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이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대상’은 올 한해 의정-행정 평가에 대한 지방의회의원, 시민사회단체,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업무 능력과 추진력 등을 펼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승관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서울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 영등포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집행기관에 난방비 폭등 대응 및 깡통전세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승관 의원은 소감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은 신념과 소신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승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부위원장,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역임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을 만나 면담했다. 김 의장은 “하노이의 역동적인 도시 모습에서 베트남이 왜 신흥 경제 강국인지를 실감 할 수 있었다”며 “두 나라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서울과 하노이가 파트너로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은 “하노이 인민의회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 강화를 더 구체화해 주신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의 관계 발전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간의 하노이 일정을 마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호치민 인민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서울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도 2021년 호치민에 개관한 바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호치민 인민의회와도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급한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호치민 인민의회 응웬 티 레 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19일 경기도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 인접 지역 경기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말하고 "다음번엔 하남시를 최우선으로 편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 위원장은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순서대로 (서울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과천시도 포함하는 것이 회의를 통해 논의됐다"고 했다. 그는 "향후 부천, 고양, 광명 등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위는 이날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과 함께 메가시티 개념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메가시티 도시를 지원하는 광역 시·도 등 통합 및 관할 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메가시티 지원법)을 제출한다. '자치 특별광역시' 설치 조항이 담기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경기남부와 충청남도의 경제 연합체 구상인 '베이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개념도 반영된다. 조 위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평택·오산·화성, 충남 아산·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청년 나이 상향을 위한 「청년기본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1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상욱 의원은 11월 현행 「청년기본법」에 정의된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상향하도록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청년 의원들과 공동발의했다.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 연령의 범위를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 그에 따를 수 있게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중위 연령이 증가하고 청년 인구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를 반영해 올 10월, 전국 17개 시도는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로 상향했고 일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곳도 있다. 그러나 각종 조례의 근거가 되고 있는 「청년기본법」은 오히려 청년층을 좁게 설정하고 있으며, 법과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의하는 청년의 나이가 달라 청년 정책 수혜 대상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청년이 주요 정책 대상이 되고 있는데 법에서 정의하는 청년의 기준이 어려 혜택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남권 중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재진‧김종길(영등포)‧서호연‧서상열(구로)‧최진혁‧김경훈(강서)‧허훈‧채수지(양천) 시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정책토론회가 18일 오후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문병호(영등포갑)‧김재식(구로갑) 당협위원장,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남권 시‧구의원 및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재진 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및 축사, 발제, 서남권 준공업지역 혁신주문안 서울시전달, 토론 및 객석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호연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준공업지역을 도시 맞춤형 계획 및 정책적인 지원 없이 과거와 같은 규제로만 묶어놓는다면 주거‧산업 등 사회적인 문제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며 “막혔던 규제를 풀고 시대에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투자를 모색해야 한다. 오늘 토론이 준공업지역의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도약으로서 첫 단추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문병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돌멩이⋅치킨 투척 사건, 배달원 폭행 사건 등 억울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안전장치와 보호 대책이 부족한 실정을 질타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내년도 예산이 줄어듦에도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었지만, 서울시가 설정한 약자의 기준이 너무 좁아 정작 기존 일반 평범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상태”라고 폭넓은 의미의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한 달 동안 문제가 된 5가지 사례(▲돌 투척으로 70대 노인 사망 사고 ▲배달라이더 신분증 확인 이유로 폭행당한 사고 ▲똑닥 어플리케이션 유료화 문제로 인한 유아층, 노년층 소외 ▲치킨 던져 길 가던 행인 피해 ▲저출산, 고령화 심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 문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은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 및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호소했다. 더 나아가 김동욱 시원은 “현재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8, 2분기 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당초 제출됐던 것보다 소폭 오른 약 45조7,405억 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시 예산은 원래 제출한 예산안보다 174억8천만 원이 증액된 45조7,405억 원으로 통과됐다. 2023년 본예산보다는 약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시 교육청 예산은 총금액은 11조1,605억 원으로 동일하되 세부 조정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을 전면 적용해 재정 건전성과 '민생-안전-교육-미래'의 예산 기조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 예산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 출연금은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내년 1월 1일부로 예정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을 6개월 연기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한 바 있으니 시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TBS는 내년부터 시의 예산 지원 없이 자생해야 한다. 