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위워크 여의도역점)에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인 ‘서울핀테크랩’의 몸집을 키워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금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의 공간을 4개 층에서 6개 층으로 대폭 확대해 현재보다 약 40% 가량 많은 100개 기업(1,000명)이 동시 상주 가능한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이렇게 되면 연면적 12,000㎡ 규모로 공간이 늘어난다. 현재는 국내‧외 70개사(국내 46개, 해외 24개) 총 600명이 입주해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현재 위워크(WeWork) 여의도역점 내 연면적 7,782㎡(4‧5‧6‧8층) 규모로 운영 중이다. 2019년 7월 개관 당시 1개 층으로 시작해 10월에는 기존 마포 핀테크랩이 통합되면서 총 4개 층으로 확대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 확장되는 공간에 인증‧보안 등 ‘비대면’ 분야 국내‧외 우수 기업을 집중 입주시켜 비대면 금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핀테크랩’을 세계적 수준의 핀테크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이 매출은 물론, 신규채용, 투자유치 등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여름철 땀 배출, 욕창 방지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2,683명에게 쿨매트, 냉온수매트 등 냉방물품을 구매 지원한다. 와상・사지마지・독거 증증장애인은 스스로 체위 변경이 힘든 경우가 많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하고, 일반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땀 배출이 용이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데, 서울시가 구매 지원하는 쿨매트(2천장)는 중증장애인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물품이며 지방 소재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침구류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근로자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와상, 사지마비 등 중증장애인으로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사전에 추천받아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지원물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생산 되는대로 매일 각 주민센터로 배송되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직접 배부하게 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이례적인 긴 장마로 심신이 지쳐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이번 냉방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건강관리에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재난 구호소 캠프’에 참여할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재난 구호소 캠프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이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재난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힘을 길러 주고자 진행되는 체험 캠프”라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열리는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되는데, 먼저 코로나19 관련 퀴즈를 풀면서 ‘코로나 바이 인형’을 만들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다음으로 ‘가족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2단계로 상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도중 겪을 수 있는 개인‧가족의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심리방역에 나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돕는다. 점심시간에는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가게들을 방문하여 가치소비활동을 하고, 영수증에 응원 문구를 작성한 후 사장님께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직접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를 만들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소통카드’를 써서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9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산업지원인력 체험수기 당선작 시상식을 거행했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산업지원인력의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병역지정업체 인사 담당자 및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리스트에 근무하는 정상현씨의 수기 ‘데이터 기술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자’를 포함해 8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병무청 간부직원 및 산업지원과 직원들이 함께한 축하의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당선자들은 “산업지원인력제도를 통해 취업의 높은 문턱을 뚫고, 사회생활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주변의 후배들에게도 이 제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경험담 등 우수사례 공유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인식제고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7월 1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 ‘원스톱 통합민원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96.6%로 나타나, 구민 대다수가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기존의 단순한 민원사무 공간으로만 활용되던 민원실을 쉼터․소통공간으로 새로이 단장해 구민에게 돌려주고자, 올해 상반기 동안 공간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1일 구는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주민등록 등․초본 및 여권 등 발급 업무와 더불어, 7개 분야 65개 인․허가 관련 전담 창구를 개설해 대부분의 민원을 통합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구는 바뀐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찾은 구민들이 민원업무 처리는 물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인기 있는 신간을 비롯한 양질의 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는 공간까지 갖춘 ‘영등포의 서재’, 고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개관 후 구는 구민들이 달라진 민원실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7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부동산 문제를 시작으로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앞으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및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는 응급자동차와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및 신고를 한 경우 응급자동차가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최근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응급차의 차로변경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고처리 요구로 인해 병원 이송이 지연돼 응급환자가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생명보다 사고처리를 우선시 여기는 듯한 태도로 일관한 택시기사에 대해 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응급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응급자동차의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일정한 조치 또는 신고 행위를 취한 후에는 응급자동차의 계속 운행을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사고발생 시 긴급자동차, 부상자를 운반 중인 차 등은 필요한 조치나 신고 후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차량을 막아선 경우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고, 사고 발생 시 면책 조항이 없어 응급자동차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매몰돼 소극적 운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진 시의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본그룹(그룹장 김철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죽 500인분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본그룹 임직원들이 한 달 간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원받은 보양죽은 15일 말복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삼계죽 250개와 보양삼계죽, 전복죽으로 구성된 보양죽 세트 250개, 총 500인분의 보양죽이 전달됐다. 지원받은 보양죽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250개씩 전달됐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보양죽 세트는 오는 21일까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후원물품은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영등포구와 본그룹은 지난 4월 영등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코로나19 예방물품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식패키지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본그룹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따스한 나눔의 손길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과 노인 우울증 현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어르신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정서적 교감의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는 베이비 붐 세대 어르신들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전문 강사로 양성,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영어 학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영등포시니어클럽(영중로 119, 라미크빌 영등포 1층, 02-833-7005)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영등포구 거주자로, 전문직 퇴직자이거나 교직 및 영어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조건으로 선발한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영등포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제로 급여가 제공된다. 근무시간은 월 40시간 이내로, 선발 결과는 9월 초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와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을 유명 유튜브 채널 ‘허팝’에 14일 공개했다.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은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전국 기념관이 휴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대표적인 독립운동 기념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유튜버 허팝이 퀴즈를 풀며 ‘방탈출’을 하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이에 따라 12옥사, 중앙사, 전시관, 격벽장, 여옥사 등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요 시설과 유관순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이 자연스럽게 다루어졌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초·중교에도 배포되어 온라인 수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허팝은 구독자 371만 명을 보유한 허팝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로,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8월 3일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되어 이번 서대문형무소 방탈출 영상 제작을 비롯한 현충시설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3일 오후 양평동에 위치한 CJ 대한통운 영등포지사를 방문해 택배 노동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 구청장은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택배물 분류 현장과 잡화 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폭증한 택배 물량으로 고생하는 택배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마스크 1천 장과 손소독제 40개도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이어나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택배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1)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종아동 등’이란 약취(略取)ㆍ유인(誘引) 또는 유기(遺棄)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가출하거나 길을 잃는 등의 사유로 인하여 보호자로부터 이탈(離脫)된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 ‘치매관리법’ 제2조의 치매환자아동 등을 말한다. 노승재 시의원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문제는 실종 아동등의 가정의 아픔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할 중요 화두가 됐다”며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나는 실종아동등과 그 가정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 함으로써 실종아동 등을 보호하고,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계속해서 “이 조례에는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의 수립ㆍ시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2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마루’ 시니어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등포마루는 구가 지난 2013년 시니어 구민과의 소통,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창간한 노인 전문 소식지로 시니어 세대의 필요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해 활발한 투고활동으로 구정 홍보에 힘써준 기자 4명에 대해 우수 명예기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어서 신규 위촉, 연임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다. 채 구청장은 “앞으로의 기자단 활동을 응원하며, 시니어층의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기자단은 구정에 관심이 많은 50세 이상의 구민으로 구성되며, 홍보 아이디어 제공, 기사 취재 및 작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