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7일 11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노인복지전문기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보 행사와 함께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6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곳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돕고 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홍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황평연 청장은 “맞춤형 병역정보 제공을 통해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