시민 안전·범죄 예방 분야의 예산은 증액됐다. 세부적으로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1)은 14일 논평을 통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고, 학생 인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길 대변인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앞으로 열흘간 서울시 전역을 돌며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한다”며 “조희연 교육감은 시위를 통해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학생 인권이 무너진다고 선동하고 있다. 그것도 서울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저열한 공포 마켓팅을 선동전략으로 내건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시대에 학생의 인권이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지켜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아동·청소년의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실정법들의 효력을 전면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학생인권조례가 없어져 학생들이 인권을 침해받고, 학생 인권이 경시되는 결과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제로(0)다. 거꾸로, 17개 시도 중 현재 학생인권조례가 없는 11개 시도에서는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가 더욱 빈발하고 있는가? 과거 학생인권조례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은 13일 오전 구의회 제249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건립문제와 관련해 1문1답을 통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신흥식 의원은 구정질문에 앞서 “여의도 브라이튼도서관이 원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민심은 매우 강력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구청장께 브라이튼 도서관에 대해 묻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먼저 “2021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공공건축심의와 설계 공모 및 용역을 거쳐 정상적으로 일정이 진행됐다면 2023년 12월 현재 영등포구 여의동 31번지 지하 1층에는 대형 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었을 것”이라며 “현 구청장 취임 이후 2022년 8월 설계 용역이 갑자기 중단됐다.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최 구청장은 “동의하기는 어렵다.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라며 “중앙투자심사 당시 구민 모두가 이용하는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시설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건부 통과가 이뤄졌다. 지금 그 조건을 이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 대상에 따라서 거기에 맞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7일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는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정대상’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한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 경영자들의 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김재진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장중심․실무중심의 적극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재진 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질, 실내공기길, 일회용품 줄이기, 아리수 음용률 향상, 한강수상택시 운영개선 등 서울시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지적, 조례 개정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올 한해를 마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의정활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구의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21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의결했다. 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사항 178건(운영위 6, 행정위 67, 사회건설위 105)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우수사례 12건(행정 5, 사회건설위 7)을 발굴했다. 또한 이날 신흥식 의원은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여의도 브라이튼(옛 MBC 부지) 기부채납지에 주민센터 450평, 도서관 600평, 실내체육시설 200평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변경안이 아닌 원안대로 1250평 규모의 대형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우경란 의원이 지난 11일, ‘제4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공헌대상은 올 한 해 사회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무대 뒤에서 묵묵히 이끌었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우경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경란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해, ‘서울 영등포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 영등포 난임극복을 위한 조례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우경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올 한 해 구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오늘 나에게 불필요한 소문이 들리더라도 가볍게 무시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오늘 하루는 우유부단한 행동보다는 예의를 중요시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을 할 때에는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일을 해야 능률이 오릅니다. 72年生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보다 하나를 하더라도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일할 때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게 되면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96年生 잘못된 일을 하루라도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하루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사람은 용띠와 소띠입니다. 소띠 37年生 아래 사람들에게 잔소리보다는 따뜻한 칭찬 한 마디가 더 좋을 수 있어요 49年生 크고 작은 변화보다는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어 눈을 크게 뜨고 흐름을 파악해 대처해 나가세요 73年生 잔꾀를 부리지 말고 부지런히 진행하다 보면 행운이 다가올 수 있어요 85年生 서두르면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으니 규칙을 지키며 느긋해 지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상대의 외모보다 진실성을 살펴보는 것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나의 경험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 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인근 도로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돼 있어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되고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옆 도로에 사무실에서 사용한 프린터 카트리지 등이 100여 개 이상 자루 속에 넣어진 상태로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했다”며 “지난 4월 19일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진 것을 처음 발견했는데, 5월 2일과 17일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한강주차장이 있고 관광버스 등이 자주 주정차 할 뿐 아니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도로 옆 수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등포구청이 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비치할 뿐 아니라, CCTV를 설치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이들을 적발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