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 뜨락에서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영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김지연‧전승관‧이순우‧임헌호 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이 함께하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 알리미 봉사단 발대식은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뜻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봉사단이 선봉적 역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봉사단은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장에는 김치선 영등포구자전거연맹 만남회장이 임명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적 통일 운동의 외연 확대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 곳곳을 다니며 봉사하는 자전거 연맹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을 비롯해 양 단체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주평통과 자전거연맹이 협력해서 통일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 김유선 주무관이 지난 20일 오후 영등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개국 10주년 기념식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유선 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V서울은 국회를 비롯한 서울시정, 서울 25개 자치구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14일 영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3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경기진행, 동민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동민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청장상은 조정숙‧이보은 씨가, 구의장상은 손경숙‧김옥순 씨가, 국회의원상은 한미령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경기는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400m 계주 등 동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됐다. 또, 동민 화합의 시간에는 공연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동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가 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친회 등 직능단체들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이규선‧전승관‧임헌호‧최인순 구의원, 윤준용 전 구의장 등 내빈들이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엄정태)는 12일 오후 영등포구청장실을 방문해 영등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회 엄정태 회장(27회).라경숙 부회장(27회).조현삼 행사부장(31회)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추석 연휴을 앞둔 지난 27일 양평동의 모 음식점에서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함께하며, 협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도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제11회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동 소재 모교 대운동장에서 ‘추억찾기~ 추억만들기~ 우정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총동문회와 사무국이 주최‧주관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차인영 구의원 등도 함께하며 서울영등포초등학교 동문들을 격려했다. 서울영등포초등학교는 1905년 일본인 소학교로 문을 열었으며, 1945년 8.15 해방 후 11월 1일 한국인 학교로 재개교했다. 1947년 1회 142명을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근대교육의 초석을 다지며, 인근 문래동에 많은 초등학교를 분교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또, 최웅식(29회) 전 서울시의원과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26회) 등을 비롯한 수많은 동문들이 학교 발전은 물론 동문들에게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며 끈끈한 동문애를 과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서울지역 자문위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메시지 상영, 자문위원 선서, 특별 강연(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 결의문 낭독, 통일 퍼포먼스(‘우리의 소원은 통일’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80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21기 임원진 1차 회의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난 9월 1일자로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들이 함께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진행될 21기 민주평통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21기의 출발을 축하하며,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재 회장도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사명감을 느낀다”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원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있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을 이뤄내기 위해 해외 4035명, 국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등포동에 머무는 모든 인원 및 주요 통제구간 내 차량을 대상으로 실제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로 진행됐다. 통대장 30명과 직원 10명은 동 주민센터에 모여 민방위 훈련 내용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민방위 조끼와 이름표를 착용하고, 영등포동 민방위 대피소 9개소, 영등포전화국 사거리, 여의2교 사거리 등 10개소에 배치돼 대피소 입구에 적치물 등이 없는지 확인 후 주민들에게 훈련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어 훈련공습경보가 울리면 근처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유도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대피소로 대피해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경계경보 발령 시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주민 통행 가능을 안내했다. 경계해제 방송 후 대피소에 있던 주민들의 일상활동 복귀를 확인한 후 동주민센터로 복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2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축하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김지연·이규선·전승관·이순우·임헌호·박현우·차인영·양송이·우경란·최인순 의원,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날 평화상(대상) 1명, 통일상(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특선 5명, 입선 20명 등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20일 오후 4시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참가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세대가 통일의 주역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충북 제천과 강원도 태백일대에서 제20기 마지막 임원진 워크숍을 실시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들은 첫째 날, 제천 의림지와 한방엑스포공원, 태백 용연동굴, 구문소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저녁에는 통일안보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석탄박물관과 분천(봉화) 산타마을 등을 방문 및 탐방한 뒤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제20기 임원진의 마지막 워크숍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1박 2일 동안 함께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김종길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28일 오후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북한인권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진장권 간사장의 사회로 주제 설명 동영상 시청, 주제 관련 토론, 협의회 활동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 토론 후에는 ‘겨레얼학교'와 와 디모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준비한 ‘남북(탈북)청소년이 함께하는 와썹 힙통’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 사업 및 민주평통 발전 그리고 지역 내에서 통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20기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술)는 16일 음식점 밀집지역인 영등포 삼각지 일대를 중심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김용술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회,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체육회,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 중앙자율방범대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은 3개 조로 나눠 이동하면서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 토사를 정리했다. 쓰레기와 토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는 도로와 저지대 지역 등의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영등포동에서는 올해 초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관리 청소해오고 있다. 김용술 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직능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1월 1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해 시행된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3단계 이상 시 24시간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전환한다.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이틀 이상 연속 예보된 경우 발령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1일부터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8개 수도사업소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동파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총 433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 344건, 공사 현장 32건, 단독/연립주택 41건, 기타 16건 순이었다. 시는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와 공사 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함이 외부에 직접 노출돼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동파 사전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에 헌옷, 솜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가 한 단계 도약한다. 서울시는 시민 실천 항목을 신설‧확대하고, 참여 방법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 도입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로 보상받는 제도이다. 에너지 절약 등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서울사랑·온누리상품권,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월 5일부터 신설되는 ‘녹색실천 마일리지’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거나 친환경 운전 습관을 실천하면 최대 5천 마일리지(5천원 상당)가 지급된다. 그 외 에코 퀴즈나 챌린지 참여, 서울시 주관 환경교육이나 기후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도입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는 상하반기 각 1,000명 참여자 모집 후 2개월간(상반기:2~3월, 하반기:8~9월)의 감량 성과에 따라 2,000~ 5,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안전운전 점수와 연계해 85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13년 동안 가족 버라이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영일레븐쇼, 트롯파이터 등을 제작해 온 이원찬 감독이 지난 12월 22일 안양문화예술센터에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협회(회장 윤금천)가 주최한 가수의 날 시상식에서 ‘가수들이 직접 뽑은 P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방송 12주년을 맞은 가요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 감독으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 ‘문풍지 우는 밤’ 등 수많은 뮤직비디오 연출도 맡아 왔다. 이원찬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십여 년 동안 가요 예능 프로그램 총 연출을 맡아 오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현업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찬 감독은 아역배우 출신 감독으로 연출가이자 작사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시민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의회는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민생에는 나중은 없다는 각오로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청년들이 주거 불안으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핀테크‧AI 산업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모두의 염려 속에 있던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안을 신속 승인해 서울의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했습니다. 기초학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학교ㆍ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12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희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태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수 많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 어른들의 책임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