. 관광 분야 종사자와 장차 영등포를 이끌 미래세대들에게 팸투어를 실시함으로써 관광 홍보효과를 높이려는 의도인 것이다.우선, 관광기자단과 유스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9월 5일과 12일에 각각 진행된다.투어 코스는 ▲문래예술창작촌 ▲서울마리나 ▲선유도공원 ▲타임스퀘어 및 IFC로,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와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지를 고루 포함했다. 각 장소마다 미션이나 체험을 곁들여 즐거움도 높일 계획이다.‘문래예술창작촌’에서는 문래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아빠와 자녀가 놀이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빠놀이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일 때문에 바빠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 자녀와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자녀와의 놀이법을 알려주고 친근감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대림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아빠놀이학교’는 4~7세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아빠는 꼭 참석해야 한다.강사로는 권오진 놀이교육 전문가를 초빙한다. MBC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의 기획 멘토이자 ‘행복한 아빠학교’ 등 아빠 놀이교육 관련 책의 저자로 활동 중이다.강의는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놀이강의 ▲10분 주제특강 ▲훈육 즉문즉답으로 구성된다.‘놀이강의’에서는 사회성, 자존감, 창의성, 자신감 등 주제를 정하고 그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초·중·고(특수, 각종학교 포함 130)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은 기본형 116학교와 심화형 14학교로 구분해 예산을 학생수에 따라 기본형 학교는 300만원까지, 심화형 학교는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9월부터 2학기 개학을 맞아 전문인력(1명)을 활용해 총 65교(심화형 14교, 기본형 51교)에 2015 흡연예방사업 컨설팅을 실시하며, 상반기에 이미 실시한 심화형 학교(14교)의 사업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교육지원청과 관련기관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모색한다.기본형학교(51교)는 심화형 학교의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한편, 학교관계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다음번 컨설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미 실시한 2015. 상반기 컨설팅(2015.7.1.~7.14)의 주요 내용은 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세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계절상으로 여름과 가을을 잇는 8월 달시장에서는 사람과 이야기를 이어주는 공연, 토크, 이벤트로 엮어질 예정이다.축제마당에서는 그동안 달시장 각 골목과 마당을 지켜왔던 달무리(달시장에 판매, 홍보, 이벤트 등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들이 무대에 올라와 달시장을 통해 쌓아왔던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주민들과 어울린다. ▲K2인터내셔널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커뮤니티 큰언니네 부엌 ▲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다음달 3일 오후 5시 ‘2016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성공전략을 제시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최근 수시전형은 학교별로 논술, 적성고사, 학생부 성적 반영 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전략과 최신 정보가 중요하다.이에 따라 구는 입시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진학사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김희동 소장을 초빙한다.이 날 설명회는 9월 모의평가가 끝난 다음날 개최해 모의평가 분석을 토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전망 분석을 통한 성공전략 ▲내게 유리한 수시전형 찾기 등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6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방병무청장이 복무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은 사회복무요원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유가족 및 참배객을 위한 안장 및 참배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상진 청장은 이자리에서 “공공장소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대민업무 등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로 인해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도움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3대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전국병역명문가에게 영화관 관람 등에 대한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추가로 롯데시네마와 MOU를 체결했다.병역명문가 사람은 올해 8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일부 영화관 제외)에서 병역명문가증 제시하면 일반영화 6천원, 3D영화 1만원으로 동반 3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또한, 본인에 한해 매점 이용 시 콤보 세트를 2천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행사의 유효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병역명문가 및 동반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행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황극 통해 재난, 생활, 낯선사람 대처 등 안전 행동요령 가르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65개 어린이집을 돌며 9월 30일까지 안전교육에 나섰다.어려서부터 안전을 습관화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어린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순회교육을 마련한 것이다.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 3,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전행동 요령을 쉽게 가르쳐준다.내용은 ▲지진, 화재 등 재난안전 ▲물놀이, 교통 등 생활안전 ▲가정, 놀이터 등 장소별 안전 ▲낯선 사람 대처법 ▲길 잃었을 때 대처법 등이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해 분야별로 나눠서 구성했다.구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보행법 △통학버스 이용법 △신호등 익히기 등을 퀴즈와 동요로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면세점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여의도를 비롯해 서울시내 3개 면세점이 생김에 따라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한화갤러리아는 최대 2천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구는 이러한 면세점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에 ‘면세점 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제안했다.그 결과, 서울시 2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구는 지원받은 사업비를 면세점 판매분야 전문가 양성에 집중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면세점 전문가 양성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된다.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 법규 이해 △고객 응대 매너 △실습 및 현장교육 등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0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에서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은 2011년 (사)지구촌사랑나눔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보육시설이다.간담회는 대통합위가 다문화 청소년·어린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해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간담회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지구촌학교 김상록 교감,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 지구촌 협동조합 김석중 원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대안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하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라는 뜻의 사해동포(四海同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북부지사(지사장 용왕식․최성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 사용 중인 종이건강보험증을 대신할 차세대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전자건강보험증(IC카드)이란 IC칩이 부착된 차세대 보험증으로 본인사진, 이름 등 최소한의 정보만 보험증 표면에 표기하고 다른 정보는 칩내에 저장하는 방식의 카드로 독일, 대만,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전자건강보험증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전자건강보험증이 도입되면 전자증 단말기 터치만으로 본인확인 절차가 완료되고 환자 정보 확인 및 진료 후에 처방내역이 전자증에 저장되면 약국 단말기 접속 후 약 처방까지 편리하게 진료 절차가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 문래예술창작촌에서 철공소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문래예술창작촌 일대에서 ‘헬로우문래’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헬로우문래’는 문화예술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문래동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다.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판매,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체험과 작가들의 작업실을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지역 내 사회적기업, 예술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그 명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올해는 ▲아트마켓 ▲체험마켓 ▲문래예술창작촌 투어 ▲공연 및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해 운영한다.‘아트마켓’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로 27회를 맞는 동강뗏목축제 개막 이틀째인 2일 영월군 동강에서 뗏목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동강, 그 여름의 약속'을 주제로 한 축제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강원 강릉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28.2도를 기록하며 지난달 20일부터 14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3일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피서객들이 잠을 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 사교육업체 24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63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교습비 관련 위반이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업체는 교습비 변경 시 교육청 신고 의무 등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이면서도 학교나 유치원 등의 명칭을 쓴 업체(6곳)와 거짓·과대 광고를 한 업체(7곳), 무단으로 위치를 변경한 업체(13곳) 등도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업체에 교습 정지(1건)를 비롯해 행정명령(56건), 행정지도(6건)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18곳에는 총 1천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실력을 시험하는 '레벨 테스트'를 하는 업체도 11곳 파악됐다. 레벨 테스트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지도로 교습생 선발 방식을 추첨이나 상담 등으로 변경하도록 권고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교육 과열 현상이 유아교육 단계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사교육비 관리를 강화하겠다"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영등포구 신풍로66 교통섬 사고 다발 지점을 방문해 도로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구간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물로 인해 야간 차량 충돌 사고가 반복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택시 2대가 20분 간격으로 구조물에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김지향·도문열 의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과 함께, 서울시 교통운영과, 시의회 민원지원 부서,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영등포경찰서 교통시설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낮에는 보행자를 보호하지만 밤에는 시민을 위협하는 구조물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구청, 경찰이 협력해 구조 재설계 등 전면적인 개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이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교통섬의 구조와 시인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는 407건으로, 2023년(278건) 대비 약 4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도 312명에서 454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학교 내 사고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접수·보상 기준으로 청소년 가해 사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16건으로 늘었고, 피해자 수도 119명에서 15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도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차’로 분류돼 인도 주행이 금지돼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를 알지 못한 채 인도에서 타거나, 차도에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원래 경기용 자전거로 제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도 주행은 불법”이라며, “그러나 현재 픽시자전거가 자전거처럼 판매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 위험성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